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Fidelity CMA debit card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제 경험도 나누고 질문하고 싶은 부분도 있어 글 올립니다. 

 

경험담:

- 피델리티 카드 소개에는 "Access cash at more than one million ATMs worldwide, anywhere you see the Visa®, Plus®, or Star® logos." 라고 나와있고 미국 대부분의 은행 atm에서는 로고가 보이나 지금까지는 한국에는 보지 못했네요. 

- 한국 atm에는 농협 새마을금고 atm에서는 인출되지 않습니다. 다른 후기/댓글에도 나오듯이 우리은행은 됩니다. 

- Withdrawal 한도는 daily 만 있는데 (i.e., monthly 는 없습니다) 전화하시면 일식적으로나 영구적으로 리밋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보통 검토/승인이 이틀정도 걸린다는데 승인이 나면 별도로 연락이 오지는 않지만 manage debit card 페이지에서 새 한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transaction fee에 관한 것인데요, 이번에 우리은행에서 10만원을 인출을 했는데요 access fee라는게 3600원 붙었고 제 계좌에서는 총 $78.99가 한번에 빠져나갔습니다. 미국에서는 거의 당일에 수수료가 들어왔었는데 이번엔 한국시간로 9/4 오후 사용했는데 수수료 reimbursement는 아직입니다. 제 질문은:

 

1. 미국에서 인출 시에는 "cash advance"라고 찍혔었으나 이번엔  "debit card purchase" 라고 뜨네요. 이 두개는 다른 걸까요? 그래서 수수료 (3600원) reimbursement 가 트리거기 안되나 싶습니다. (Atm에서는 영어로 설정해서 withdrawal 선택했습니다.)

2. transaction fee가 아닌 access fee 3600원이 붙어서 트리거가 안될 가능성도 있나요? 둘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3. 아니면 더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단순히 기다리면 reimburse가 될까요?

 

그냥 며칠 좀 더 기다려보면 답이 나올 수도 있겠으나 atm을 또 사용 해야하고, 3600원은 작은 액수일지 모르나 큰 액수를 인출해야할 경우는 달라질 수도 있는 점이라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 싶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