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ier 항공은 어떤식으로 좌석배정이 되나요?

제가 한 10번정도 타봤는데요 (와이프와 함께) 체크인시, 항상 같이 산 티켓(같은 confirmation#)이였고. 100% 같이 앉혀줬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왠만하면 해준다고 봐도 될듯요. 근데 저희는 24시간전에 바로 체크인 합니다. 

한번 크게 당해서 (기계결함으로 취소된후, 3일뒤로 스케줄해줘서 피같은 마일리지로 united 탔네요. 보상은 50불 바우쳐..) 그동안 아낀돈 다 손해보 그 이후로는 이용하지않고 있지만 가격이 항상 매력적이지요

+1  매력적인 가격으로 가끔 저도 이용하는데요...같은 예약에 아이가 있으면 최소 어른 한명은 꼭 같이 해주고, 아이가 없더라도 왠만하면 일행들은 같이 앉게 해 주는듯 합니다. 무료수화물은 가방 모양에 상관없이 게이트 앞/혹은 첵인카운터에 있는 template box에 들어가는한 잘 들여보내주었습니다. 아마존같은데서 저가항공 무료 수화물 규격에 딱 맞춘 천가방을 팔기도 하더군요. 

아 그럼 시내버스처럼 먼저 온 사람이 임자인 식이 아니라, 어떤식으로든 체크인 할 때 좌석이 지정되는 방식이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돈내고 좌석을 지정하던 아니던 중간에 끼어가야 하는 운명이니, 그냥 24시간 전에 시간맞춰 체크인만 잘 하면 되겠네요.

체크인시 차례대로 배정해요.

20열 ABCDEF, 21열 ABCDEF이런식으로요. 근데 열은 무조건 순서대로는 아니고, 20,21,22열 25,26,27열 14,15,16뭐 이런식으로 이상하게 해요. 

왠만하면 같이앉을수 있어요.

최악의 경우 20F,21A이런식으로 지정될 수 있어요. 이경우 옆자리 사람들이 일행이 아닐경우 바꿔달라 부탁해볼 순 있겠죠.

저희 가족은 3명 한 예약에 한번에 체크인 했는데 자리가 완전 떨어졌었어요. 저와 아이는 붙었지만 와이프는 한참 떨어져서 배정되었던 경험이 있어요. Spirit은 체크인때 항상 붙어서 나왔었는데 프론티어는 좀 다른가 보다 생각했었네요.

오히려 Spirit 이 더 좋은데요.  ㅎㅎ

그러니까요 ㅋㅋ 와이프도 앞으로 스피릿은 용납할 수 있지만 프론티어는 용납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초등학생 둘인 4인 가족인데

11A/B (어른1, 아이1)

9E/F (어른1, 아이1)

이렇게 자동으로 배정이 돼 있네요.

제 비행편의 경우 자리 바꾸려면 인당 40불정도에서 시작하는 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3식구가 같이 배정 되었는데, 언제 부턴가 프런트어가 애들을 성인 한명이랑 붙어주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더 힘들어짐.  P2랑 P3는 예약 몇일후 자동으로 자리를 배정되고 주로 항공기 뒷자석 위주로,  P1는 첵인때 자리가 배정되기 때문에 그래서 3이 같이 앉기가 더 어려워짐.  저는 그래서 제 자석만 돈을 내고 그옆으로 배정받는데 어쩔때는 그 옆자리가 비워있지 않아서... 그럼 더 좋은 자리를 잡고 다른 분한테 양의를 구해서 같이 앉아 갔어요.  주로 1시간 내외 비행이여서 그리고 더 좋은 앞자리기에 문제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