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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욕조/수전 물이 잘 안내려갈때

크레오메, 2023-09-09 01:19:59

조회 수
1877
추천 수
0

 

 

이거 제 몇몇집이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문젠데요

오늘 그것땜에 급하게 일끝나고 출장가게 되어 정보(?) 식으로 짧은글 하나 씁니다

 

0. 예방

좋은 드레이닝 커버를 씌우는게 베스트. 이런거 사도 항상 없애는게 문제네요ㅜㅜ


1. 주황색 끈으로 된 머리 캐치 줄때기

일이 커지기 전에 이걸로 빨리 캐치할수 있으면 베스트!

 

2. 식초+베이킹소다+뜨신물 20분 방치 / 드레이노

이거도 완전 고전 아주 잘 되는 방법이죠 되게 좋아요.

 

하지만 이게 안된다

 

3. 플러머 부르거나 스네이킹

둘다 스네이킹 하는건데 플러머가 가지고 있는건 장비가 더 헤비듀티라 크게 쓰지요

 

4. hot water pressued jet water spinning cleaning. 이건 좀 하이엔드 플러머가 갖고 있고 뜨신물로 묵힌 기름때 얼룩 전부 청소해주는거라 못해도 8-1000불은 받을거에요. 하도 고질로 막힌다 하면 이거 추천. 장비들은 이런걸 씁니다.

 

5. 요즘 찾은 쉬운 방법인데 플런저를 이용한 뚜러뻥 방법. 드레이노 등 필요없고 열심히 누르면 압력차로 전부 나오긴 하는데 문제는 파이프 대미지의 위험이 있다는 거죠. 샤워는 막을게 필요 없지만 부엌이나 화장실은 디시워셔와 드레이닝 수도꼭지가 따로 있으므로 막으셔야 합니다.

IMG_2210.jpeg

 

 

잘 해치우고 다시 홈그라운드 홈디포에 왔슴다

 

제발 올해는 이것떔에 출장 그만좀 갔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또 일이 터지네요 엉엉... 여러분들 다들 수전에 평안이 있으시길.

 

 

11 댓글

우찌모을겨

2023-09-09 01:23:24

뚜겅이 빈약하면 안막힙니다....===333

aculover

2023-09-09 01:30: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Y

2023-09-09 01:45:14

4번이 탐나네요.. 4번으로 4번 출장 다니시면 본전 뽑겠습니다. ㅎㅎ

0. 예방은 한번만 써도 본인 머리카락때문에 물이 잘 안내려가서 결국 빼게되더라구요..

옛날집은 나무뿌리에 뚫린건지 주방물이 툭하면 막혀서 핸디맨 불러 3번 까지만 해봤네요..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shilph

2023-09-09 02:32:23

3번까지는 있네요 ㅎㅎ

Bhalral

2023-09-09 02:53:00

변기 막혔을 땐  비닐봉지에 청소용 솔을 담아서 눌러주는게 플런저 쓰는거 보다 쉽더라구요. 플런저는 크기가 애메하게 안맞아서 힘빠질 때까지 시도해도 안될 때가 많은데 비닐봉지 이용하면 대충해도 세번 정도 푸시하면 되요. 

크레오메

2023-09-09 02:56:50

맞아요 변기는 이게 베스트!

깜빠뉴식빵

2023-09-09 03:31: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번은 집 드레인에 맞는 게 없어서 대용품으로 phone cord hair ties 요걸 끼워놓고 있습니다. ㅎㅎ

download - 2023-09-08T192804.581.jpeg

1번은 다이소에서 3개 들이에 천원에 파는데 아마존에만 오면 비싸지네요..ㅎ 한국 갔다올 때마다 쟁여서 옵니다ㅎㅎ

 

Skywalk

2023-09-09 05:38:55

3번 구입 완료 했습니다.  마침 Lightning sales 중인네요.  변기용 스네이킹은 있는데 아마 이걸 더 많이 쓰게 될꺼 같아서요.  

texans

2023-09-09 07:58:54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1번으로는 소용이 없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식초 + 베이킹소다는 어느정도 비율로 하는게 좋을까요?

크레오메

2023-09-09 08:42:37

보통은 1:1 이에요 물은 사람에 따라 더 많이 쓰시더라고요 1.5리터 물끓이개 한통 정도? 물 내리실때 꼭 n95 마스크 쓰셔요

리노

2023-09-09 08:27:44

2번은 나방파리 퇴치에도 효과적이었습니다. 락스로는 안죽는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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