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마모님들.
내년 3월에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실 계획인데.,
검색해 보니 밴쿠버를 거쳐 시카고까지 왕복 970$ 정도로 나오내요.
현시점 6개월전에 표를 사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보통 6주 전에 사는게 싸게 사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지금 사는게 나은지 갈등중입니다.
보통 성수기는 빨리 사는게 낫고, 비수기면 좀 기다려보라고들 많이 조언 하시더라고요.
근데 일단 한국 ~ 미국 동부 왕복인데 $1000 미만이면 제 생각에는 사도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 가격은 좋은데 에어 케나다라는 단점이 있네요,ㅜㅜ
겸사겸사 질문드립니다. 항공권 구입에서 비수기는 대략 언제일까요? 마모 검색해보니 9~11월이라고 보이는데 이거 제외하고는 다 그냥 보통 시즌 혹은 성수기라고 보면 되나요?
댄공/아시아나의 경우 성수기 일정이 애당초 공시되어있는데, 그걸 참고해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크게는 방학 시작 끝 기준으로 한->미 미->한 성수기가 잡혀있다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오 말씀하신대로 찾아보니
Peak Season by Route | 대한항공 (koreanair.com)
이런게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비슷하게 peak season united 이런식으로 찾아보니 안나오는데, 이건 댄공/아시아나만 특이하게 공지하는거고 그 외에는 그냥 유동적이라고 생각해보면 될 것 같네요,
KeepWarm 님이 잘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한-미 노선은 댄공 성수기를 보면서 감을 잡고요,
기타 노선들은 아무래도 로컬 학교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면 spring break 주간에는 국내선, 국제선 가릴 것 없이 거의 모든 비행기들이 성수기라고 볼 수 있고요.
네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막연히 생각해서 그냥 방학인 여름 7, 8월이나 겨울 12월, 혹은 크리스마스나 땡스기빙, 휴가시즌이 성수기겠거니 했는데, 생각외로 세밀하게 기업들이 성수기/비수기 분할을 하나봐요. 처음 배워갑니다.
혹시 벤쿠버 거쳐 오는 비행기에 에어케나다 노선이 있으면 부모님 모시는 용도로는 매우 비추입니다. 딜레이 결항 물건 분실 등 사고가 너무 많아서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915899
https://www.milemoa.com/bbs/board/9474173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