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60박 채워서 현재 글로벌리스트이고 이번 한해 아주 잘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25년까지 유지하고 싶어서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가능하다 싶은 게
하얏트 corporate 이메일 프로모션이였습니다.
컨시어지와 확인해보니 현재 9박 정도 남았고, 달성 기간은 8월에 시작했으니 10월 안에 채우면 되는데, 남은 기간동안 출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방법이 이번 달 말에 만료하는 하얏트<>MGM QN이더라구요. 그래서 몇주 전 예약을 하고 이번 주말에 가기로 계획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MGM property 전체가 사이버 어택을 당해서 MGM앱에서 예약내역 조회가 안되구요, 호텔 전화도 안받고, 틱톡으로 실시간 현황 확인하는데 게임 머신들도 다 다운이고.. 체크인도 수기로 작성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와서요. 이게 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캘리 거주중이며, 비행기는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패스로 2장 포인트 예약했고, 호텔은 MGM comp 나잇들이랑 섞인 6박 정도 체류 예정이었습니다. (저는 1박만 하구요 - Excalibur)
만약 예약조회가 안되었고 어떤 방식으로든 체크인을 완료하더라도, QN이 들어오긴 할까요? 알아보니 QN이 제대로 정산이 안된 경우에 따로 manually 등록을 하면 comp 나잇 카운트들이 다 빠져서 QN으로 안쳐준다는데 그 걱정보다는 베가스 자체를 지금 가는 게 맞나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그래도 한번 가보는게 좋을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https://www.usatoday.com/story/tech/news/2023/09/13/mgm-resorts-cyberattack-nationwide-impacts-continue/70845344007/
금방 해결될 거 같더니 꽤 문제가 심각한 모양이네요.
QN 인정은 나중에라도 시스템 복구 되면 괜찮을 거
같긴한데 쉽게 안 되면 꽤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공격받은 호텔중에 시저스는 항복하고 협상안으로 3,000만불 요구액의 절반만 지급해서 풀려났다는 소식도 있네요..ㅎㄷㄷ
어제 Park mgm에서 잤는데 아마 이 이유에서 파킹을 다 무료 개방했나보군요.. 왜 bar을 올려놨나 했어요. 체크아웃 할때는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하려고 갔더니 기계 앞에서 직원이 종이랑 펜들고 방번호랑 이름 받아적더라고요...
체크인 하실때는 많이 기다리지 않으셨나요? 디지털 키도 안된다고 하던데요.
9/17일까지 체크인 하는 사람들은 무료 예약 켄슬이 되서 이번 주말은 오히려 많이 한가한 모양이더군요. 무료 켄슬 기간이 안 되는 다음주는 또 어떨 지 모르겠네요.
정보 감사해요. 내일 베가스 들어가는데 상황을 봐야 겠네요.
10분 이상..15분 정도? 기다렸어요! 밤 10시에 들어갔는데도 줄이 서있고 직원이 3명인데 두당 왜이리 오래걸리나 하고 속으로 짜증내고 있었어요. 카드키를 체크인 카운터에서 못만들고 손님 하나 체크인 시킬때마다 직원이 다른데 가서 만들어오더라고요. 대체 이 정도 규모의 호텔에서 왜이럴까.. 했는데 다 이 이유였나봐요
QN 자동으로 들어올때는 컴프도 모두 카운트가 되는데
manually 정산할때는 컴프는 qn 카운트 빼고 주더라구요.
이건 원래 빼고 주는게 맞아서 자동 반영쪽이 오히려 글리치고, 차후에 qn 빼가도 할말이 없는게 맞아서 딱히 아쉬울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mgm계열 호텔 전부다 예약이 안되고 그로인해 주변호텔 가격들이 너무 비싸네요..
루머긴한데, 아리아처럼 디지털로 불끄고 커튼 닫는 호텔들은 직원들이 수동으로 왔다갔다 하며 끈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믈론 카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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