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필이면 이율이 이제 7% 가 넘는 상황에 이사를 가면서 미국에 온지 8년만에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P2의 꿈이 싱글 하우스에 사는 거라 처음으로 사게 되었는데, 정말 집은 비용이지 투자가 아닌 거 같다는... ㅜㅜ
처음으로 집을 사면서 모든 것이 어리버리 합니다. 일하는 직장에서 소개해준 리얼터 연결 통해, 모기지 에이전트, 타이틀 모두 연결했는데, 이거 저거 차지 하면서 계속 비용이 증가하네요. 오늘 클로징 비용 에 대해서 받았는데, 이게 뭐를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포인트는 사지 않았습니다. 혹시 여기서 뭐 이상하게 차지 된 거는 없는 걸까요?
저희도 타운하우스 한채밖에 거래를 안해봐서 모릅니다만, 프리미엄 홈오너보험은 안했어요. 에스크로꺼만 했고요. 저희 리얼터가 돈문제있는 집이면 은행에서 대출도 안해준다고 그랬거든요. 그대신 클로징후 집수리보험을 들었습니다. 인스펙션해도 혹시 모른다고.. 첨에 두어번 부르고(집에 대해 모르니까 뭔가 다 고장스럽더라고요;;) 일년지난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살고 있습니다.
첫집 구매 축하드립니다. 미네소타 어느지역에 집을 구매하실 예정이신가요? Edina 나 Bloomington 쪽이신가요?
감사합니다. Plymouth로 구매했습니다. 거기가 Wayzata 학군이라서 학군이 좋다고 하더군요. Edina 도 한번 보았는데, 와이프가 조금 더 suburban 느낌을 원해서..
게시판 검색을 해 보시면, 굉장히 많은 정보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클로징 코스트 라는게, high/low 라는 개념 보다는, 어떤 항목에서 어떤 금액을 내는지를 이해 하시는게 더 중요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235770
https://www.milemoa.com/bbs/board/8828919
https://www.milemoa.com/bbs/board/2677820
예를 들어서, Prepaid/escrow 항목은 (같은 금액에 집/비슷한 동네에서는) 다 비슷해야 하는 금액 입니다. 보험이나 세금을 미리 내는 개념 이거든요. 또 C를 보시면 "Borrowers did shop for" 라고 나오죠. 그건 MDBK 님이 실제로 shopping 을 햐보셔야, 그 동네 가격이 어떤지 알 수가 있고요.
감사합니다. 뭐 shopping 을 하지는 못하고 그냥 리얼터가 연결해준 데로 하게 되네요. 시간이랑 알아보는 게 어려워서
첫집 축하드립니다.
70 만불 이상의 집값에 2천불/yr 정도의 집보험이네요.
직접 사신 건가요? 아님 파는 분/빌더 가 제공한 건가요?
마음에 안드시면, 일단 계약하고, 다른 데서 사고 바꾸시면 됩니다.
네 처음으로 구입하는 집 입니다. 미국에서 첫집이라 뭐가 뭔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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