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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샌프란시스코 치안 어떤가요?

뉴욕주민, 2023-09-18 0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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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hows thieves break into 3 cars in less than 2 minutes in SF

https://youtu.be/fYnTyqfCq2o?feature=shared

 

대낮에 이정도 범행이면 거의 무법지대처럼 보이는데, 샌프란시스코 사시는 분들은 어떤가요?

 

참고로 외교부에서 미국 방문객들에게 다음 내용의 안내를 보내왔습니다.

1.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LA, 라스베가스 등 차량털이 빈발, 주의 당부

2. LA, 샌프란시스코 총기법죄, 노숙자범죄 다발, 야간 도보이동 자제, 주변 경계

35 댓글

GodisGood

2023-09-18 05:41:00

Prop 47 & fentanyl 에휴....

샌프란 근처에 거주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않가요...

엘레이 놀러가도 오랜지 카운티에 머물러요... 

NCS

2023-09-18 06:01:38

prop 47 이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와우... 예전에 한국 언론에서 언급되었던걸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아마 그게 이건가보네요

다탐

2023-09-18 05:58:21

슈카월드 유튜브에서 최근에 다룬 적이 있는데요

https://youtu.be/VIfl0Su1OEY?feature=shared

로컬이 전하는 분위기는 또 다르네요.

https://youtu.be/lvQB1WD2X2U?feature=shared

 

한국사람들이 뉴욕에서는 범죄도 많고 인종차별도 많다던데 안전한지 물어보는 느낌 아닐까요? 위험한 곳 위험한 때 안가면 괜찮은... 코로나 전보다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sfmommy

2023-09-18 06:49:30

샌프란 살고 다운타운에서 직장다니는데 차량 털이는 관광객 많은 지역 중심으로 코비드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차안에 물건만 안놔두면 괜찮아요. 여태껏 한번도 털린적 없어요. 위험한거는 다운타운 텐더로인이라는 지역만 안가면 괜찮아요. 관광지는 여전히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식당, 거리에도 사람들 많아요. 요즘 한국 유투버들이 샌프란 망한다고 선정적인 비디오를 올리던데 정말 망할지는 의구심이 들어요. 테크 회사들이 재택으로 돌리면서 회사들이 많이 나가서 다운타운 상업용 빌딩들은 공실률이 높아서 시에서 방안을 마련할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큰그림

2023-09-18 08:02:21

"망한다"의 의미가 저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언젠가부터 뉴욕이나 샌프란 같은 미국의 대도시들이 망해가고 있다고 느껴왔어요. 

뉴욕의 지하철 플랫폼에 서있을 때 '누가 뒤에서 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꽤 진지하게 느끼게 되고

샌프란에 차를 주차할 때 '누가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꽤 심각하게 해야 한다면
(이런 불안함이나 걱정들이 "만의 하나"의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라 꽤나 실제적인 것들이라는)

저는 그게 바로 뉴욕과 샌프란이 망해가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무척 슬픕니다.

에반

2023-09-18 17:19:04

2222 어떤 식으로든 뭔가에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면 (크게 예민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도) 그건 그 도시의 기본 치안이 무너졌다는 뜻이겠죠. 결국 도시의 인프라가 작동을 멈췄다는 뜻일테구요.

케켁켁

2023-09-18 19:46:36

요즘 한국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그냥 san francisco라고 검색하면 미국 유튜브들도 샌프란의 요즘 상황에 대해서 엄청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유튜브에 내용이랑 현실이랑은 얼마나 다른지 최근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상황이 안좋아지긴 했나봐요.

샌프란

2023-09-18 06:55:32

옛날 낭만은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아직은 네임드 관광지니 한번 쯤은 와 볼만하죠

큰 기대하진 마시구요

쿠르

2023-09-18 07:32:20

와.. 이젠 차에 사람이 버젓이 타고 있어도 그냥 유리창 깨고 가방 털어가네요

고기굽는행복

2023-09-18 08:02:09

항상 궁금한 점이였는데, 센프란에는 경찰들이 많이 부족해서 차량털이범을 못잡는건가요?

쌤킴

2023-09-18 08:49:01

경범죄중 950불이하는 경찰이 잡아도 거의 풀어주게 되어 아예 경찰도 손놓고 안잡는다고들 하더라고요..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다고..

고기굽는행복

2023-09-18 09:55:44

그럼 이 법은 켈리포니아 전체에 해당되는 법인가요? 만약 그렇가면 문제가 있네요..ㅠㅠ

쌤킴

2023-09-18 23:33:54

전체 일거에요.. LA도 그래서 아마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알아요..

닥터좀비

2023-09-18 10:09:45

제가 듣기론 중범죄의 기준이 인플레 등을 고려해 $450 -> $950으로 상향된 것이고 (그 미만은 경범죄), 기존에도 대부분 절도는 그 미만이 대다수라 경범죄로 기소되고 있었어서 기소의 관점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현실세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는듯 합니다.  

검은수염

2023-09-18 21:46:05

이것 때문에 상점들이 많이 털려서 샌프란에서 철수하는것 같아요. 월그린에서 경비원이 도둑 제지하다가 총기로 죽여서 도둑 옹호 시위도 벌어지기도 했구요.

라빼라리

2023-09-19 04:16:46

법은 그렇지만

대다수의 경찰이 수사할 의지조차 없는게 문제죠

 

확실히3

2023-09-19 08:12:01

100%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의 뇌피셜로는, NYC의 경우 인구밀도가 높고, (그리고 간단 구글 바드에 검색해본 결과) 인구 1000명당 4.3명의 경력이/반대로 SF는 1000명당 약 1.9명정도 인것을 고려하면 SF의 경력이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NYC의 경우 맨하탄 지역은 한개 st나 ave마다 경찰들이 거의 항시 대기하고 있어 범죄가 일어나기 어려운 편이구요. (한국의 경우 약 3.5명/1000명이구요)

 

다만 다른 대도시 (시카고/마이애미의 경우 약 3.5-4명 정도/1000명)와 비교해도 SF가 경찰력 부족은 사실인듯 합니다. 그런데 LA/시애틀 (2.5/1.9명/1000명당) 과 비교하면 아마도 서부 vs 동부/중서부 지역의 도시 구조 차이에 결과가 나올듯 하네요. 실제로 미국 동부나 시카고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가능할 정도의 인구밀도가 나오지만 서부 도시들은 대중교통으로 생활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죠... 그렇다면 그 넓은 지역을 경찰관이 커버해야되고, 그 사이에 이렇게 flashy하게 털이하는 범죄들은 잡을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보리보리

2023-09-18 08:40:35

10년전에 간 SF와 4년전에 간 SF가 많이 달라서 놀랬습니다. 노숙자 수가 4배는 많아진듯.. 지금은 또 더 안 좋아진거 같네요. 어머니가 San Francisco 노래를 많이 좋아하셔서 언젠가는 꼭 같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였는데 최근 소식들은 많이 슬프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nTxWSKJ30g

justwatching

2023-09-18 10:32:54

예전부터 에스에프는 차량털이에 노숙자 문제가 심하기로 유명했어요. 코비드 이후 재택근무로 인해 다운타운이 공동화 되가는건 전국 공통이고 테크기업이 많은 에스에프 특성상 좀 더 심해지긴 했죠. 관광지 대부분이 다운타운이 있는 북동쪽이라 외지인이 보기에는 횡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주거지역에 가시면 대부분 예전 그대로입니다. 

하루

2023-09-18 10:57:30

이제 샌프란 거주한지가 8년정도 되었는데 (거주지역은 미션베이, 일하는 곳은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병원들), 치안이 딱히 안좋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몇년전에 제 자전거를 도난당한 적이 있었고, 아직까지 제 자동차가 털이 당한적은 없었지만 다른 차들이 부셔져있는 것은 몇번 봤습니다. 치안 자체가 위험한 곳은 별로 없는 느낌인데, 아마 관광지 중심의로 자동차 유리 부시거나 자전거 훔쳐가는 범죄가 제일 빈번한것 같구요. 미션이랑 텐더로인 쪽으로 가면 확실히 마약을 파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노숙자들이랑 마약 골초도 좀 많은 느낌입니다. 샌프란도 사람 사는 도시이고, 여기서 아기 키우고 살면서 딱히 심각한 위협을 느끼는 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도시들에 비해 좀도둑들이 좀 많고 마약상들이 많은 느낌정도? 그리고 노숙자들이 많습니다. 

모밀국수

2023-09-18 17:03:06

그게 위험한거 같습니다 ㅎ  

하와와

2023-09-18 18:42:21

반어법으로 작성하셨다고 생각될정도로 덤덤하신데요? ㅎㅎㅎ 저정도면 치안이 매우 안좋게 보입니다 

penne

2023-09-18 20:24:05

원글님 아이디가 "뉴욕주민"이시니 뉴욕에 사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유추해봅니다. 저는 맨하탄 UES에 살다가 작년에 샌프란시스코로 이사왔는데요, 아직까지는 샌프란이 맨하탄보다 살기에 더 안전하다고 느껴집니다. 작년엔 아시다시피 뉴욕의 Asian hate crime이 한창 높아지던 때라, 지하철 역에서 기다릴 때에도 누가 뒤에서 밀지는 않을까 경계하면 기다리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기를 빕니다) 이 동네는 워낙 동양인이 많다보니 그런 점에서 참 마음이 편합니다. 

 

범죄율에 있어서도, 자동차를 터는 등 절도 범죄는 꽤 있습니다만 @하루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치안 자체가 위험한 곳은 텐더로인 외에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텐더로인 근처의 다운타운/SOMA지역은 뉴욕의 스패니쉬 할렘과 비슷한 느낌인데요, 그게 공교롭게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도 해서 외부에서는 더 안 좋게 비추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의 거주 지역은 사실 평화롭고 살기 안전하게 느껴져서요. 저도 하루님처럼 미션베이에 살아서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

 

노숙자나 마약 골초들이 많은 곳을 다닐 때도, 마약 골초들에게 받는 느낌을 굳이 비교하자면 맨하탄에서 본 이들에 비해 공격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느꼈습니다. Spanish Harlem 이나 Washington Heights에서는 소위 말하는 upper, 그러니까 meth amphetamine이나 크랙/코카인 사용자들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소리를 지른다든지 쫓아온다든지 전반적으로 공격성이 높고 행동이 예측 불가능하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가끔 가다가 있었거든요. 이 동네는 펜타닐이나 헤로인 등 마취 효과가 있는 downer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좀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들 같습니다ㅎㅎ

 

들은 바로는 자동차 절도범들이 관광객 차를 더욱 선호해서 노린다고들 하더군요. 번호판을 보면 렌탈 카인줄 알 수 있기 때문에 차에 짐 많이 놓고 다니지 않을까 생각해서 더 많이 터는 것 같습니다. 혹시 놀러오신다면 차에 중요한 물건은 놓지 않고 어떠하신가 싶습니다.

 

뉴욕주민

2023-09-18 23:53:16

네, 관광객 입장에서 보자면 맨해튼에 street parking 하면서 누가 유리창 깨고 짐 가져간다는 생각은 안하거든요. 보스턴도 그랬던거 같구요. 그런데 위 유튜브 영상처럼 주요 관광지에 주차하면서 그런 걱정을 해야한다고하니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사벌찬

2023-09-19 05:44:09

할렘 워싱턴하이츠는 딱히 별로 갈일 없지만 샌프란은 관광중에 길 하나 잘못들면 노숙촌에 오줌냄새나고 그러니 동네를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훨씬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캘리에 비해 어떤지 모르겠지만 뉴욕에서 NYPD는 뭔가 든든함이....

kaidou

2023-09-19 04:39:41

반어법인가요;;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들립니다. ㅎㄷㄷ

Como

2023-09-18 19:29:42

팬데믹 전에는 그래도 가끔 주말에 관광객 모드로 놀러가곤 했는데 이제는 치안때문에 갈일이 없네요. 주차했다 차털리면 기분만 나쁠듯.. 오히려 체감상 멕시코시티가 더 안전한거 같아요;

비건e

2023-09-18 19:33:14

당일치기 관광객이 보기에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관광으로 유명한 곳은 괜찮아요. 포트랜드가 더 심한 듯 합니다 ㅜㅜ

정돈

2023-09-18 22:26:57

작년말에 5일정도 낮밤 할 것 없이 SF downtown 을 많이 걸었는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시애틀에 비해서 딱히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뉴욕도 1980~1990 년대에는 아주 위험했었다고 들었습니다. 해결책은 정부가 돈을 풀어서 (세금 집행) 지하철 깨진 유리 고치기, 낙서 지우기 등의 환경개선을 해서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땅부자

2023-09-18 23:02:29

샌프란에서 30분정도 걸리는데 사는데 샌프란도 장소에 따라 시간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위험한데 아닌 비싼 주거지역들은 큰문제 없고, 같은 장소에서 낮에는 홈리스텐트가 걷혀서 괜찮을수있고 아침일찍 혹은 밤늦게 지나가면 끝도없는 텐트의 행렬을 볼수있습니다. 

코비드전에는 샌프란에 가끔 놀러갔는데 코비드 후로는 필요한 일 이외에는 간적 없고, 일끝나고 산호세에서 샌프란 방향으로 가는데 예전 같으면 금요일에는 평일보다 밀렸는데 이제는 그냥 다른날이랑 비슷합니다. 불금이라고 차 더 막히고 그러지 않습니다. 주변이웃들 다들 비슷하게 샌프란 굳이 안가는게 대부분입니다

놀러가는여행

2023-09-18 23:05:51

2021년경 정도까지 샌프란시스코 SOMA/Mission Bay 근처에 살다가 다른 도시로 이사오고 나서 가끔 일로 나갔는데요, 코비드 전에 비교해서는 확실히 황량한 느낌이 없지 않아요. 

예전엔 아무데나 걱정없이 걸어다녔는데 이젠 그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예전에도 개발이 잘되고 안전한 곳은 계속 그렇지만, 약간 borderline에 있던 동네들 (SOMA, 치안이 나쁜 곳 주변)은 확실히 더 나빠진 것 같아요. 

GodisGood

2023-09-18 23:58:22

Union Square 리테일 부동산 보면 현재 샌프란의 현실인거 같아요. 

달쓴

2023-09-19 07:12:58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이 예전같은 느낌이 아닌건 사실 어제오늘 갑자기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0년대 초반부터 테크 기업들이 몰리고 인기가 올라가면서 돈이 급격히 몰린게 시작이었습니다. 빠르게 고소득자들이 유입되면서 삶이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도 길거리에 빠르게 늘었습니다. 거기에 판데믹이 기름을 더 붓고, 최근 테크 엑소더스가 상처난곳을 또 후벼판 격이 되었습니다. 지방정부도 이런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뿐만 아니라 출퇴근 범위내에 있는 주변지역이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치안이 안좋아지고 사건 사고가 늘었습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내가 슬럼화된 곳과 가깝고 기타 관광지들도 범죄가 크게 늘어 골칫거린데, 관광객들 몰리는 지역에 살지 않는 로컬들에게는 이련 뉴스는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소화되는것 같습니다 (반쯤은 익숙해서, 반쯤은 남의 일이라). 사건사고가 늘기는 했어도 아직도 시내에는 사람들이 많고 또 로컬들은 시끄러운 다운타운을 피해 다른 지역들에서 재미를 찾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베이 지역이 가진 매력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서 테크가 지나가고 어떤 다른 산업군에 돈이 넘쳐나게 되면 눈독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때까지 도심의 공동화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정발산기슭곰발냄새

2023-09-19 08:04:55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출퇴근하는데 이쪽은 팬데믹전하고 똑같습니다. 관광객도 많고 출근하는 사람도 많고요, 세지역- 유니온스퀘어, 텐더로인, 시청근처쪽이 예전보다 더 막장이 됐습니다만.. 이 세군데만 주의하시고 밤늦게 안걷고 차안에 물건놓고 다니지만 않으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뭐든순조롭게

2023-09-19 08:29:28

전 작년 여름엔 샌프란, 올 여름엔 뉴욕에 갔었는데 방문객 입장으로 뉴욕에서 돌아다니는게 조금 더 무서웠어요. 샌프란은 저희차를 가져갔지만 대부분 호텔에 주차해놓고 걸어다녔고 좀 먼곳은 차 가지고 다녔어요. 뉴욕도 대부분 걸어다녔고 지하철을 두번 탔는데 탈때마다 너무 신경쓰이고 그랬네요. 샌프란은  10년만에 다시 간거였는데 그때에비해 여러가지로 안좋아진건 사실이지만 하도 얘기를 많이 듣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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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인생 2024-05-01 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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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JAL 일등석 풀릴까요?

| 질문-항공 11
미치마우스 2024-05-12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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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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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4-05-08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