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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있구요, 회사가 아르헨티나에 오피스를 얼마전에 오픈했습니다. 계속 하이어링중이구요.
우리팀에 지난주 수요일부터 일시작한 아르헨티나 coworker가 팀 미팅을 제외한 Slack이나 1:1 미팅때는 계속 저에 대한 호칭을 bro 라고하네요. 친근하게 접근하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저는 오히려 부담스럽네요. 회사 다니면서 거의 coworker를 bro 라고 호칭하는것을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나한테 bro 라고 부르지 말아줄래라고 말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네요. 매니져한테도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러 이러해서 그렇게 부르지 말아달라고 했다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냥 저도 같이 hey bro 하면서 지냈어야했을까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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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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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므느
2023-09-26 20:00:45
나쁜 의도로 하신 말씀이 아니니 진심을 통하리라 봅니다. 설령 야박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지언정 한 순간 야박보다는 앞으로의 같이 회사생활 하시면서 쌓게될 서로간의 이미지가 훨~씬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toycrane님 덕에 많은 분들의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나저나 와플 축하드려요 ㅎㅎㅎ
futurist_JJ
2023-09-26 21:27:53
댓글들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Micro aggressiong, patronizing..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얼굴만 동안이라 (몇 십년 계속 '상사 어딨니?'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ㅠ),
Hey bro, Hey Dude 잘 듣곤 하는데, 저보다 훨 어린 친구가 초면에 그러면 그렇더라구요.
P3녀석도 가끔 Hey bro라고 P2나 제게 했다가 혼나기도 하고.. VA보다 베이 온후 좀더 많이 듣기는 했습니다.
공칠때 조인한 대학생 들이 Hey Dude하기도 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나중엔 Sir, Mr... 로 끝나기도 합니다.
글/댓글과 관계는 없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는 회사로 옮기고 싶네요..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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