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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4]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리스본2)

프리, 2023-10-02 1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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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4]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리스본2)

 

안녕하세요? 프리입니다. 

따끈따끈한 포르투갈 후기 4 입니다.  

 

플랜 편과 후기 전편은 여기로

[플랜]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 (런던, 포르투갈, 마드리드)

[후기 1]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런던, 리스본-벨렘지구)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후기 3]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리스본 1 - Food & Wine Tour)


 

Day 6. Lisbon

 

벌써 여행 여섯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리스본 워킹 투어가 있는 날이라 일찌감치 조식을 챙겨 먹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Vignette Collection의 조식은 부페와 단품 오더가 함께 되어 있는 형식이구요. 

 

부페에는 신선한 베이커리와 야채, 과일 그리고 벌꿀집이 통채로 제공되구요. 

 

단품으로는 다양한 계란 요리 (오믈렛, 에그베네딕트  포함)과 팬케잌, 오트밀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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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의 아침 거리를 걸으면서 모이는 장소를 향해 걸어갑니다. 쇼핑몰 중 일부는 벌써 문을 열었군요.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놀러오기는 하는가봐요. 한글로도 코르크라고 적혀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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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어는 GURU 라고 프리 워킹 투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고른 건데요. 

런던에서 너무 힘들었어서 벨렘 지구랑 야간 투어는 저희가 다 캔슬 했었는데 왠지 이 투어는 하고 싶더라구요. 일인당 끝나고 10~50유로의 팁을 주라고 되어 있고, 대신 투어비가 공짜입니다. 

 

광장에서 오늘의 투어 가이드 FRAGA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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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원래 다른 일을 하다가 투어 가이드로 전직했는데요. 연극이나 뮤지컬 하는 사람처럼 발성이 남달라요.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는 사람이어서 투어 내내 즐거웠습니다. 

 

리스본의 빌딩들을 보면 이런식의 배 모양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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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서점이라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점 Livraria Bertrand, 1732년에 오픈하고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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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을 만든 구스타프 에펠의 제자, 라울 메스니에르 드 퐁사르가 지었다고 해서 더 유명해진 Santa Justa Lift 엘리베이터는 리스보아 카드나 원데이 비바젬 카드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줄이 느으무 길어서 이거 타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뒷길로 가면 엘리베이터 꼭대끼까지 돈 내지 않고도 액세스가 가능하고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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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처럼 보이지 않는 외관을 가진 호시우 (Rossio) 역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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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 쪽으로 걷다 보면 길 따라 레스토랑들과 상점들이 가득한 거리가 나오는데요. 가는 길에 FRAGA가 나타를 하나씩 쏩니다. 여기 화장실이 지하에 있는데 오픈 투 퍼블릭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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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네모난 조각은 버터가 아니라 나타의 바삭한 껍질이 될 패스트리 반죽인데요. 정말 순식간에 펼쳐서 저렇게 모양을 갖추더라구요. 

 

맛은 여기것도 맛있었어요. 나타는 뜨거울 때 먹으면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그럼 다시 움직여 볼까요?

오른쪽에 독특한 외관을 지닌 빌딩은 Casa dos Bicos / José Saramago Foundation 인데요. 노벨상 수상 작가인 호세 사라마고의 삶을 기리기 위해 재건축 된 1500년대 건축물입니다. 저 앞에 올리브 나무는 그의 와이프가 심었다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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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걷다 보면 Chafariz d'El-Rei 라는 역사적인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요. 아랫쪽은 파운데이션이고 윗쪽에 알록달록한 건물은 현재는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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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오, 이쁘다 하고 가시면 되지 싶어요. ㅎㅎ

 

이런 골목길들을 걸어올라가면서 알파마 지구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을 듣고요.OTimwqzu3Nf43C9DnHs6fGzhjvII6dU_btxLEki1

성당 앞 계단에 앉아서 길거리에서 파는 체리주 한잔씩 마시면서 알파마 지역의 파두 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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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코스 중에 하나인지 엄청나게 많은 투어팀들이 거의 줄 서서 지나가요. ㅎㅎㅎ

 

가는 길에 옆 팀 가이드 분이 파두를 하시는 분인가봐요. 막간 공연을 해 주셔서 우리 모두 서서 같이 노래 듣고, 따라 하고 재미있었어요. 

 

집 벽에 붙어 있는 파두 레스토랑 주인분들과 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셨다는 할머님, 그리고 터널(?) 을 지나가면서 보는 리스본의 역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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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통과해서 헉헉 거리며 골목길을 오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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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뷰가 나옵니다. Miradouro das Portas do Sol

FRAGA와 함께하는 워킹 투어는 여기까지 였구요. Fraga가 전해 준 Top Picks는 그와 함께 여행하시고 받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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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도 넘게 걸린 이 긴 투어를 마치고 나니 허기가 집니다. 얼른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오늘의 점심은 알파마 지구에 있는 Lisbon Tu e Eu 입니다. 

 

실내에는 테이블이 몇 개 되지 않고요. 밖에 야외 테이블이 5개 정도 더 있습니다. 

이 작은 레스토랑은 온 벽이 낙서로 하나 가득이고 현금만 받습니다. 

 

저희가 들어올 때는 점심 시간 막바지라서 그랬나 자리가 실내에 한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았으나, 그 이후 대기줄이….  시간을 잘 맞춰서 가셔야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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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친절한 주인 이모님이 계시구요. 커피는 네스프레소이니 따로 시켜 드지 마시고, 맥주가 엄청나게 시원하고 맛있으니 맥주를 드세요. ㅎㅎㅎㅎ

 

저흰 유명한 정어리 구이와 조개 볶음, 문어 샐러드를 맥주와 함께 했는데, 모두 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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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를 하고 나면 이모님이 펜 2개를 주십니다. 낙서하라구요. 문틈에 살짝쿵 흔적을 남겨두고 왔죠. 

 

알파마 지역 투어 중이시라면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제 피2님이 가고 싶어하시던 성을 보러 가려합니다. 

Castelo de S. Jorge 은 리스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높은 곳에 있는데요. 아까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꼭대기에서 봤던 그 성입니다. 

 

알파마에서 이런 길을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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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입장료는 15유로이구요.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시면 줄을 안 서셔도 됩니다. 수수료 있구요. 

 

11세기 무어 스타일의 왕궁이구요. 올라가면 멋진 뷰와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가기가 힘들고 입장료가 좀 비싸서 그렇지 피2님은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ㅎㅎㅎ 

내부에 들어가서 마가리타 한잔씩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구요. 여기저기 앉아 있을 곳도 많고, 성 담을 타고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작게나마 박물관 (?) 스타일로 구경할 수 있는 실내 공간도 있구요. 


 

입장하시고 나면 큰 가든 (?)이 나오는데요. 나무 그늘 밑에 앉아서 앞을 내다보면 저런 멋진 풍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 날도 엄청 더웠었는데,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그런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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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뷰포인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Miradouro da Graça 가 아주 잘 보입니다. 저기서 보는 리스본 시내의 모습도 아주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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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나와 시내로 내려가기 위한 엘리베이터를 타러 걷다 보면 이렇게 멋진 아리아쥬로 장식된 건물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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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내려올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6시간 이상 걸은 상태라서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아래서 올라오신다면 Elevador Castelo를 검색하셔서 타고 올라오세요. 시내에서는 파랑 타일로 된 일반 건물 안에 있는 거라서 헷갈리시겠지만 구글맵을 믿고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저흰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소피아가 추천해 준 곳으로 가보려고요. 

배를 타고 가야 해서 일단 전철로 페리 타는 곳 Cais do Sodré 까지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타임아웃마켓 건너편에 있어요. 왕복 4유로인데요. 이왕이면 조금 일찍 가셔서 해가 있을 때와 해가 졌을 때 모두 보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아마 하루 더 리스본에 머물렀으면 한 번 더 가서 먹었지 싶습니다. 

 

Restaurante Farol de Cacilhas 는 뭐랄까 한국의 항구 앞에 있는 큰 로컬 맛집 같은 분위기인데요. 서빙하시는 분들이 연배가 꽤 되십니다. 아주 무뚝뚝하신데 또 친절한 (?) 말이 좀 안 되는 거 같지만 뭐라고 해야 하나…  무뚝뚝하지만 배려 받는 느낌이 드는 그런 레스토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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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이랑 버터는 안 드실 거면 미리 이야기 하면 도로 가져갑니다. 드신만큼 차아지하구요. 

 

모든 식재료는 당일 소진한다고 하던데 그만큼 해산물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저 맛조개 요리와 해물밥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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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보이는 리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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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리스본에서 포르투로…  

 

아침은 간단히 저희 피2님이 사랑하는 최초의 드라이브 쓰루 (더 이상 제공하지 않음 ㅋㅋㅋ) 레스토랑 가서 간단하게 때우고 호텔 쳌아웃을 하고 포르투 행기차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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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는 Santa Apoloinia 에서 Camphana 역으로 가는 걸 일인당 22.5 유로에 한 달 반 전에 미리 구매하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빠른 특급은 일등석이 없어서 30분 더 걸리는 아랫 단계 기차로 예약했어요. 일찍 구매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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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가는 기차가 서는 역이 여러군데 있으니까 마지막 머무는 호텔 근처의 역에서 출발하는 걸로 CP 공홈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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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에 도착해서는 우버를 타고 예약해 둔 Crwone Plaza 로 갔습니다. 

시티뷰 주니어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감사하게도 포르토에서 지내는 4박 동안 편안하게 잘 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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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본격적인 포르투 여행 후기는 다음 편으로 찾아뵐게요. 


 

8 댓글

시티투투

2023-10-04 09:51:55

포루투가 더 기대됩니다.

프리

2023-10-05 14:29:14

포루투는 정말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였습니다. :-)  이번 주 내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쪽기러기

2023-10-04 10:19:45

말씀해 주신 Casa dos Bicos 건물 앞에서 뉴진스 Super Shy 뮤직비디오 촬영했더라고요. 저는 아직 리스본 여행 계획 중인데요 마침 뮤직비디오에 나왔다길래 찾아봤었는데 프리님께서 올려주신 사진 보니까 다시 눈에 띄네요.

프리

2023-10-05 14:33:13

오, 그렇네요. 빌딩 앞에서 촬영을...  ㅎㅎㅎ  덕분에 뉴진스 새 노래를 들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우니키티

2023-10-04 17:39:25

후기 감사합니다! 마침 포르투갈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혹시 가실 때 기존 통신사에서 로밍해서 가셨나요, 심카드를 따로 사셨나요? 

프리

2023-10-05 14:33:45

심카드 따로 샀습니다. 플랜 편에 간략하게 한줄 적어놨어요. 

awkmaster

2023-10-04 19:23:11

여행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직접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넘 좋아요 ^^

리스본, 포르투는 꼭 다시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갑니다.

프리

2023-10-05 14:35:16

감사합니다. 억마님. 다음에는 차를 렌트해서 포르투갈 해변가 따라 작은 동네들을 다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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