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천장에 물이 좀 많이 세서 drywall을 제거하고 patch 작업을 했습니다.
남아 있는 페인트도 없고 기존의 벽을 좀 뜯어서 home depot에서 matching작업을 했지만 서너번 해본 결과..
미세하게 다르고 빛이 비치면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천장을 다 칠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만.. 칠하기전 마모님께 조언좀 구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법이 있으면 저도 알고 싶네요..패인트샵에서 매칭하는걸론 절대 않된다고 샵에서도 그러더군요..같은회사 겉은 재품 샥이면 가능할수도 있대요
거의 불가능이요
같은 페인트 뒀다 칠해도 달라요.
이미 빛과 먼지등에 의해 변색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같을수 없습니다.
최대한 티안나게 하는게 최선입니다.
아니면 다 새로 칠하는 방법밖에는...
그래서 저희는 천장만큼은 변색도 거의 없고 매치도 쉬운 흰색으로 항상 칠하고 있습니다.
+1
이렇게 하얀색으로 칠해도 몇년 지나고 다시 같은 색 같은 종류로 칠해도 잘보면 티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색보다는 그나마 색 매칭이 쉽습니다.
가능한한 새로 칠한 경계가 눈에 안띄는 곳으로 가게끔 하는게 최선 아닐까요
그래서 꺽이는 부분까지 칠하던가 안되면 도어나 창문라인까지 칠하면 최대한 티를 적게 낼수는 있겠죠.
그런데 천장이라시니..도어나 창문도 없고..
꺽이는 부분도 없고..
저도 천장에 전기배선 공사를 하고나서 패칭한뒤 페인트 컬러 맞추는데 몇번을 페인트 다시 맞춰보다 포기했습니다. 거실천장은 그냥 새 컬러로 전체 면을 칠했고 안방은 누우면 눈감는곳(..) 이라 신경이 안쓰여서 그냥 놔뒀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천장이.. 어두운 파란색이라 ㅜㅜ. 다시 칠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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