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뉴욕 디즈니 크루즈 예약했는데요 우선 이번에 예약하면서 알게된 정보 몇가지 입니다

 

1. 우선 가격

워낙 짠돌이라 "디즈니 크루즈는 비싸서 못 가" 하다가 디즈니 월드 몇번 갔다와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5인 가족인데 디즈니 월드 한번 가면 하루에 숙박비 300 + 식사 200 + 티켓 1000 (160 + 지니 * 5) 해서 최소 1500, 4일이면 6000불이 나오는데 

디즈니 크루즈는 대충 5000으로 되는 미키의 싸보이는 마법. 더군다나 어린 애기들을 데리고 테마파크에서 걷고 라이드 기다리고 하는거 생각하면 고생이란 고생은 다 사서 하고 크루즈가 편해보기도 하구요. RCCL이나 NCL 도 한번 알아보기는 했는데 디즈니처럼 5인 방 예약이 어렵고 2개로 나눠서 예약해야하던데 오히려 디즈니보다 더 비싸지더라구요. 그 배들의 쇼나 액티비티가 어린애들에게 부적합 보이기도 했습니다. 

 

2. 예약 및 추천 결제 카드

예약은 코스코에서 했습니다. 코스코 캐쉬카드 $350 + Execute 2% Rebate + 이번에 체이스 Ink Preferred 스펜딩 채우면서 Travel 에 3% UR 받는걸로 쳐서 대충 15% 할인 받는셈인거 같구요. 원래는 10월에 프리덤으로 예약할까 했는데 (홀세일 5% 캐쉬백) DCL RESERVATIONS 으로 찍히더라구요. 그리고 디즈니 카드는 2% 캐쉬백만 되는듯. 그리고 최소 한달전에 예약해야지 딱 한달 되는날에 온라인 체크인 시작하면서 배에 일찍 탈수 있는 그룹에 넣어주는것 같습니다.

 

 

이제 주차 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4시간 정도 거리라서 아침 출근길에 막히기 보다는 전날 저녁 출발해서 뉴저지 즈음 호텔에서 자고 (안전하면서 고속도로에서 가깝고 뉴욕에 한시간내에 들어갈 수 있는 동네 호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다음날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1시)에 갈 생각인데 

뉴욕 들어가고 주차하고 짐 옮기고 할려면 12시까지 도착 계획을 세우는게 맞겠죠?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크루즈 터미날에 주차할 계획인데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을려나요? 

예를 들면 맨하탄내에 호텔에서 지내고 몇일간 차를 주차할수 있다던가

근처 뉴저지 호텔에서 자고 몇일간 차를 주차하게 해주고 터미날까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던가

크루즈 터미널에서 디즈니 크루즈 승객들은 주차 예약이 안되게 되어 있던데 혹시 백업 주차장을 알아봐야한다던가 좋은곳이 있을려나요?

그리고 도착해서 뉴욕 관광하고 저녁에 차를 빼도 되겠죠? 아니면 다음 예약되어 있는 일정에 타는 승객들 들어오게 강제로 뺴게 하나요?

 

그럼 다녀와서 또 유용한 정보 있으면 더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