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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AA 합병을 바라보며 US 마일모으기?

디위, 2013-05-01 0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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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쓰는데 카테고리 정하려니 글씨가 하나도안뜨네요 ㅜㅜ 집에가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카드로 바클레이의 US airways가 스펜딩도 없고 해서 생각하고있는데요, 오늘 뜬 100% 프로모션 보며 미리 사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1. AA랑 합병되면 US 마일이 자동으로 AA마일로 전환되지않을까 하는 전망이 있던데요, 여전히 유효한가요?/돈주고 살만한 이유가 될까요?

사인업받는다 생각할땐 리스크가 크지 않았는데 마일을 사두려고하니까 돌다리도 두들기게 됩니다. 


현재 모으고있는 건 

UA마일: 개인여행용, 

AA/US마일:부모님 모시기 대비용 -210k정도 목표, (언제쓸수있을지 불명확, 2년정도는 있어야...)

TYP: 동생 미국올때 지원용 (내년쯤 예상)


Q2. UR 이나 뱅크 포인트는 너무많이 쟁여두면 의심을 살수도있다고 알고있는데, 항공마일도 빨리안쓰고 모으기만하면 차압당할수있나요? 아니면 디밸류 위험 때문에 어서 써버리는게 좋은건가요?


좋은하루 되세요~ 동부날씨 죽이네요~~


29 댓글

재마이

2013-05-01 06:48:40

제 생각에도 합병 후에는 US Airway 라는 항공사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예전에 노스웨스트처럼요. US Airway 가 LGA 에도 전용 터미널이 있는등 은근히 인프라가 좋은데 이걸 AA로 다 바꿔야 인수한 효과가 나겠죠? 확실한 것은 없으나 한 90%의 성공가능성을 예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합병이 되지 않더라도 아시아나 탈 때 사용가능하므로 연방에서 합병을 승인하지 않더라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둘다 골골거리는 항공사이므로 합병 거부를 하진 않을 것 같네요.

디위

2013-05-01 06:57:44

희망적인 답변이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재마이님 그 동네도 날씨 좋죠?

재마이

2013-05-01 07:07:16

훗.. 그동네라 하심 혹시 이스트리버 동쪽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ㅎㅎㅎ 물론 날씨 좋습니다~

아우토반

2013-05-01 06:52:30

급한거 아니시면 카드발급 받으시고나서 양도 100% 프로모션 기다리시는게..구매프로모션은 그닥...

디위

2013-05-01 06:56:50

아우토반님 제가 양도할 사람이 없어요ㅜㅜ 제가 혼자 마적질하는지라.. 제가 제 자신에게 보낼수도없고.. 부부마적단이 부러운 순간입니다

밤새안녕

2013-05-01 06:58:56

부부 마적단 부럽지 않은 한사람 있잖아요.

디위

2013-05-01 07:07:53

아.. 그 선을 넘게될것 같아요. 라이프마일로 비즈니스 타고나면 쉽게 넘어오지않을까 기대하고있습니다 ㅋㅋㅋ

기돌

2013-05-01 07:01:52

슬슬 배우자분 ITIN 으로 카드 열어 보세요. 분위기 보니 진퉁 아멕스 카드 (아멕스 힐튼, 아멕스 플랫/골드, 아멕스 SPG) 발급 성공률이 높은 듯 합니다. 저도 얼마전 와이프 ITIN으로 아멕스 힐튼 발급받았고 시티 AA는 리젝 당했습니다. 그전에 AU로 등록해서 한동한 사용하긴 했구요. 크레딧 세사미에서 조회도 되었습니다.

밤새안녕

2013-05-01 07:02:56

아직 싱글이신데요 ?

기돌

2013-05-01 07:04:06

헉!!!~~~ 죄송합니다.OTL

디위

2013-05-01 07:06:27

싱글인데 퀄리파잉 싱글은 아니예요 ㅋㅋㅋ 

밤새안녕

2013-05-01 07:07:19

무조건 법대로.

재마이

2013-05-01 07:22:34

보통 taken 이라고 하죠...ㅎㅎ

기돌

2013-05-01 07:47:41

앗 재마이님 마모 고참 멤버이신데 간첩 신고는 안하셨나요? 그럼 유자님께 신고 하세요.^^

디위

2013-05-01 07:09:11

파트너가 현재 몇년째 차세와 관계를 맺고있긴해요. 그 분이 SSN을 제게 허용하실지가 관건입니다

아우토반

2013-05-01 07:03:11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계정 1개 정도 더 만드시는것도..

디위

2013-05-01 07:05:11

아하?! 갑자기 뇟속에 백열등 켜지는 소리가 납니다. 

밤새안녕

2013-05-01 06:55:58

안녕하세요. 디위님.

Q1. 돈주고 사는 마일은 반드시 쓸 곳을 만든다음에 하세요. 특히나 여러군데 전환이 안되는 항공사 마일은 더욱. 100% 프로모션 심심하면 합니다. 얘네.

       (난 매트리스 런도 했는데 ㅡㅡ;)

Q2. 너무 많이 모아두면 의심을 받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모으는 방법이 (극도의 상품권돌려치기) 등등으로 의심을 살 경우 몰수.

      고의로 몇개의 계정을 돌린다던지 / 꼼수 혹은 거짓으로 Gold Tier 등으로 높힌다는 의삼이 가면 닫죠.

      디벨류는 언제든 옵니다.  모으는 족족 털어 먹던지, 쌓아두고 기쁨을 느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던지 ^^ 난 털어먹는 쪽이요.

디위

2013-05-01 07:00:46

안녕하세요 밤새안녕님!

조금씩 오래 모아서 한방에 크게 털려고 하다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돈주고 사자니 평소에 마일을 사두는 것보단 그냥 그돈을 따로 목돈으로 모아두는게 나은가요.. 하.. 부모님이 어느날 갑자기 "그래 그럼 다음 달에 가자!" 할 가능성이 다분하여서 미리 준비? 하고싶었거든요. 이십만을 혼자 모으려니 쉽지않아서-_-;; 에이궁

잘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기돌

2013-05-01 06:56:42

많이 하시는 말씀인데 마일이나 포인트는 너무 쌓아두기만 하다가는 x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그동안 행적을 보더라도 마일이나 포인트 가치가 올라간 적은 거의 없고 줄곧 가치가 떨어져 왔으니까요. 아까워 마시고 필요할 때마다 털어주세요.


UR이나 뱅크포인트를 너무 쟁여두면 의심을 산다기 보다는 (꼼수를 너무 많이 써서 모았다면 의심을 살수도...) 간혹 이런저런 이유로 카드사에서 계정을 닫아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포인트 써보지도 못하고 날릴수도 있으니 그전에 안전한 곳으로 옮겨 두는것이 좋겠다... 뭐 그런 의견입니다. ^^

디위

2013-05-01 07:03:47

투자와 리스크의 개념이 여기에서 여지없이 적용되는군요. 크게 한방을 위해 디밸류의 위험을 안고 미리 모아둘 것인가.. 그냥 그때가서 현금으로 때울 것인가...


항공마일의 경우는 citi-AA, chase-ua 는 쌓은 마일이 이미 항공사니까 관련없는거죠?

기돌

2013-05-01 07:07:07

넵 바로 항공사로 마일이 넘어가는 경우는 이미 citi나 chase의 손을 떠난거라 다시 빼가지 못합니다. (1%정도 다시 빼갈 확률이 있을 수도...)

그래도 가족분들 여행 함께 가려면 마일이나 포인트를 꽤 모으기는 해야되니 어느 정도 필요한지 예상을 해보고 그 목표까지 열심히 모으기는 해야지요. 마일 모으는 재미 + 쓰는 재미... 마적질이 잼난 이유입니다.ㅎㅎㅎ

기돌

2013-05-01 06:57:43

오늘 마모님이 게시판 순위를 공개하셔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답글 달리는 속도가 꽤 빠른듯 합니다. ㅋㅋㅋ

밤새안녕

2013-05-01 06:59:49

게시판 순위가 뭐죠 ?

디위

2013-05-01 07:01:18

ㅋㅋㅋㅋ밤새안녕님도 순위권이시더라구요~~

밤새안녕

2013-05-01 07:06:18

어라 진짜요 ? 근데, 어디있어요 ?

기돌

2013-05-01 07:07:34

궁금하시면 500원...ㅋㅋㅋ

디위

2013-05-01 07:10:03

저는 8.25% 팁...

디위

2013-05-01 07:01:45

저도 좀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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