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55
- 질문-기타 20674
- 질문-카드 11680
- 질문-항공 10178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3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19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5
- 정보-항공 3826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IMG_5840.jpeg.jpg (1000.8KB)
집은 작년초에 클로징했는데 이런저런 일로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하나둘 손보는 중입니다.
가뜩이나 손볼거 투성인데 지난달 윈터스톰 때 유리창이 크랙이 생기더니 쭈욱 나갔습니다. ㅠ 그것도 더블페인 중 안쪽 유리가요. (아니 왜?!?ㅠ)
게다가 유리창 바깥쪽은 데크고 옆의 나뭇가지 부러진적도 없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교체하려고 견적 뽑아보니 1,300-1,400정도 하는데 디덕터블이 1,000이라 좀 고민이 되네요…
이거말고도,
1. 지하 콘크리트 바닥이 아래깔린 레디언트 히팅 파이프 오버히팅(으로 추정) 때문에 크랙이 좀 갔고. ㅠ
(레디언트 히팅(보일러)가 작동을 안해서 업체 세군데서 8번 정도 방문, zone 컨트롤러, 퓨즈, 보드, 릴레이 등 교체했는데 결국 실패. 보일러는 들어오는데 리밋없이 터질듯이 오버히팅 ㅠ 보일러 제조사 컨택해서 문의하니 결국 (누군가) 와이어링 잘못해서 그런거였습니다. 보드교체할때 그런 걸로 추정하고요 ㅠ)
2. 여기 수반해서 플러밍 문제가 의심되는데, Sewer 내려가는 쪽에 악취가 심해 뭔가 있구나 싶어 조만간 사람 부를 예정이고요.
3. 위층 화장실 욕조 물 채웠다 내보낼때 아래층 환기구 통해 쏟아져서 ㅠ 일찌감치 플러밍 불렀는데 욕조 Spout 교체하면 된다는데 일단 이번주에 교체는 하겠지만 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중 ㅠ
그래서 줄줄히 돈 나갈것도 같은데 보험 클레임하는게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걸 다 자부담 할 돈은 없습니다 ㅠ
플러스, 제가 처음이라, 플러밍,히팅, 윈도우 글래스 모두 해당하는 거면 한꺼번에 디덕터블 계산되는 거죠?
-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55
- 질문-기타 20674
- 질문-카드 11680
- 질문-항공 10178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3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19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5
- 정보-항공 3826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4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3-10-09 17:55:59
돈 나갈 일에 벌써부터 가슴이 아프지만 보통 홈 인슈어런스 deductible 은...
"When it comes to homeowners insurance deductibles, you’re responsible for paying a deductible on a per-claim basis. If your home suffers more than one damaging event, you’re responsible for paying the deductible on each of those claims."
저는 (5년 전 얘기이긴 합니다만) $2,000 정도 대미지 나온거 $1,000 디덕터블 내고 나서 $1,000 정도 체크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다음 해에 바로 home insurance premium 이 $1,000 불 이상 오르는 기적을 맛봤죠 ㅜ.ㅜ 그 다음부터 작은 클레임은 그냥 컨트랙터나 핸디맨에게 캐쉬딜로 고칩니다. 아니면 DIY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Honeycomb
2023-10-09 18:00:42
유리창 교체는 도저히 제가 못 ㅠ 누군가 부를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ㅠ
욕조 Spout는 시도…해볼까요 ㅠ
킵샤프
2023-10-09 18:00:21
오래전 비슷한 경험인데 집 수리도 차 수리와 비슷한것 같아요. 디덕터블 내고 나머지는 보험사에서 받자라는 마인드로 수리했다가 다음해 보험 프리미엄이 어마어마... 일반적으로는 직접 하시거나 핸디맨 이용하시고 비용이 엄청나게 크게 들어가는 부분이라면 보험 이용하셔야죠.
Honeycomb
2023-10-10 01:27:07
아아…그냥 어지간한건 그래야겠네요 ㅠ
쎄쎄쎄
2023-10-09 18:47:53
유리 회사 아시면 워런티 청구해보시죠.. 무상으로 수리해줄수도요 (적어도 제가 교체한 컴퍼니는 깨져도 워런티로 수리해준다고 했어요, 집 주인 바뀌어도 워런티는 transfer 되구요)
Honeycomb
2023-10-10 01:29:41
안그래도 히팅때문에 설치업체 문의하니 집주인이 알려준 업체는 자기넨 인스톨한적 없다, 집주인은 아니다 맞다 핑퐁하던 전적이 있어 큰 기대는 안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3-10-10 00:08:59
미국의 집보험은 정말 catastrophic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디덕터블 살짝 넘어가는 금액으로 클레임 두어번 하다보면 아예 보험 갱신 / 가입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oneycomb
2023-10-10 01:31:23
갱신 안되는 건 옮기면 되지않나? 했는데 가입이 안된다니 정말 후덜덜하네요 ㅠ 전기 플러밍 이런거 배워야하나요 ㅠ
샹그리아
2023-10-10 09:58:54
저 이런 경우 한 번 당했어요. 허리케인 두 번와서 클레임 했는데 (한번은 1000불 미만이라서 돈도 못받음) 그 다음부터 리뉴 거절 당했어요.
저희는 다행히 다른 보험사 찾아서 옮기기는 했네요.
Honeycomb
2023-10-13 22:08:33
헉 싸지도 않은데 리뉴도 거절당하다뇨 ㅠ 보험은 쓰지않는다가 진리인가보네요 ㅠ 감사합니다!
조아마1
2023-10-10 00:14:11
혹시 그 유리창을 떼어낼수 있는 경우라면 이를 들고 유리창업체에 들고가서 맡기면 며칠 정도 후에 새 유리로 교체해줍니다. 일반적인 사이즈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지역 기준으로 150~2백불 정도 하구요. 이 기간동안 떼어낸 유리창 공간을 뭔가 다른 것으로 막아놔야 할거에요. 만일 직접 떼어내기 힘들면 업체를 불러 방문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최소 4~5백불 정도 들겁니다.
그리고 다들 말씀하시는대로 집보험은 큰 사고를 위해 아끼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수도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몇천불 정도는 그냥 저희가 고쳤구요. 대신 얼마전에 2만2천불짜리 클레임을 걸어 무사히 지붕이랑 거터를 갈았었습니다.
Honeycomb
2023-10-10 01:34:15
설치해준 업체 말고 일반 유리업체도 해주나요? 근데 으아 유리를 떼어내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ㅠ 그냥 자부담 하던가 키트같은거 사다가 땜빵부터 할까 싶기도 하네요 ㅠ
조아마1
2023-10-10 08:42:17
창문업체 말고 일반 유리업체 중에서도 기존 창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리만 교체해줄수 있는 업체가 따로 있어요.
사실 로컬 창문업체도 대부분 작업만 하지 창문,유리제작은 이렇게 일반 유리업체에 맡기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만일 아래 동영상에 나온 것처럼 손으로 쉽게 떼어낼수 있다면 이를 가지고 가셔도 되는데요.
https://www.youtube.com/shorts/c44nrZWYVZk
만일 이게 안되고 공구를 써야만 떼어낼수 있다면 결국 업체를 부르셔야 할 것 같아요.
참, 수리 후에 유리 무게가 바뀔수 있는데요.
저희의 경우 유리 무게가 많이 무거워져서 열기가 예전보다 좀 힘들어지긴 했어요.
그리고 당장 수리할 것이 아니시면 창문필름을 사셔서 깨진 면에 붙여 놓으시면 안전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oneycomb
2023-10-13 22:04:04
자세한 팁과 경험담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유해주신 링크 보았는데 저희집 깨진 창이 고정창문(?)이라 조아마1님께 힌트 얻어 유튜브 찾아보았어요!
다행이 툴만 있으면 꽤 간단(?)하게 떼어내는 것 같은데 문제는 창문 사이즈가 4.5ft*5ft 가 넘는 이중창이라 떼다가 와장창 해먹을 것 같아요 ㅠ
일단 말씀대로 창문필름이라도 붙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참 창문 구석에 유리 사양?과 생산연도같은게 있어 힘들게 읽어보니 2017/2018년 생산이더라구요! 일단 집살때 바이어리얼터한테 이메일은 보내놨는데 (저희 리얼터는 은퇴하셨나 연락이 안돼요 ㅠ) 업체 어디서 했는지라도 알려주면 좋겠어요. 이부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드리
2023-10-13 22:16:41
보통 5년에서 10년 워런티던데 업체를 찾으셔야되는데요..굿럭이고 아니면 사람쓰세요. 가져가서 바꿔오는건 창틀채로 가져가서 하는 작은걸 그리하는걸로 알고요. 그리 큰건 위험해요. 지역별로 다르겠지만 그사이즌 제가 쓰는 업체기준으론 보통 이중창이면 이백이면 와서 바꿔줘요. 집 보험에 글라스 커버 있으면 써도 되요 이건 영향않가는 클레임이고요. 그리고 나머진 . 쓰신것중에 2번만이 보험청구 가능성이 있겠네요. foundation leak이나 sewer leak이면 몇만불나올수도 있는문제니...집보험은 큰거 아니면 않쓰쎠야됩니다.....잘 몰르땐 클레임전에 에이전이랑 꼭 상담하세요. 1,2,3은 집살때 홈워런티를 해줬으면 거기서 커버될수 있는문제네요.
Honeycomb
2023-10-15 12:34:06
흑흑 전 주인이 워런티 없다고 딱 잘라말하더라구요. 일단 글래스커버 있는지 확인해보고 다른거 진단 나오는대로 에이전트하고 얘기해봐야겠네요.
2백불이라니 급 안도감이... 일단 주변 유리업체들 (창문업체말고) 싹 수배해서 연락돌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조아마1
2023-10-14 10:33:43
그 정도의 대형사이즈라면 더더욱 DIY교체가 힘들고 강화유리라서 가격도 많이 비쌀거에요.
저희 집은 6ftx6ft짜리 대형 fixed 창문에 seal이 깨져 이중창 내부에 살짝 습기가 찼었는데
교체비용이 천불이 넘었었어요. T_T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창문 제조업체랑 설치업체는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꼭 같은 설치업체가 아니더라도 동일한 규격의 유리를 구할수 있다면 보기에 별 차이는 안날겁니다.
Honeycomb
2023-10-15 12:37:13
아아....그죠 ㅠ 저도 한 2군데 알아봤는데 1200-1300 이렇더라구요 ㅠ 말씀대로 설치업체 (윈도우인스톨 업체)말고 제조업체(glass) 위주로 찾아보고 있어요. 팁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과
2023-10-14 07:37:30
껀별로 별도 청구하고 각각 디덕터블 넘어야 주는게 집보험 아닌가요? 제경우는 소소한건 처리하지 않는게 좋았어요. 해봣자 실익이 없어서. 괜히 클레임 기록만 남고. 소소한 데미지들은 보험 에스티메이터 와도 대부분은 디덕터블 아래로 주기땜에
플러밍 수리는 집보험이 주지 않아요. 워터데미지만 주는데, 아랫층 천정에 드라이월 실링 교체는 그리 큰 비용이 나가지 않아서, 해봤자 디덕터블 아래일거예요
Honeycomb
2023-10-15 12:32:01
앗 사과님이시다! 아..건별 디덕터블인거죠 ㅠㅠ 다행이(?) 악취빼곤 눈에보이는 데미지는 없는데 드라이월 실링 교체..안하면 좋겠네요 ㅠ
일단 2,3번 같은 문제인거 같아요 ㅠ 윗층 베스텁 물샘이 바로 아래 욕실 환기구에 고여있다 쏟아져내리고 지속적으로 자잘한 워터데미지로 악취, 그리고 전체 배수가 지나는(하수 내려가는) 통로가 세탁실 천장을 지나 내려오는데 거기도 워터데미지로 인한 악취발생이 아닐까 싶어요 ㅠ 컨트렉터는 bathtub spout 때문이라는데 글쎄...하고 있어요 ㅠ 암튼 어지간한 건 자비부담, 마음에 새겨야겠네요. 홈 워런티를 들어놓으면 좀 나을까요 ㅠ
비행기야사랑해
2023-10-14 10:48:12
보험 리뉴할때마다 너무 많이 오르기도 하구요.
저도 큰 돈 나가는 일 아니면 그냥 내 돈으로 해결한다 생각하고 보험비 내고 있어요.
Honeycomb
2023-10-15 12:18:59
네 ㅠㅠ 저도 그렇게 기본적으로 마인드셋을 해야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spiez
2024-01-11 18:59:29
새 질문 글을 올리기보다 여기에 얹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스톰으로 지붕 일부 판넬(검정)이 날아가고,
집의 외벽을 이루는 알미늄 같은 길쭉한 판넬(이름을 모르겠네요)들이 일부 벽에서 떨어져서 교체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슈어런스 클레임을 하려고 했는데 여기 글을 읽어보니 큰 금액이 아니면 그냥 제 돈으로 하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업자를 찾아서 견적을 먼저 받아보는게 순서인가요? 클레임을 하기 전제요.
아니면 클레임을 먼저 신청하고 견적을 받아 본 다음에 결정을 해도 되는 것인가요?
Fiva
2024-01-11 21:27:13
견적을 먼저 받아보세요. 집보험은 클레임 오픈만 하고 보험사에서 돈 안받아도 히스토리에 남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