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엇 본보이 제휴 카드는 아무것도 없으신가요? 

아무것도 없으시다면, 아멕스 본보이 브릴리언트 신청하시고 플랫 받아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연회비가 $650으로 많이 쌘 편입니다만, 룸 업글 (장기 투숙에 스윗은 안내줄거고, 스윗 바로 아래단계의 좋은 위치 룸 정도 까지는 해 줄겁니다), 조식 베네핏, 그리고 플랫 티어로 조금 더 받을 포인트 계산해보면 수지타산이 괜찮을거고, 사인업 보너스에 (쿠폰북 형) 카드 베네핏 뽑아 먹을 수 있는거 생각하면 괜찮겠습니다.   

10월이 아닌 연말까지 약간 텀이 길게 남은 경우였다면, 일반/개인 한장씩 신청해서 30QN 만들고, cat1 프로퍼티에서 매트리스 런으로 20QN 채우는것도 고려 해 볼 수 있었을텐데, 까다로운 매리엇 제휴카드 발급 요건에 맞춰 두장을 열기엔 애매한 시점이네요. (두번째 여는 카드의 사인업은 90일 룰에 걸려 포기해야 하는 상황) 그리고 비지니스 카드를 여실 수 있는 영주권자/시민권자 이신지도 모르겠네요.

physi님 말씀대로 한국 장기 출장에는 무조건 매리엇 Brilliant 카드가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자동 플래티넘 등급을 주니 조식과 라운지 이용을 할수 있는데, 이 혜택이 생각보다 큽니다. 카드 만드시면 85K 숙박권 두장을 주는데, 나중에 하와이 같은 포인트 많이 요구하는데 가서 쓰면 쏠쏠하구요. 매년 카드 리뉴때도 한장씩 나오니, 대충 연회비 몇백불은 쉽게 상쇄합니다.

한국은 매리엇 공화국이라 할 정도로 없는 지역이 거의 없습니다. 하얏, 힐튼, IHG 있는 동네가 매우 제한적이라, 사실상 매리엇 독점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