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들을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이글들 말고도 검색하시면 경험담 좀 나올 겁니다. 최근 것은 아니겠지만요.

(타임쉐어 시리즈 1) 타임쉐어 강매 프로모션 하지 마세요!?!

(타임쉐어 시리즈 2) 타임쉐어 강매 프로모션 이기는 법!?!

우선 P2가 피라미드 회사에 넘어간 친구도 빼오고 도를 아십니까에서도 살아나올 만큼의 철판 경력이 있어서 P2와 미모를 정독 후 다녀왔습니다 

객관적인 후기라면

단점

1. 3박 4일 중에 첫날과 마지막을 제외한 중간 2틀 중에 2시간을 비워야 하기때문에 (시간도 그쪽에서 정함) 일정에 매———-우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남은 이틀 중에 하루도 놀이동산 같은 attraction 을 fully 즐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생각하셔야되요 

2. 내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호텔을 잡기가 너무 힘들다. 힐튼에서 정해주는 호텔이 10개 정도? 되는데 내가 원하는 날에는 좋은 호텔이 다 안된다고 합니다 진짜 다 나간건지는 모르겠지만 반년 전에 해도 좋은 호텔은 자리 없다 합니다 

장점

1. 공짜로 스테이.. 호텔이 맘에 안들거나 들거나 아무튼 공짜니까 그건 좋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이후 바로 돈 돌려줌)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있는 저희에게는 3박 4일 +중간에 프리젠테이션을 하기에는 일정에 지장이 많아 별로 였습니다 (원했던 베케이션 호텔도 지정 못하고 남은 호텔에서 지냄) 

그래도 호텔비 세이브 했고 (덤으로 200불 힐튼 바우쳐+extra points) 잘 쉬다 왔어요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때에는 다행히 좋은 분(?)을 만나서 인지 나는 베케이션 가기도 힘들고 카드 오픈해서 포인트로만 여행한다라고 계속해서 강조하니 별말 없이 보내주셨어요 

우선 무지렁이 님께서 테그 하신 글 정독해서 읽어보시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얼마전에 타임쉐어 프로모션 마케팅 패키지로 3박4일 다녀왔는데요,

단점이,
1. 저희는 2살 5살 아이들 있었는데 프리젠테이션 들을때 부부가 함께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덤입니다. 같이 뒤죽박죽 듣느라 정신이 어찌나 없던지요 ㅎㅎ
2. 마지막 날 전날에 프리젠테이션을 듣기때문에 스케쥴 조정이 필요해요... 저희는 좀 널널하게 스케쥴을 잡아서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3. No설탕님가루님 말처럼 원하는 호텔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원하는 날짜는 했는데요, 원하는 호텔 그리고 진짜중요한 2 퀸 베드룸이 없어서 1 킹 베드에서 억지로 잤는데,,,


장점,
1. 단점 3번이 장점으로 변하는 순간? 이게 프리젠테이션에 거절 하게 되는 이유로 밀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2. 저는 75k 힐튼 포인트 받는 프로모션이었구요,
3. 저렴하게 호텔비용 세이브하고 시간을 좀 투자하는 개념에서 나쁘지 않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또 하고 싶으면 6개월 후에 또 가능하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하실 마음이 있으신거면 추가로 팁 드릴께요. 우선 위에 내용은 낸 200불 돌려주고, 추가로 힐튼 브랜드 딱 한곳을 결정해 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200불 바우처 준다는건데, 이게 굳이 돈을 써야 200불을 후에 돌려받는거라 엄청 귀찮고 자칫 날려먹거든요. 이 프로모션을 하려고 전화하신 다음에 상담원에게 할지 안할지 모르겠다라는 인상을 강하게 풍기면 추가로 주는 베네핏이 많을거에요. 요즘 나오는 타임쉐어엔 하와이가 별로 없지만, 하와이 같은 경우는 플로리다랑 좀 다르지만 저흰 2.5만 포인트 받고, 루아우 티켓도 두장받아 아주 잘 보내고 왔습니다. 혹시 가시려는 곳이 올란도라면 디즈니 티켓.... ^^

혹시 안먹히면 이것도 HUCA하세요. 안산다하면 손해보는건 상담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