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프리입니다. 

포르투갈 후기 6 입니다.  

 

플랜 편과 후기 전편은 여기로

[플랜]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 (런던, 포르투갈, 마드리드)

[후기 1]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런던, 리스본-벨렘지구)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후기 3]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리스본 1 - Food & Wine Tour)

[후기 4]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리스본2)

[후기 5]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Porto 1)



 

DAY 9.  Mercado do Bolhão, Gaia, & Foz

 

벌써 포르투에서의 세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식 든든히 챙겨 먹고 시간 맞춰 버스 타러 나갑니다. 날이 꾸물꾸물 비가 내렸다 말았다 하는 그런 날이네요.

 

오늘은 목적지가 정해져 있는 날이라 바로 볼랑 시장 (Mercado do Bolhão) 을 향해 갔어요. 버스에서 내려보니 첫 날 밤에 헤맸던 그 정거장이네요. ㅋㅋ

 

볼랑시장은 다양한 식료품, 꽃, 신선 식품 등을 파는 곳인데요. 2, 3 층에는 레스토랑도 있다고 합니다. 저흰 너무 일찍 가서 레스토랑은 아직 열기 전이었구요. 

 

 

음식을 사서 서서 먹을 수 있는 스탠드도 있어요. 

 

 

해물가게에는 아주 귀여운 소피아라는 여자 아이가 앞치마를 두르고 아주 열심히 자기네 가게를 홍보하고 있었어요. 방학이라 엄마 아빠 따라 나온 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볼랑 시장은 지하철하고도 연결되어 있고 실내이지만 실외인 구조 (말이 좀 이상하네요 ㅋㅋㅋ)라서 비가 와도 구경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저흰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와서 여기서는 과일 말린 젤리 믹스랑 넛트 믹스를 샀는데요. 둘 다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 히비스커스 젤리가 맛있었어요. 

 

구경을 휘리릭 하고 다시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 오는 포르투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비가 왔다가 날이 좋아졌다가 또 비가 왔다가 하는 하루에도 왔다 갔다 하는 헷갈리는 날씨가 전형적인 포르투의 가을이라고 하네요. 

알록 달록한 건물들을 지나서 걷다 보니 아리아쥬로 장식된 작은 성당이 보입니다. 

 

 

Chapel of Souls라고 불리우는 이 성당은 볼랑시장에서 아주 가까운데요. 15947개의 타일로 커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당은 입장료가 없는 아주 작은 성당인데요. 안에 기도 드리는 분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있었어요. 

 

 

성당을 나와 다시 쇼핑몰 길을 지나갑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이 가게는 이쁘게 그 자리에서 이름이나 문구를 새겨주는데요.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가격이 아주 이쁜 것은 아니지만, 저 정도의 솜씨로 퍼스널라이즈 한 제품 가격치고는 그리 나쁘지 않아요. 특히 저 아가씨가 아주 친절하고 솜씨가 좋습니다. 종이에 이름을 드르륵 하면서 바로 새겨서 기념품이라고 주면서 호객 행위를 아주 잘 합니다. ㅎㅎㅎ

 

 

다시 골목길 들을 지나 다리 근처까지 왔어요. 

낮에 보는 뷰는 또 다르네요. 

가이아 지구로 넘어가면서 날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Gaia 지구로 다리를 건너가서 케이블카를 타 볼까 했는데 줄이 길어서 걸어 내려가다가 발견한 이 벽화들은 시리즈물인데요. 10분을 기다려도 사람들이 느무 많이 지나가서 깨끗한 벽화는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케이블카 타는 비용을 절약하시면 이 멋진 벽화를 보실 수 있어요. 뱅크시가 그린 것처럼 이 벽화도 나중에 가격이 엄청 오를 수도…. 




 

 

사람들에게 가려져 있지만 형광 노랑 복장과 청록 복장의 미화원들이 보입니다. 이 옷 색갈이 도대체 뭘 의미하는지 며칠 뒤에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가이아 지구 도루강변에서 바라보는 다운타운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걷는 동안 날씨도 좋아졌어요. 🙂

 

 

강가 주변 노천으로 가게들이 장사를 시작하려고 하구요. 리스본에서 봤던 통조림 가게도,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코트 (Mercado Beira-Rio) 같은 곳도 있어요. 이 푸드코트 안에 양쪽 끝으로 오픈 투 퍼블릭 화장실이 있습니다. 

 

  

 

 

원래는 가이아 지구에 오후에 가서 포르투 와인 투어를 해 볼까 했었는데, 피2님이 맘이 바뀌셔서 그냥 걸어다니다가 다시 다운타운쪽으로 넘어오기로 했습니다. 

 

넘어갈 때는 다리 아랫쪽으로 가시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거나 아니면 걸어 올라가지 않고도 건너편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걷기 시작하니 다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밖에서 식사하던 사람들 음식 가리느라 난리입니다. 저희는 일단 큰 나무 밑으로 들어가서 잠시 비를 피하면서 우비 꺼내 입고 다리 밑으로 들어갔어요. 

 

비가 그치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또 어정쩡 하네요. ㅠ.ㅠ 

구글해서 레스토랑을 찾아서 갔으나 이미 만석인데다가 예약 손님 외에는 받지 않을 거라네요. 어흑..  주변에 스타벅스 가서 일단 커피 한 잔 하기로 합니다. 

 

아이스 커피 한잔씩 하면서 일단 숨을 돌린 후 나오니, 작은 성당이 또 보이네요. 

이 카톨릭 성당은 Igreja de Santo António dos Congregados 라고 하는데요.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라서 찍지 않았는데 제 구글맵에 MUST VISIT이라고 적혀 있네요. 지나가다 보이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이제 진짜 밥을 먹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걷다 보니 인터컨 근처 광장까지 왔는데요. 여기에 그 유명한 임페리얼 맥도날드가 있네요. 

 

 

포루투갈에서만 판다는 맥도날드 스프들을 먹어 보기로 하고 일단 들어가 봅니다. 지하도 잘 되어 있어요. 

 

 

스프 맛은… 음..  그냥 작은 걸로 시키셔서 맛만 보세요. ㅋㅋㅋ

 

후다닥 먹고 다시 나왔어요. 또 좀 걷다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네요. Letras do Porto 라고 파란 포르토 글자 앞에 줄을 지어 기다립니다. 뒤에 보이는 시계탑 건물은 시청이라네요.




 

 

저흰 기다리기 귀찮아서 패스하고 다시 다운타운쪽으로.. 

저 분이 오른손으로 쥐고 있는 손잡이를 돌리면 저 구멍 뚫린 종이가 돌아가면서 연주가 나와요. 그리고 조 앞에 알록달록한 새들은 진짜 살아 있는 애들이고요. 음악에 맞춰서 고개를 까닥거리기도 하고 그래요. 

 

골목길을 지나 다시 강변 쪽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작은 성당에서 아마추어 파두 가수들이 공연을 하네요. 

 

너무 늦게 가서 마지막 한 곡 밖에 못 들었어요. 다시 할 줄 알고 들어가서 앉았는데, 마무리 하시는 중… 노래 하셨던 분들이 모여서 단체로 사진찍으시더니 바로 옆 레스토랑에 한 잔 하러들 가시더라구요.  

 

피2님이 석양이 지는게 보고 싶다 하셔서 어제 갔던 FOZ 쪽으로 이번에는 500번 버스를 타고 가 봅니다. 500번 버스는 1번 트램 길을 커버하고 위 아래로 더 많이 해안과 강가를 따라 가는 버스라서 뷰가 좋습니다. 2층 버스라서 2층 제일 앞자리에 앉으면 투어버스 저리가라 수준이구요. 

 

어제 갔던 곳보다 조금 더 가서 바다 가까운 쪽에 내렸어요. 저 건물 뒤로 바다가 보입니다.

 

굴다리를 지나 가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해변에 여기저기 수영을 하다가 선탠을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모래사장에서 잠시 파도 치는 거 구경하다가 조금 더 걸어보기로 했어요. 

 

바닷가를 따라 걷다가 맘에 드는 스팟을 찾아 앉아서 해 지는 걸 구경합니다. 

 

아, 거의 다 내려 왔는데, 구름이 가려 버리네요. 혹시나 싶어 조금 더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DAY 10. Casa da Música, FADO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 늦게까지 바다 바람 맞다가 들어와서 아침은 느긋하게 일어났어요. 오늘 일정은 저녁에 Fado 공연 외에는 딱히 정해둔 게 없어서요. 

 

간단히 아침을 먹고 어제 라운지에서 또 만난 다큐멘터리 감독이 추천해 준 음악당을 들렀다 가보기로 합니다. 

 

 Casa da Música는 특이한 건물 형태로 포르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건축물인데요. 만났던 포르투 사람들은 모두 가 보라고 추천한 곳이었어요. 오전 11시나 오후 4시에 가면 가이드 투어가 제공된다고 하던데, 저흰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가서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휘리릭 보고 나왔어요.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된다면 미리 연주회 공연을 보러 가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이번엔 전철을 타고 시내로 나가기로 합니다. 상벤투역에서 걷다 보니 

 

Church of Saint Ildefonso도 파란 타일로 외벽이 장식된 작은 성당인데요. 항상 문 여는게 아니라서 저희는 안에는 못 들어가 봤어요. 

 



 

하지만 조금 더 가다보면 보이는 이 낡은 성당은 Igreja de Nossa Senhora do Terço e Caridade 외벽이 많이 손상되어 있더라구요.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점심 먹으려고 들린 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Osteria di Porto)은 겉보기와 다르게 내부는 굉장히 넓고 깨끗했어요. 피자와 파스타를 시켰는데 둘 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구요. 

 



 

이제 강의 반대쪽편으로 가 보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쪽으로요. 

 

 

 

이런 경사길을 내려가면

 

이런 멋진 뷰들이 나옵니다. 



 

 

골목 골목 안 이쁜 곳이 없어요. 

 

 

저 계단들을 헉헉 거리면서 올라와 뒤 돌아 보면.. 

골목 구비구비 눈에 담아 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계단을 다 올라오고 나니 성벽을 주욱 따라서 첫날 투어를 시작했던 성당이 나오네요. 

 

 

 

Fado SE 건물을 뒤로하고 이제 공연을 보러 갑니다. 

 

저흰 Chase UR mall을 통해서 IDEAL Clube de FADO (Fado Club)라는 곳의 공연을 예약했어요. 

선착순으로 앉는 거라서 미리 가셔서 좋은 자리 맡으시면 진짜 코 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여성 가수와 남성 가수가 번갈아 가면서 노래를 하고 마지막은 듀엣을 했구요. 반주를 하는 기타리스트가 2명이 있었어요. 중간 중간 기타만 연주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왼쪽에 계신 분이 전통 기타를 치시는데 진짜 너무너무 연주를 잘 하십니다. 

 

제가 보고 싶었던 가수는 이 분이셨지만…  그건 아마도 다음 기회에나 가능하지 싶어요. 

 

공연 전에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도 있고, 포르투 와인 한잔도 포함입니다. 와인을 안 마실 경우 물 한병을 줘요. 

 

공연을 보고 저녁 먹고 들어가려고 나왔는데, 역시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비가 왔다 갔다 해서 노천 테이블들을 이용하지 않는 레스토랑들도 많았구요. 

 

어쩔 수 없이 줄 안 서고 바로 앉을 수 있는 벌점이 낮은 노천 까페에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타파스와 문어밥, 샹그리아를 오더 했어요. 

 

앞 쪽에 버스킹 하는 친구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샹그리아가 한잔 들어가니 기분도 좋아지고, 비록 냉동 문어로 한 문어밥이지만 뭐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문제는 1/4도 먹기 전에 갑자기 폭우가… ㅋㅋㅋ  

 

 

밥과 샹그리아를 사수하는 와중에 접혀 있던 파라솔을 치고 캐나다에서 오셨다는 옆자리 부부에게 비 맞지 말고 파라솔 밑으로 들어오시라 하고 합석을 했는데, 파라솔이 상태가 안 좋다고 서버가 와서 조심하라고 하네요… -.,-;;;;;

 

그나마 타파스가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지, 우산 쓰고 비 맞으면서 낄낄 거리면서 샹그리아와 문어밥만 대강 나눠 먹고, 타파스는 캔슬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라운지에서 와인 한 잔 더 하면서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보냈습니다. 

 

다음편은 스페인 마드리드.. 이 여행의 마지막편으로 찾아뵐게요. 

 

  




 

8 댓글

LaStrada

2023-10-14 19:42:17

세상에나..정성 한가득 후기네요

멋진 사진은 덤 이고요.

폴투 여행을 함께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프리

2023-10-14 20:52:34

여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이쁜 나라더라구요. 

wonpal

2023-10-15 04:39:22

또.... 스크랩합니다. 

식당은 예약을 몇군데 하는게 좋겠네요. 파두공연도도 여기 예약하고 가야겠어요. 일찍가서 앞자리에서 보겠습니다.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프리

2023-10-15 14:36:09

특히 별점 좋은 식당 들은 미리 하시는게 좋으실 듯요. 원팔님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시티투투

2023-10-15 12:15:51

프리님 후기 볼때마다 구글맵에서 그린 깃발이  계속 늘어가고 있네요.  선택지가 너무 많아  어리둥절 ㅎㅎㅎ

프리

2023-10-15 14:37:23

ㅎㅎㅎ 가다가 보이면 가시고 아니면 패스하셔도 될 듯요. (소곤소곤. 제 구글맵 깃발 중 반 이상이 아직 못 가 본 곳이라는.... )

오하이오

2023-10-15 18:31:17

시장의 그 많은 것들 중에 마늘이 눈에 확들어 오네요. 개눈엔 똥만 보인다더니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눈이 먼저 가나 봅니다. 

보고 싶었다는 그 가수 분은 사진만 보고 힐러리 여사인가 했어요. ㅎㅎ

오늘 문득 발견한 것인데, 사진을 따로 업로드하신게 아니더라고요. 아마 사진 주소를 이용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수고를 더 많이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만큼 꼼꼼이 더 잘 봐야 하는데 너무 건성건성 본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오늘도 잘 봤습니다.

프리

2023-10-19 08:51:15

마늘 뭉치가 눈에 확 들어오죠. 저도 그랬어요. 사진을 스크린샷해서 구글닥에 붙였어요. 일일히 로딩하는 거 보다 그게 더 쉽더라구요. 그래서 퀄리티가 좀 떨어져요. 

가수분 3개 국어 능통하게 하시는 능력자분이심요. (진심 부러웠다는...)

큰아드님 크로스 컨트리 응원합니다! 

목록

Page 1 / 384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6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85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50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2904
new 115457

대학생 자녀 아맥스 힐튼 발급

| 질문-카드 4
세계일주가즈야 2024-06-24 188
updated 115456

한국 귀국 결정이 되어 정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24
주빠삐무네뇨 2024-06-23 3460
updated 115455

[은퇴 시리즈] 나는 어림짐작은 딱 질색이니까 (은퇴후 포트폴리오?)

| 정보-은퇴 82
  • file
개골개골 2024-06-22 4898
new 115454

금리가 내려가면 또 집값을 뛸까요?

| 질문-기타 1
궁그미 2024-06-24 122
new 115453

San Diego/Vista로 여행 - 갈만한곳 추천

| 질문-여행 10
렛츠고 2024-06-24 401
updated 115452

Bank of America Premium Elite 카드 질문 두가지 1) PP 카드 2) travel credit

| 질문-카드 14
샬롯가든 2024-05-23 715
updated 115451

새집을 계약하기 직전인데요 아직 현재 사는 집이 안나가고있어서요,,,

| 질문-기타 8
궁그미 2024-06-20 2083
updated 115450

Home depot 에서 가제보 (gazebo) 추천 좀 해주세요.

| 질문-기타 12
poooh 2024-06-23 906
updated 115449

어떤 계기로 시민권을 따게 되셨나요?

| 질문-기타 29
AFF레스큐 2024-06-24 2678
new 115448

유럽 ATM 에서 현금을 뽑았는데 환율이 이상해요

| 질문-여행 13
delight 2024-06-24 1160
new 115447

Kia Sportage PHEV 월 398불 리스 후기

| 정보-기타 4
아보카도빵 2024-06-24 541
updated 115446

DoD Employee로 한국에서 살때 장단점 몇가지

| 잡담 26
Wolfy 2024-06-18 3775
updated 115445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92
UR_Chaser 2023-08-31 66089
updated 115444

(항공권 발권이 아니라면) 어떻게 MR 포인트를 잘 활용할 수 있나요?

| 질문-카드 22
multi 2024-06-23 2163
updated 115443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36
ddolddoliya 2024-05-22 3310
new 115442

겁나 때가 낀 마룻바닥을 청소하는 방법이 있나요?

| 질문-기타 8
  • file
강풍호 2024-06-24 671
updated 115441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50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10513
updated 115440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새로 받는 방법

| 질문-카드 23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3511
new 115439

실수로 스팸 이메일 첨부파일 이미지를 클릭했어요. ㅡ.ㅡ

| 질문-기타 2
피넛인포트 2024-06-24 644
new 115438

칸쿤 Hilton Mar Caribe 최근에 다녀오신 분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 질문-호텔 17
유탄 2024-06-24 546
updated 115437

사리/사프/체이스 doordash 60% off x3

| 정보-기타 19
  • file
삶은계란 2024-06-06 3952
updated 115436

에어컨과 히터 바람 나오는 벤트에 팬이 달린 레지스터 사용해보신 분 있나요?

| 질문-기타 31
  • file
구관이명관 2024-06-23 780
new 115435

부모님 모시고 방콕 여행 가는데 어떤 비행편이 좋을까요?

| 질문-여행 6
Boba 2024-06-24 206
updated 115434

[경비행기 후기와 영상 추가] 카우아이 경비행기 투어가 궁금해요 (헬기투어 X)

| 질문-기타 11
  • file
돈쓰는선비 2023-08-27 1555
new 115433

대한항공 인천발 타이완행 이륙 직후 25000 피트 하강

| 정보-항공 2
cuse 2024-06-24 692
new 115432

FXAIX daily investment시 세금 문제

| 질문-기타 11
십장생 2024-06-24 528
updated 115431

파리 힐튼 호텔들 25년 5월 포인트 예약이 거의 안보이는데 포인트로 예약 불가인가요?

| 질문-호텔 13
한바퀴 2024-06-21 1400
updated 115430

2024 Grand Circle Trip (3): Las Vegas, Valley of Fire State Park

| 후기 4
  • file
kaidou 2024-06-23 369
updated 115429

콜로라도 여행기 (1): Vail, Colorado

| 후기 16
  • file
kaidou 2024-06-23 977
updated 115428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307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