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지 없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이 돌아왔군요.
올해 HIGHSCHOOL SENIOR인 딸이 있습니다. 내년 여름 대학교에 진학하면 사용할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를 블프때 미리 구입해 놓을 예정입니다.
패드로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하지만, 컴퓨터 관련 전공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최신 사양은 필요할 것 같지 않습니다. ^^
생각하고 있는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1 M1 256G wifi 모델과 맥북 에어 256 또는 512G 입니다. (큰 아이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아이패드 에어는 고려치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최고는 아니지만, 기본은 하는 코스트코 딜이 뜰 것 같고, 애플에서 기카 행사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핑계로 스펜딩 카드도 하나 만들 겸 전략을 세우고 싶습니다.
예산은 2천달러 내에서 가능하면 해결하고 싶습니다. ^^
기카 세일할때 모와뒀다가 공홈 리퍼 제품 사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정가로는 900불, 1100불 하는데, 세일을 하니까 2000불은 맞추실 수 있을거 같아요.
예산에 2000불 한정이 있다면, 아이패드에어 + 맥북에어 15인치로 할 거 같아요. 노트북 화면이 큰게 참 편하거든요.
아이패드에어 5세대 M1칩 들어가서, 아이패드프로랑 ProMotion이랑 스피커 말고는 크게 차이가 안나요.
만약에 아이패드프로가 꼭 필요하다면, M1 들어간거면 구형도 좋다고 봐요.
슬릭딜 알림 설정 하셔도 되고, 아니면 애플 리퍼비시 스토어 확인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물론 자녀분이 결정하시는거지만요.
카드는 extended warranty 되는 카드를 찾아보세요.
Apple Care+ 구입하시고, extended warranty 되는 카드 쓰시면 몇년은 맘편하게 쓰실거에요.
근데, 내년 여름 대학교 진학 예정이면, 내년 여름 back to school deal이 낫지 않나요?
저도 블프때 기카 세일하는걸 기다리셨다가 내년에 back to school 세일할때, Apple Edu에서 살거 같아요.
내년이 필요한거면 내년 여름에 back to school sales 이나 학교와 연관된 세일로 사면, 신제품을 더 싸게 살수 있을텐데요.
일단 애플은 자체적으로 세일을 안하다보니 한 세대 지난 모델을 떨이할때 사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내일 모레면 M3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니 한 세대 지난 모델도 괜찮으시다면 이걸 목표로 하시는게 제일 저렴할듯 합니다. M2는 옆그레이드라 M1도 세일폭이 크다면 괜찮습니다. 다만 M1 맥북에어는 아직 단종이 안되서 세일 폭이 크지 않습니다. 이번에 M3 에어가 나오면서 단종이 된다면 재고떨이 할인이 좀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카는 위에분들이 추천해주셨으니 저는 다른 방법을 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리퍼를 살 경우: Microcenter가 주변에 있다면 애플 공식 리퍼 모델(Certified Pre-Owned) 구매. MSRP가 $1999인 맥북 프로 14인치 깡통 모델이 지금 리퍼로 $1,249에 판매중입니다. 애플 기카를 할인할때 구매해서 리퍼를 구매해도 가격은 비슷하지만 기카는 깔끔하게 털수가 없어서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저도 기카 사용해서 몇번 구매해봤는데 아직도 애플 어카운트에 아직도 $100 넘게 남아있네요. ㅜㅜ
2) 새거를 살 경우: Costco 재고떨이를 노려보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M1 맥북 프로모델은 이번 여름에 재고를 털었구요, M2 맥북 프로들을 터는걸 목표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에 재고 털면서 16인치 깡통 모델이 $1300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새거에서 50%이상의 할인율은 코스트코 밖에 없습니다. 다만 1. 언제 풀릴지 모른다는 점 2. 재고는 YMMV. 보통 패턴을 보면 처음에 할인을 큰 폭으로 진행해서 재고를 한번 털고, 최종 재고 처리를 위해서 더 세일을 시작합니다. 16인치 깡통 모델도 처음엔 $1500였다가 마지막엔 $1300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트코는 30일 이내에 Price Adjustment를 해주니 구입후 30일간 슬릭딜에서 가격 트래킹해서 더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번주부터 M1 맥스튜디오도 떨이 들어가서 $999에 판매중입니다.
우와 코스트코 짱이네요. 이런 딜은 코스트코 온라인 달인가요? 아니면 오프라인 가격인가요? 지금 온라인으로 맥 스튜디오 보니 안나와서요. 슬릭딜에서도 검색중인데 찾기 어렵네요. 슬릭딜에 보통 올라오나요?
코스트코는 무조건 오프라인 딜입니다. 근처 웨어하우스에 전화로 재고 있냐고 물어봐야합니다. (온라인 채팅보단 오프라인이 훨씬 정확하고 빠릅니다.) 이미 올라온지 일주일 정도 지나서 거의 다 재고가 빠졌을거라 생각하는데, 덧글보니 아직 재고가 있는 곳도 간간히 있는거 같습니다.
Mac Studio M1 Max at Costco YMMV $999.97 (slickdeals.net) 이건 슬릭딜 링크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코스트코 갔을때 찍은 사진도 레퍼런스로 올려두겠습니다.
매일 그냥 지나쳤는데 이제는 잘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3가 나와서, 맥북프로 M2 재고털이를 노려보던가, 원래대로 맥북에어 15인치로 가야겠습니다.
자세한 팁 너무 감사합니다. 매 주 코스트코 갈 때마다 지나쳐야겠습니다. ^^
동네마다 재고 차이가 있겠지만
certified pre-owned
맥북프로 16인치
M1 Pro 10 core
16gb ram
512 ssd
$1349에 있네요. 제가 볼땐 낫투베드 인거 같습니다. 일단 홀드해 놓고 픽업가려구요. 전 16인치 보고 있는데
14인치는 $1199까지 보이고 운 좋으면 새거 같은 오픈박스드는 더 가격이 내려가서 괜찮은거 같은데 동네에 마이크로 있으시면 한 번 둘러보세요.
내년 8월이후에 쓸거를 올해 살 필요가 없다에 한 표 입니다.ㅎ
+1. 여름에도 세일 합니다. 더 좋은 모델이 더 싸게 나올수도 있어요. 땡스기빙에 사는 것과 같은 가격에 나오거나요.
정말로 내년 8월에 쓰실거라면 내년초쯤이면 맥북에어도 m3로 업그레이드 될거고 아이패드도 새로 나올걸로 예상중인데 차라리 기다렸다가 8월에 education pricing에다 Back to school 프로모션 받아서 사는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 지금 사서 바로 사용할거라면 또 다른 얘기구요.
Education pricing으로 살 경우 맥북 에어 13인치 m2, 256gb 기준 $100 디스카운트되고 백 투 스쿨 프로모션으로 기프트카드 $150 (올해기준) 받아서 아이패드 살때 보태도 되죠.
저는 한 한달전에 BB에서 M1 air 13인치를 $750에 하길래 일단 쟁여두긴 했습니다. 지금은 999더군요. 그런데 며칠전 코스코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세일하는데 이걸로 갈아타야하지 않나 싶더군요. 여긴 2년 워런티더라구요. 아무튼 기본모델이라 조금 아쉬워서 16기가 램으로 알아보고는 있는데, 햐 메모리 장사를 하는 애플이라 그런지 8기가를 그 정도 차액주는 것에 대해서는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16기가 모델은 세일도 안하고 말이죠.
참고로 m2 air구매하시려면 512GB로 구매하셔야한다고 합니다. m1는 256gb버전이 512gb보다 빠르고, m2는 256gb보다는 512버전이 빠르다고 합니다. 빠른 버전이 dual ssd로 구축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실제로 읽기/쓰기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애플에서 back to school 딜 할때 즈음 8월말에 뉴저지는 컴퓨터 등에 세금도 안 붙습니다. 그때 사시면 추가로 100~200불 할인 혜택도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큰 아이에게 맥북 프로 512gb 16ram을 사줘서 공평하게 사 주려면 생각보다 돈이 꽤 들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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