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산을 대비해 FSA를 맥스로 하는게 맞을까요?

혹시 안경 쓰시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 다 커버해줍니다. 선크림, 여성용품, over the counter medication 등도 커버해주고요. 

저는 안경 안쓰고 남편이 안경/렌즈를 쓰는데 렌즈에 써봐야겠군요. 남편 안경은 한국에서 사와서 ㅋㅋ;

엄청 많은게 커버되긴 하는데, 그래도 막 천불 2천불 fsa에 남으면 또 곤란할거같아서요ㅠㅠ

근데 출산비용을 보니 맥스 하는게 맞는거같네요.ㅋㅋㅋㅋㅋ ㅠㅠ 

제 전 보험이 더 그리워지네요..ㅠㅠㅋㅋㅋㅋ

저는 이번에는 맥스 해보시는걸로 추천드립니다. 첫째출산때 임신 기간 내내 아무 문제 없었지만 안에서 응가하고 그게 폐에 남아서 나오자마자 NICU 로 직행해서… 병원비 엄청 나왔습니다. 혹시 문제 없으면 다른데 쓰면 되니까요. 

혹시 Dependent Care 되시면 그것도 하세요. 프리스쿨 데이케어 애프터스쿨 케어 다 됩니다

그쵸 미국 안경점이 워낙 비싸니..ㅋㅋ 오 한국에서 해오는것도 되면 정말 좋겠네요! 

아이고 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

Dependent Care은 무조건 max입니다 완전 잘 쓰고 있어요ㅠㅠㅠㅠ 

연초에 모아두느라 못써서 좀 가난하겠지만 연말에 reimburse 받을 생각에 행복합니다.ㅋㅋㅋ

보통 FSA HSA 한국에서의 사용 모두 커버됩니다. 한국갈때마다 안경이니 정기검진이니 각종 병원투어비용 모두 FSA HSA처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심사는 매우 까다롭지 않은게 보통입니다. 그리고 컨택트 렌즈가격은 요즘 한국이 많이 쌉니다. 온라인가격보다 더싼 오프라인 몰도 많았습니다. 

평소 궁금 했던 점 묻어 질문 드려보자면, 한국 병원이나 안경점에서 직접  FSA 카드로 페이 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페이 하고 미국 와서 영수증 제출해서 reimbursement 받는 형식인가요? 

마모에서는 마일적립이 안되는 FSA카드보다는 리임버스방식을 선호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FSA카드는 써본적이 없는데 늘 미국카드로 페이하고 그날 바로 한글 영수증에 영어로 필요한부분 (성명 서비스제공자 서비스이용내역 날짜 금액)을 적은뒤 핸폰카메라로 찍어서 FSA나 HSA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바로 이틀안에 승인떴습니다. 

살사러버 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 볼께요~

그 전에 아기 낳을때 총 비용을 모르기도 하고

-> 이전에 가입했던 보험회사 홈페이지에 아직도 로그인해서 내용을 보실 수 있다면 EOB  확인해보세요. 병원에서 보험회사에 청구된 (엄청나게 부풀려진)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청구된 금액

2. 보험사가 검토해서 적당하다고 판단된 금액

3. 그거 다 보험회사가 내줬다.

이런 내용으로 나올 것 같네요.

아 정말 좋은 방법인데 로그인이 안되는거같아요..ㅠㅠ 1년이 넘어서인가;; 

아깝네요 ㅠㅠㅠ 으엉

Fsa는 1년 롤오버 되지 않나요?

$400인가 $500 밑으로 남아야 롤오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플랜마다 다른줄 몰랐네요. 그럼 맘편히 1000불 정도로 하셔요.. 나머지 2000불에 대한 감세 혜택이 크다면 더 넣겠지만 저라면 쓸데없는 걸 사거나 돈 남을까 전전긍긍 하느니 그냥 세금 내고 말겠네요

계산기를 열심히 두들겨봐야겠습니다.ㅎㅎ 의외로 돈 쓰는게 쉽진 않더라고요.. grocery도 아니고 지정된 아이템들만 가능하다보니ㅠㅠ

혹시나 분유가 된다면 좋을텐데,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Plan마다 달라요. 안 쓴건 다 없어지는 플랜도 있어요.

+1. 저희 플랜은 캐리오버 없어요. 그래서 짱돌 잘 굴려야 한다는...

음.... 이제와 생각해보니 좀 헷갈리네요, 전 회사에서도 원랜 롤오버 안되다가 코비드때부터인가 400불 미만은 롤오버가 된건데

이번회사도 그런 이메일을 본거같은데 갑자기 헷갈리네요 ;.; 다시 봐야겠습니다.

심플하게 생각해서 3,500불이 out of pocket max이니까 3,500불만 FSA에 넣으시면 어떨까요? 애기 낳으시고 남는 금액이 크면 애기들 타이레놀등 약이랑 선크림같이 커버 되는것 좀 사놓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냥 맘편히 맥스로 넣고 어떻게든 커버되는걸 사는게 낫겠죠 ㅎㅎ

아 fsa 맥스 금액이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저는 HSA만 해서 막연히 5,000은 되지 않을까 생각 했네요 ^^;; 아이를 낳기전 초음파도 하고 아이 낳고 병원비 생각하면 fsa 맥스하셔도 꽤 큰 지출이 있으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fsastore.com 가면 healthcare fsa로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만 판매하고 있으니 가서 사실만한 것들 있는지 한 번 구경해보세요.

이분말 처럼 변수가 많아요. FSA 계획 않하는게 맘편할듯요

아이고ㅠㅠ 그분 정말 고생하셨네요..

전 정말 운좋게 수월한 편에 속한 출산이었어서 몰랐어요. 

예전엔 쓸데가 없어서 친구들 fsa 아이템 사주고 그랬어요.ㅎㅎ 이번에도 그래야하려나봐요 ㅎㅎ

전 보험전 12만불 보험후 만쯤 나왔었어요. 병원실수/의료사고/할러데이가 겹쳐서..머..거진 다 돌려받고  오히려 보상을 받긴했지만. 앰블런스 걸어서 5분걸릴, 두블락탔는데 2,500. 택시타도 기본도 않나올거리를....이넘의 나라 병원비는 대중이 없긴 해요...

세상에.....;; 엄청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 아무일도 없으시고 보상까지 받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ㅠㅠ

정말 아무리 의학이 발전해도 출산은 목숨걸고 하는일이죠.ㅠㅠ

진짜 병원비가 자기들 맘대로인가봐요..참.ㅠㅠㅠ

저는 Max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1,000 정도 남으시면 소아과 doctor's note 부탁해서 dyson에서 나오는 가습기+공기청정기 사셔도 되고, 그래도 남으면 한약을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연초에 쓰시고 환불 받으시면 오히려 그만큼 먼저 받으시는 것일수도^^;

저희는 왠만하면 max로 하는데, 이렇게 저렇게 하면 10월정도면 전액 환불 받습니다...ㅎㅎ

오 닥터 노트만 있음 웬만한건 reimburse 되나봐요! 좋네요 ㅎㅎ

일단 맥스로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닥터 노트가 잇다고 무조건 다 돈을 돌려주진 않는걸로 알고 잇어요.

Case by case고 거기다 fsa 어카운트 관리하는 회사에 따라 별도의 form을 닥터가 추가로 작성해 줘야 하는 경우도 잇습니다.

예를들어 지금 제 fsa 관리하는 회사 웹사이트에 가보면 닥터 노트가 잇고 별도의 form을 닥터가 작성해서 같이 제출하면 reimbursement 해주는 항목이 별도로 몇가지가 잇습니다.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염두해두겠습니다 ㅎㅎ

FSA에 대해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르지만 저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Pre-tax 혜택을 체감하고 있어서요. 가령 $3,000 FSA 했을때 $1,500 이나 남겼습니다. 이럴경우 아주 막심한 손해일까요? 우선 다음해로 Rollover 가능한 금액이 $610이고 (플랜마다 다르지만 정확한액수를 물어서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2024년은 $640으로 예상되고 있네요.) 그러면 $1,500-$600 = $900정도 버려져야 합니다 (물론 실제로 남았다고 안쓰시는 분들은 없겠지만요.) 그런데 $3,000의 세금혜택이 30%가량되니 (대략20% income tax + 10% state tax) $3,000 x 30% = $900는 어차피 Pre-tax 혜택을 본 금액이니까 설령 못쓰더라도 (그럴일 없겠지만요)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쓸 금액보다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되겠지만요.

저는 어린 아이가 있어서 Pre-tax를 조금 많이 하는 편이긴 합니다. 맘편하게 병원가고 약받고 하려고요. 보험 디덕터블이 매우 낮은 플랜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물론 단점으로는 매번 영수증 모아서 claim 하는데 시간이 좀 들긴합니다.

한가지 max 금액은 $3,050 이 2023년 max 였고 2024년에는 $3,200 이라고 나와 있는데도 있네요. 이게 open enrollment 끝날때쯤 업데이트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혹시 몰라서 contact lenses 금액은 주로 연말에 사긴 합니다. (혹시 FSA 남은거 있으면 쓰려고요.) 이번 2023년에 의료비/치과비용/약값/안경/컨택트렌즈 얼마 총 쓰셨는지 따져보시고 고려해서 좋은 결정하시길 바래요.

정말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려봐야겠군요.ㅎㅎ 그간은 400불만 넣다보니 사실 세금혜택은 별 생각을 안했었어요.

확실히 이젠 copay 낼게 너무 많아서;; 좀 넉넉히 넣어놓긴 해야할거같아요.

Bill 날아올때까지 기다리고 매번 업로드하기 정말 귀찮을거같지만..ㅋㅋ 해야죠 뭐.

아 저희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건가봐요, max금액이 $3,050이라 24 per paycheck으로 $127.08 이라고 나왔던거같아요.

사실 병원도 거의 안가고 아픈일도 거의 없어서 정말 의료비를 안쓰다가.. 남편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니 조금씩 늘어나는거같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2024년 금액은 아직 IRS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는 안한 거 같아요. 그런데 open enrollment기간은 이미 시작되었으니, 금액조정의 인플레 지수상 $3200로 될 것을 전망하고 업뎃잇한 직장들이 있고 아직 공식발표가 안나서 업데잇 안한 직장들도 있는 거 같아요. (작년에는 10월 중순에 IRS발표가 있었는데 올해는 좀 전반적으로 느리네요;;)

아직 17일까지니까 뭐 괜찮긴 한데, 지금 3050 맥스로 설정하고 바뀌면 어케되는건지 궁금하네요 ㅋㅋ

와우 3000불에 대한 세금을 900불이나 내야하나요?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 저도 fsa 맥스 해야겠어요 ㅎㅎ (저희는 3200불 맥스고 rollover 가능 금액은 640이라고 알려줬어요)

오히려 절세효과는 더 큽니다.

$3000 FSA

@22% 연방세율 = $660

@5% 주세율 = $150

@7.65% FICA = $229.50

총 절약 = $1039.50

HSA를 가지고 있어서 Dependant Care FSA(MAX $5,000) 만 선택이 가능한데 이런 경우도 무조건 하는게 이득인가요? 세금보고시 Child Care 디덕션을 받긴하는데 FSA와 중복 혜택은 안된다고 해서 살짝 아쉬웠는데 여기 계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HSA를 갖고 있어도 Limited Purpose FSA를 가질 수 있고, 이 경우 FSA는 vision + dental 비용만 처리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FSA라고 하면 주로 medical/heath FSA를 이야기하는 것이긴 해요.

DCFSA는 이 Health FSA랑은 별도로 말씀하신 다른 dependent care 제도들에 비추어 계산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네, 도코님. 말씀하신 Limited FSA는 제가 그렇게 사용할 일이 없을거 같아서 Dependant Care FSA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리저리 찾아보니 차일드 케어 세제 혜택과 중복 공제가 안돼서 미리 세금을 혜택을 받냐, 세금보고시 몰아서 받냐의 차이로 보이네요.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뜬금없지만 복숭아님 둘째 임신 축하드려요 ㅎㅎ 저랑 첫째도 둘째도 왠지 비슷한 시기에 가지신듯 하여 반갑네요

우와아아 비슷한 시기라니 시간을달리는마일 님도 축하드려요!!!! 순산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https://www.irs.gov/newsroom/irs-provides-tax-inflation-adjustments-for-tax-year-2024#:~:text=For%20the%20taxable%20years%20beginning,spending%20arrangements%20increases%20to%20%243%2C200.

아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결국 2000불로 했어요.. ㅎㅎ 충분히 다 쓸거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