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는 왜 끝자리 4번호가 같은 카드를 보내는걸까요?

https://www.nerdwallet.com/ca/credit-cards/credit-card-number

여기 설명이 좀 있는데요.
카드 발급되면 끝자리가 100x가 되기 때문에 4자리면 같은 번호가 될 확률이 10%가 되는것이죠.
카드 lost로 재발급받으시면 새로운 카드 번호가 오면 200x가 되면서 번호가 달라지긴 합니다.

같은 사람만이 아니고 Amex 카드 전부가 끝 4자리는 조합이 처음받은 본인 카드면 100x가 되는것이죠.
AU 카드는 101x, 102x로 가는 것 같습니다.
 

Here’s an example using  3429 986752 11009.

• The first two digits, 34, identify it as an Amex card. The next two are our mystery numbers that may represent the kind of card (charge vs. credit card) and currency.
• The next seven digits, 986752 1, are the account number.
• The next three, 100, represent the card number within the account.
• The final number is the validator.

아멕스의 카드 번호 부여 방법때문에, 여러종류의 아멕스 카드가 있다면 끝 4자리가 같은 카드가 많을 수 있겠군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의 끝4자리로 카드를 구분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건 아멕스 외의 카드들(비자/마스터 등등)은 끝 4자리가 많이 겹치지 않기때문일까요?

그동안 궁금했던게 일부해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applepay쓸때마다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맞아요. 닉네임을 줄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 기능도 없으면 유효기간으로 구분하고, 그것마저 같으면 참 난감해요.

그래도 요즘은 카드 디자인 그대로 apple pay에 등록되어서 좀 낫더군요.
디자인이 다르니 구별이 쉽지요.

저는 번호도 헤깔리고, 특히 힐튼 honors랑 surpass는 physical 카드까지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app들어가서 더블첵 해야될 정도;;; 이번에 카드 디자인이 바껴서 너무 좋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honors랑 surpass 쓸때 헷갈렸어요. 

저도 같은 이유로 불편했습니다. customer center에 챗으로 카드번호 끝자리가 겹쳐서 카드번호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lost + 재발급 처리해서 2000x, 3000x 이렇게 번호를 바꾸어 줍니다.

계속 쓰는 카드가 헷갈리는걸 피하려면 다시 받는 방법이 있겠네요. 스팬딩 끝나면 안쓸 카드라면 불편해도 좀 참으면 될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