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JPL 방문 방법은?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 Tax랑 Donation을 많이 할거야.

그래서 space로 rocket도 많이 보낼 수 있게 할거야.”

아;; 우리 아이는 도대체 네 살때 무슨 말을 하고 돌아다녔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엄청 영특한 아들을 두셨네요!

이제는 말로 이길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요즘은 자꾸 있지도 않은 여자 친구 챙기면서,

나중에 엄청 예쁜 여자 친구 사겨서 아빠랑 엄마는 가끔 보고

위켄드에는 주로  여자친구랑 놀러 다닐거랍니다.

젤라또도 먹으러 갈꺼고, 놀이터도 갈꺼고, 디즈린 랜드도 갈거래요… 

또, 혹.시. 모르니 비가 올건가~ 하고 날씨도 미리 볼거래요…

방문 가능하신것 같아요

저도 jpl 웹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왜저는 이걸 못봤을까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정이 허락되실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잘 맞는다면 Vandenberg 공군기지(이제는 우주군 기지)에서 하는 로켓 발사를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근처만 가도 날씨만 좋으면 잘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발사 스케쥴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다만 발사 스케쥴이 갑자기 변동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https://www.spacelaunchschedule.com/category/vandenberg-sfb/

확인해보니 거리가 제법 있어서, 

나중에 따로 그쪽 여행 일정을 잡아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정말 똘똘하네요!

애들 앞에서는 어떤 말이든 항상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4살인데? 똘똘한 아드님때문에  듬직하시겠네요  부럽다  ㅎㅎ

제 아들은 "아빠처럼 선풍기 고치는 사람 될꺼야!"   

선풍기 한번 분해 하는걸 보고선...   애잇   

그런데, 선풍기를 직접 고치시다니 정말 대단하신대요?????

저도 그렇게 멋진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현실은, 아들 자전거 조립도 낑낑대면서 겨우 했습니다…)

우리 딸은 네살때 IKEA 에서 핫도그 먹은 이후로 자기는 크면 핫도그 빵에 소세지 올려 주는 사람 될거야 그랬는데... 털썩... OTL

너무 귀여워서 빵 터지고, 지금도 계속 혼자 입꼬리 실룩실룩 하고 있어요!

이래서 다들 딸바보가 되는거죠??

저는 어제 아들 머리 감겨주다 준비가 안됐는데 머리에 거품 묻혔다고 엄청 혼났어요…. 

저는 어제

JPL 오픈하우스 (명칭이 explore JPL 이었던 것 같아요)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올해 봄에 친구네가 알려줘서 갔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registraton 열리자마자 빠르게 티켓이 나가더라구요. 이것저것 볼것이 많고 아이들 스티커 등 기념품도 많고 어린이들 위한 액티비티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수많은 연구원분들이랑 직접 만나서 얘기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우주에 별 관심없는 5살 아이도 다녀오고 나서 화성이었나 달이었나 가겠다고 ㅎㅎㅎ

설마 임영웅 콘서트 정도의 경쟁은 아니겠지요?…..

임영웅 콘서트 예매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친구가 알려줘서 저희 티켓 등록하고 지인들에게 알려줬었는데 지인들 왈 티켓이 이미 다 나갔다고 하긴 했었어요 ^^;; 

너무 뿌듯하고 귀여우시겠어요! 

저흰 동부에 살아서 이런 우주 관련 이벤트나 갈 곳들이 많지 않아서 슬프네요. 

혹시 방문 할만한 곳 아시는분이 있으신지.... ㅠㅠ

동부 쪽에 어떤 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찾다가 동부에 방문할만한 곳이 있다면 알려드릴게요!

동부면 플로리다에 케네디 센터 내려가보셔야죠~ 

동감입니다. 로켓 발사대 탐방도 멋지지만 Space Shuttle Atlantis 관람은 압권입니다. 없던 미국 국뽕이 차오르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동부 분들은 Cape Canaveral에서 로켓 발사와 SpaceX 부스터 귀환을 직접 보실 수 있으시죠 ㅎ

저희 갔을 때 마침 스페이스 x 발사하는 날이라 로켓 꽁무늬도 봤어요. 디즈니는 안가고 순전히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가려고 올랜도 다녀왔네요. 우주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가보셔야할 곳 입니다.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아이가 유툽으로 우주왕복선을 보고 있길래.. 참 피는 못 속이는구나~ 싶었고 나름 뿌듯? 하기도 했어요. 저도 어렸을때 참 좋아라 했거든요 ^^

다음 목적지는 올랜도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