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Heavenly, 2023-11-18 14:21:37

조회 수
2568
추천 수
0

작년에 쓰다가 지우고 

다시 처음으로 여행후기 써 봅니다.

엄마는 첫 해외 여행.

# 슬픈 사연첫나쁜 기억 첫번째 : 비행기 출발 변경으로 마우이 안다즈  하루 줄인 2박3일 그리고 하얏 레전시에 머물렀어요.

      

# 두번째 슬픈 사연
티켓팅 하면서 제 실수로 비자신청하면서 여권에 M이 빠져서 기재된 사실 ㅠㅠ( 엄마 모시러 올 조카꺼는 실수를 안했구요..) 이때  맨붕..급하게 신청하면서 어버버 하느라..
시간이 6시쯤 되고  .
. 남편과 두 틴은 짐하나 없이 이콘 체크후 그냥 들어가서 ..호놀루루 그리고 마우이로...
대한항공  배려로 9시까지 기다렸건만 .무소식
.그자리서 저희 짐을 다빼고 다음날  비행기자리가 있어서  이코너미로 다시변경. 체크인할때 비즈 자리가 안나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자리가 널럴해서 엄마께서 누워서 가실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오빠가 태우러 오는 사이  제.싸웨 컴패니언인 아들한명을  취소후  다시 티켓 발급..엄마와 나도 다시 발급 후 .오빠 가 공항에 도착후 남편 글로발로 goh 해서 하얏으로 예약. 호텔 도착하니 밤 11시 훌쩍 넘음.또 글로발이라고 코너 스윗 룸을주셨네요. 84세이신 노모와 늦은 시간에 오빠가 무거운 캐리어 끌고 고생. ( 멘붕이여서 캐리어 서비스도 생각못한채 ㅠㅠ)
다음날 조식당이 룸이랑 완전히 반대편. .
아침도 잘먹고 욕실에 TV도 있어서 엄마랑 호텔에서 사진도 찍고 즐기지만.. 옷하나 없이 떠난 남편과 아들들은 안다즈에서 하루를 잠만 자고 보냈다는..


# 슬픈 사연 3
남편과 애들은 마우이에서 하루 더 자고 집으로 저랑 엄마는 호놀루루로 가서 조카와 합채..
엄마 코로나 검사가 다음날에도 결과가 안나와 인터넷으로 돈주고 다시 함.  월그린에서 하루지나서   결과가 날라옴. 시간도 있고 해서 Northshore 에 있는 거북이 보고 돌와오니
패신저 창문이...ㅠㅠ
호텔에서 나오기전 ,
(엄마 여권을 군대 막 재대한 조카에게 주면서 너가 관리해 .내꺼는  호텔금고에  넣고 .조카 꺼도 넣었는데 ,조카가 신분증 있어야 하지 않냐고.,
그때 아무 생각없이 돌려 준게 화근 ..)

또 멘붕.
마모에서 읽었던것 쌍그리 잊었나 봅니다.
경찰 불렀지만 차가 막혀서 30분이나 기다리고. 그 와중에 조카는 경찰과 사진찍고. 영
사관 전화 했는데 5시 까지 도착을 못해서
다음날 아침 여권 신청후.. 엄마랑 조카는
한국으로 가셨네요.
다행이  자동차카드 혜택으로 제 돈 낸거는  없지만. 젤 혜택이 작은 카드로 해서 자동차 안 물픔은 혜택 못받았네요.
첫해외 여행이셨는데  안좋은 기억..

20220613_135242.jpg 

#더 슬픈 소식 #
올해 설날 전날 . 한쪽 방은  여전히 불울 지피는
...불을 지펴 놓고 TV있는 방에 엄마와
둘째 오빠네 식구 4명이 모여 있었는데
제가 중2때 지은 목조 집(30년이 넘은???)이 모두 다 타버렸네요..

세째 오빠의 추진력으로 집을 6월 초에 엄마가 새집에 입주 하셨네요.
한마을에 한집이 선택되어 집을 짓게 되었고 대출 해준다는 답을 받고 집이 완성된후에  농협에서는 돈 없다고 저렴이 이자대출 거절을 받았어요. 열받은 세째 오빠...

마지막으로 
마우이 여행이  아쉬워 올해 다시 마우이 sheraton 으로 3박 4일 다녀왔어요.

여기 바다에서만 놀았어요.

1700337232585.jpg 
마일모아 글을 잘 기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던.. 


마일모아님과  정보 올려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려요.


4 댓글

shilph

2023-11-18 14:42:53

커헉 다사다난한 여행이셨궁요 ㅜㅜ 

그래도 시간 지나고 다 좋은 추억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ㅜㅜ

Heavenly

2023-11-18 14:48:15

그저 엄마께는 죄송하고.. 저희들은 다시 좋은 추억을 쌓았는데.. 엄마와 함께 더 좋은 추억 만들어야 하는데 , 쉽지 않네요.

당첨왕

2023-12-25 07:30:44

아이고 너무 고생하셨네요 ㅠ 부디 2024년엔 힘든 날보다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기를 heavenly님과 가족 위해서 기도할게요!

Heavenly

2023-12-25 14:15:41

감사합니다. 당첨왕님과 가족 모두에게도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저도 기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07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13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6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420
updated 3273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17
삐삐롱~ 2024-06-08 2526
updated 3272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0
  • file
awkmaster 2024-06-15 1148
updated 3271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6
  • file
드리머 2024-06-14 1694
updated 3270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103
  3269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1985
  3268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1061
  3267

짧게 다녀온 추수감사주간 여행 (Aruba & Curaçao)

| 여행기 18
  • file
blu 2023-11-25 2946
  3266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4
  • file
windycity 2024-06-14 571
  3265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인슐린 2024-06-09 1656
  3264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489
  326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66
  3262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813
  3261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560
  3260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133
  325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47
  3258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239
  325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52
  3256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383
  3255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75
  325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