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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엔에 이은 교토 파크 하얏트 후기 입니다 (Kyoto Park Hyatt)

샤프, 2023-11-26 19: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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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교토 파크 하야트 후기 입니다.

 

도쿄에서 교토까지 신간센으로 이동 했습니다. 걸린 시간은 1:40분 정도 였는데 빠르고 편하게 왔습니다. 자리는 원래 지정석으로 예약 할려고 했는데 지정석으로 구입하지 않으면 당일 아무 기차나 탈 수 있다는 유투브 후기를 보고 비지정석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탈려고 예정했던 기차 시간보다 역에 30분 일찍 도착 했는데 비지정석이여서 바로 대기하고 있던 신간센 타고 잘 이동 하였습니다. 교토역 도착해서는 우버로 택시로 이동 하였고 $18불 정도 나왔습니다. 미리 아이가 있다고 호텔측에 요청해서 호텔에서 엑스트라 베드 준비 해 줬구요 12살 이전 아이는 추가 비용이 없다고다고 하더라구요.

 

IMG_4909.jpeg

 

웰컴 기프트느 샴페인, 샤인 머스켓, 마카롱 준비 해줬습니다. 

방은 코너룸 가든뷰로 받았습니다. 가조앤에 있다와서 그런지 방이 많이 좁게 느껴졌어요. 방은 원래 2 트윈베드로 예약 했는데 원 킹베드로 체인지 되었구요 도쿄에서 출발전에 호텔이 Fully book인거 확인하고 와서 따로 방 체인지를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도착하고 샴페인 hours 로비에서 5시부터 6시까지 있다고 해서 내려 갔는데 정말 샴페인과 조그마한 땅콩 정돈만 제공 했습니다. 

 

IMG_4908.jpeg

 

조식은 저랑 P2랑 일본식으로 첫날은 신청 했구요 다 아시다 시피 3000엔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일본 조식도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1번,2번 다 트라이 해봤습니다.

IMG_4917.jpegIMG_4916.jpeg

 

저는 총 4일중 3일 일본조식 선택해서 먹었고 P2는 하루만 먹고 남은 기간은 서양식으로 먹었습니다. 

 

IMG_4903.jpegIMG_4907.jpegIMG_4915.jpegIMG_4905.jpegIMG_4902.jpeg

 

P2가 사진처럼 다양하게 음식 주문해서 먹었는데 모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탑은 저 멜론인데 저한테는 인생 멜론 이였습니다. 그리고 커피 시키면 직접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데 커피도 훌륭 합니다. P2는 파크 하야트 음식이 가조엔에 비해 좀더 섬세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날에는 저희 비행시간 때문에 조식을 못먹고 출발 하는데 이렇게 벤또 박스를 준비해주셨어요. 

 

IMG_4913.jpegIMG_4914.jpeg

 

교토는 정말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호텔에서 청수사 까지 이동하는데 거의 떠밀리듯이 이동하게 되더라구요. 교토 파크 하얏 장점은 새벽에 6시 정도에 나와서 청수사까지 느긋하게 산책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인거 같아요.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청수사 까지 걷다가 오며 찍은 사진 입니다. 

 

IMG_4899.jpegIMG_4897.jpegIMG_4900.jpeg

 

교토에 있는 4일동안 하루는 청수사 및 주변 관람하고 다른 하루는 대나무 숲 근방에 있는 원숭이 공원 나머지 하루는 이나리 신사 방문 하였습니다. 아이가 원숭이 공원에서 먹이 주는걸 무척 즐거워 했는데 공원이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실분들은 40분 정도 산행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교토에서 식사는 보통 유명한 식당들은 식사 시간에 가면 보통 기본으로 두시간 대기 시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대부분의 저녁을 교토에 있는 몇몇 백화점들에서 쇼핑 하면서 해결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시설,서비스 및 음식면에서 탑클래스 였습니다. 마모님들 덕에 정말 호사스러운 일본여행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10 댓글

마일모아

2023-11-26 21:25:04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또 가고 싶네요 :)

샤프

2023-11-27 03:24:19

별 말씀을요~ 항상 감사드려요!

루시아

2023-11-27 21:50:01

앗! 샴폐인하고 마카롱 못받은 저는 급 슬퍼집니다.   멜론은 정말 맛있었어요.   샤인 머스켓도요.   저도 또 가고 싶어서 생각중이에요.

샤프

2023-11-28 17:58:12

다 주지는 않나 보네요^^;; 멜론 때문에 저도 또 가고 싶네요~

hohoajussi

2023-11-30 22:19:10

혹시 예약하실때 성인2로 검색해서 방 찾은 뒤, 호텔에 연락해서 자제분 추가 하셨나요? 2인으로 안하면 방이 검색이 안되네요

샤프

2023-11-30 23:56:14

네 2명으로 예약하고 호텔에 아이 한명 있다고 이메일 보냈습니다.

BBB

2023-11-30 23:23:37

와...청수사 가는 길에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군요.

저도 갔다가 사람에 하두 치여서 뭘 본건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다녀온 기억만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다음엔 새벽에 시도해봐야겠네요.

샤프

2023-11-30 23:57:47

네~ 청수사에 새벽에 가니까 정말 한적하니 좋더라구여~ 새벽에 꼭 한번 가보세요!

전자왕

2023-11-30 23:42:16

가보고 싶었으나 !! 전 하얏 regency 로 가고, 내년거 쿄토 하얏 미리 예약했습니다. 기대되네요 아직 일년이지만요.

샤프

2023-12-01 00:01:03

하얏 레전시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교토 파크 하얏에서 우버 및 택시 많이 이용 했는데 들어오는 길에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드라이버들이 캔슬도 많이하고 택시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걸려서 많은 경우에 존 걸어 나가서 택시 잡았습니다. 교토역 쪽으로 가기애는 하얏 레전시가 훨씬 편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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