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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Ziva Riviera 리뷰 (vs Hyatt Ziva Cancun)

알파카랑, 2023-11-30 10:38:29

조회 수
175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늘 마일모아에서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혹시나 도움되실 분이 있으실까 해서 이미 많은 리뷰가 있는 호텔이지만 저도 남겨봅니다!

 

작년에는 Hyatt Ziva Cancun을 다녀왔고 올 해도 또 갈까 하다가 급하게 예약했더니 마일리지 방이 없어서

Hyatt Ziva Riviera로 가게 됩니다. 리비에라도 제일 낮은 등급 방은 없어서 얼떨결에 36000포인트나 주고 Ocean View Master Suite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 스위트룸을 예약했더니 체크인시 다른 방으로 데려가서 특별대우도 해주고 버틀러 서비스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방이 습하다는 리뷰를 봤었는데 네 정말 습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에어콘 틀어두면 습기가 내려갔고 저는 개인적으로 습해서 더 좋았습니다.

추운 곳에 있다 가서 그런지 습하니까 기관지와 피부가 훨씬 편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리비에라가 음식이 더 맛있다는 리뷰들을 봤어서 음식이 어떨지 기대했습니다.

 

1. 조식: 리비에라 (애프토니아 & 미야코) - 지바 (엘머카도 & 트레이드윈)

조식은 제 개인적 평가는 지바의 완승입니다. 지바가 훨씬 맛있고 다양하고 리비에라 조식은 많이 실망이었습니다.

오션뷰 방에서 룸서비스 시켜먹은 조식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룸서비스도 모두 올인클루시브라 좋았습니다.

방이크니 룸서비스 해먹기에 쾌적하더라구요.

 

2. 스테이크 하우스: 리비에라 (LA PARRILLA) - 지바 (Tradewinds)

스테이크도 지바가 더 맛있고 데코도 멋있었던 기억입니다. 리비에라 스테이크 하우스도 한 번 가고 다시 안갔습니다.

지바의 트레이드윈은 디너&조식 모두 정말 괜찮아서 두세번 갔던 기억이 납니다.

 

3. 아시안 퓨전: 리비에라 (미야코) - 지바 (문게이트)

아시안은 리비에라가 더 나았습니다. 문게이트는 데코는 예뻤지만 그에 비해 맛이 너무 별로라 다시 안갔던 기억입니다.

미야코는 두번 갔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미야코도 조식을 하는데 애프토니아와 똑같은 메뉴라 구지 갈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4. 이탈리안: 리비에라 (비바체) - 지바 (로렌조스)

리비에라 지바 둘다 이탈리안은 맛있었습니다! 비바체 실내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바 로렌조스에 있던 문어 요리는 비바체에는 없더군요 ㅠㅠ

 

5. 하바네로 - 리비에라 지바 두 곳에 다 있습니다.

지바가 더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리비에라의 하바네로도 나쁘진 않았지만 지바의 하바네로에서는 먹고 바로 와 맛있다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리비에라의 프렌치 레스토랑과 멕시칸 레스토랑은 가지 못해서 리뷰를 드릴 수가 없네요.

 

호텔 주변은 리비에라도 충분히 아주 예뻤던 것 같습니다.

하야트지바칸쿤의 하얀 모래사장 바닷가가 정말 예쁘긴 했지만 리비에라도 하바네로 레스토랑 왼쪽 바닷가가 야자수와 어우러져 아주 예쁘더라구요.

 

작년 지바에서 팁이 부족했던 기억이라 올해는 넉넉히 가져간다고 했는데도 또 부족했습니다.

다음에 또 간다면 더욱 넉넉히 가져가야겠습니다.

 

제 개인적 결론은 칸쿤을 한번만 가실 계획이면 최대한 지바로 가시고 두번 이상 가실 수 있다면 먼저 리비에라를 가시고 두번째에 지바를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비에라 아이들 수영장에 큰 슬라이드가 많아 어른들도 같이 타고 놀기에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 수영장은 리비에라가 better입니다.

또 아이들이 어리다면 리비에라의 장점은 리조트 전체 사이즈가 작아서 이동거리가 짧다는 것입니다.

리비에라 오션뷰 방은 많이 만족스럽긴 했습니다. 오션뷰 방 때문에 나중에 칸쿤을 또 온다면 리비에라를 또 와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까요

지바의 오션뷰는 너무 비쌀 것 같아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사진을 중간중간 넣으면서 쓰려고 했더니 몇 번 지워졌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 댓글

LA땅부자

2023-11-30 11:24:12

레스토랑간 비교 리뷰 감사합니다.

알파카랑

2023-12-04 15:46:00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팅게일

2023-12-01 21:09:46

지바 저번달에 다녀왓는데  리비에라도 궁금햇엇어요. 드림스계열도 궁금하구요. 지바 음식들 너무 맛있더라구요. 빵들 너무 맛있고 전 지바서 먹은 룸서비스 조식이 너무 좋았네요. 후기 감사드려요

알파카랑

2023-12-04 15:48:46

음식만 생각하면 지바가 나은 거 같아요! 아이들 추가금액은 좀 저렴했죠 지바는 3살 이상 하루에 180이었는데 리비에라는 110이었거든요 저희는 지바에서는 룸서비스 해먹을 생각을 못했었는데 아쉬워요 다음에 갈 때는 꼭 해봐야겠어요.. 저희도 내년에는 드림스 가보려구요 해요 아이들 비용이 지바 리비에라 보다 저렴하다고 하네요!

Lalala

2023-12-04 16:56:20

지바라고 쓰신 부분이 다 지바 칸쿤을 말씀하신거라고 이해가 되지만 둘 다 지바이고 하나는 칸쿤, 하나는 리비에라입니다.

이번 여름에 Dreams playa mujeres 다녀왔는데 뷔페 외 식당은 맛이 없었어요. 첫날 가자마자 좀 피곤한 상태로 늦은 점심 먹었는데  충격적으로 맛이 없어서 내가 이러려고 올인클루시브 왔나 자괴감이 들 정도였어요. 다행히 뷔페는 음식이 나쁘지 않고 매일 바뀌어서(그 날 안하는 식당의 요리사들이 뷔페로 오는거 같았어요) 뷔페만 계속 갔네요. 드림스에 있다가 지바 칸쿤으로 옮겼는데 음식만 비교하면 지바칸쿤>>>>>>>>>드림스 플라야 무헤레스 였습니다.

알파카랑

2023-12-04 19:28:50

 네 마모에서 편의상 지바와 리비에라 라고 부른다고 생각했네요 자괴감이 드실 정도였다니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네요... 지바 리비에라도 가본 적 있으신가요? 지바 리비에라와 비슷한 수준인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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