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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은퇴]
집을 드디어 팔았습니다. ㅠㅠ 그 돈을 어디로?

세상이한눈에 | 2023.12.04 18:05: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기세높이 하늘로 날아가는 듯하던 집값이 제가 집을 팔려는 시점에 내려가고있네요. 아니 거래가 없어지고 있는것같아요. 그걸로 거의 3달을 집을 보러온 사람이 10명도 안되어 너무 힘들었습니다 최고의 위치, 물론 학군인데 집을 보러 오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집을 팔고 불안한 마음으로 집을 구하기 싫어서 우선 집값이 천정지부로 오르는 상태에서 정말 작은 집을 구했습니다. 클로징하고 이사를 했습니다. 1/3사이즈를 줄여가니 정말 대책이 안서더라구요. 그래도 맞는거려니 하고 옛 집을 정리하고 내놓았더니 집을 보러오지를 않아요. 마음이 좀 불안했지만 론이 없어 매달 내야하는 부담이 없어 3달은 잘 버텼습니다. 그런데 3달이 넘자 불안감이 오더라구요. 할수없이 ??만불이나 깍아주고 팝니다. 엉엉엉... 그냥 처리하고싶은 마음이 더 컸네요. 그랬는데 고치는 비용을 4만이나 달라고 합니다 뭐 이런... 0$준다고 안살려면 말아라 했더니 사더라구요. 우씌.. 감정가가 훨씬 많이 나온거 겠죠. ㅠㅠ


그리하여 어쩄든 큰돈이 들어옵니다. 작은 집은 이년정도는 살아야  렌트를 줄수있다고 해서 한 2년후에나 집을 살려하는데....여기는 조언이 필요합니다. 어떤 의견도 감사합니다.  이돈을 잘 보관해야하는 관계로 무조건 안전한곳에 두어야합니다. 이제 곧 은퇴도 하는 입장이라 더 어렵네요.


1. cd를 여러 은행에 나눠(FDIC 보증된) 둬야할까요?

2. cd를 할때 부부공동 명의가 되는건가요?

3. 집값이 내리는중이니 미리 사고 렌트를 먼저 주고 나중에 들어가야할까요?


워낙 지식이 많은 곳이라 어떠한 말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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