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를 매일 들락날락 하는 1인입니다.
제가 6000불 정도 사용할 일이 생겼습니다. 어느 카테고리에도 들어가 있지 않은 스펜딩이구요.
신규 카드 2장으로 이미 사인업을 받은 상황이라 신규 카드는 만들 수 없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Capital One Venture X
Amex Hilton Surpass
Chase IHG Premier
BoA Alaska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실만한 주요 카드(사프, 사리, 아멕스 플랫, Aspire, 델타 등)는 이미 만들었고 없앤 상태입니다.
요리조리 굴려보아도 포인트가 영 아쉽습니다. 이래서 마일 게임은 사인업이 제맛인가 싶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천불을 12월중에 사용하시는 건지요 아니면 2024년 1월로 미룰 수 있는 건지요?
Amex Hilton Surpass 로 그 해에 1만5천불까지 쓰시면 나오는 카테고리 제한 없는 무료숙박권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2월에 6천불 써도 1월되면 다시 리셋 되므로 12월중에 사용하시는거라면 이건 아닌거죠)
아 12월 3000불, 1월 3000불입니다 ㅠㅠ 아쉽네요
15,000불 서패스 오퍼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반대 고민이시네요. 저는 연회비없는 사인업보너스 카드를 새로열고싶은데 마땅한게없네요. 저는 벤쳐엑스에 1표요.
전 Venture X요. (https://thepointsguy.com/guide/monthly-valuations/)
VentureX -> Lifemiles : 1.7 *2 = 3.4
Hilton point value: 0.6 * 3= 1.8
IHG: 0.5 * 3 = 1.5
BOA Alaska: 1.4
수치로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시네요. lifemiles 12,000포인트에 내년 annual fee 청구 될때 10,000포인트 합쳐서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보겠습니다.
혹시라도 결혼하셨다면 배우자 명의로 카드를 여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벤쳐X 로 긁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와 실프님 댓글을 받다니... ㅎㅎ 마모하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고수시니 질문을 더 드리자면 자투리 마일을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저는 사인업 보너스를 마일에 다 사용하고 나면 항상 이런 고민이 되더라구요. 1,2만 마일을 어떻게 털어야 할까,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뭘까 이런것들요
아, 자투리 마일이 없을 때가 없으실지도 ^^;;
저도 자투리가 많기는 한데, 그 경우에는 소멸하지 않게 유지한 뒤에, 나중에 쓸만큼을 모으는게 제일이더라고요. 아니면 다른 포인트에서 넘기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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