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에 있는 글들 도움을 받아 보라보라 콘래드 내년 10월 5박 예약을 하였습니다.
호텔날짜가 10/22/24 화 - 10/27/24 일 이여서, 타히티에서 묵을 힐튼 호텔 10/21 월 - 10/22 화 1박 예약도 하였습니다.
이제 United랑 Air Tahiti만 예약을 하면 되는데요.
United 항공권 예약을 하려다 보니, (ATL 출발입니다.)
10/20 일요일 출발 비행기는 모두 10/20 일요일 타히티 도착이고,
10/21 월요일 출발 비행기는 모두 10/22 화요일 도착이예요.
10/21 월요일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하나도 없어요.
그말은 제가 타히티에서 2박을 해야한다는 말인데, 다들 이렇게 2박까지 하시면서 가시나요?
마모에서 그동안 본글들에는 다들 타히티에서 1박만 하시던데
돈 더 들여가면서 2박을 타히티에서 하고 싶지 않습니다.. (힐튼 포인트가 없기도 하구요 ㅠ)
콘래드 10월 12만 포인트는 전멸이고 11월에 12만 포인트가 보이긴 하는데
모기가 더 많고 비도 오는 비수기라 11월로 바꾸는게 옮은 선택인가 싶기도 해요.
United에서 혹시 월욜 도착 비행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United가 SFO-PPT 구간을 매일 운행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이신 것 같은데요, 제 경우에는 비행기 스케쥴을 고려하면서 호텔 예약도 했었습니다. 타히티 힐튼에서 2박하기는 좀 아깝죠.. 아마 타히티 힐튼은 날짜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 수도 있으니, 일요일 도착후 타히티에서 하루 자고 보라보라 본섬에서 하루정도 레비뉴로 숙소를 예약하시는 것도 방법이실 것 같습니다. IHG 포인트 있으시면 Le Moana에 해당 날짜에 자리가 있는지도 보시고요. 본섬에 있는 퍼블릭 해수욕장도 미리 구경하실 수 있고 마트에서 음식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니면 가시는 김에 Moorea섬(페리로 이동합니다)에서 2박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Moorea 3박, 보라보라 3박 했는데 좋았습니다! Moorea는 이런저런 excursion도 있거든요
페리로 이동해 가는게 좋아보여 찾아보니 무레아에서 제가 포인트 숙박 가능한 호텔이 없네요 ㅜ 그래도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비뉴로 무레아 묵는 방법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타히티는 그냥 도시고 윗분 말씀대고 무레아 강추합니다. 페리역 바로 앞에서 렌터카 빌리면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고 워터 액티비티고 가격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레비뉴 숙박으로 무레아 한번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예전에 찾아보고 예약했으나, 일정상의 문제로 인해 여행 자체는 취소했는데, 그때 찾아봤던 기억이 맞으면, 동부에서 서부에 원스탑하고 가는 옵션이 대충 LAX / SFO / SEA 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United여야만 하는거 아니면 다 열어두고 시간 선호하는쪽으로 보시는것도 방법일수도요.
제가 체이스만 주로 모아서 United를 고집한거 였는데 얼마있지 않은 델타 포인트 사용 가능한지 다른 항공기도 봐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레비뉴로 하실거면 무레아 소피텔 강추드려요. 신혼여행으로 갔었는데 저희는 보라보라보다 무레아가 더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무레아 소피텔도 찾아보겠습니다!
꼭 United 를 이용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SFO에서 일요일 출발은 French bee도 있어요. 꽤 싸고 (10/20일 편도 $331불이네요) Air France 자회사라 평도 괜찮은데다가 이건 밤비행기고 다음날 새벽 도착이라, 타히티 숙박 없이 공항에서 두세시간 대기하다 월요일 아침 비행기로 바로 보라보라 갈 수 있어요. 저라면 타히티 패스하고 바로 보라보라 가서 1박 추가를 더 할것 같아요. 무레아도 3박정도면 갈만 하지만 1-2박이면 패스... 짧은 일정인데 이동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 아까우니까요.
그리고 보라보라 추가 1박 포인트가 없고 르모아나 레비뉴가 부담되신다면 본섬에 레비뉴로 싼 곳도 많으니, 100-300불대 숙소 1박 하시면서 장도 봐오고 (보라보라 호텔들 밥값 장난 아닙니다), 다음날 바이타페에서 페리로 이동하시면 되겠네요. 그나저나 저도 10월말에 콘래드 보이길래 예약해놨는데 (갈지 안갈지는 아직 결정 못함) 어쩌면 만날 수도 있겠네요. ^^ 몇년전에 갔었는데, 첫 오버더워터의 감동과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공기 마시며 자전거타고 다니던 좋은 기억이 생생해요
주신 방법도 좋은 옵션이 될것 같아요. 10월말에 만나게 되면 살짝 눈인사?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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