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대한항공 하네다 연결편 분리발권 탑승 준비

3. 안 쫒아내도 저라면 그냥 나가서 뭐라도 먹고 올거 같아요. 저녁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와서 라운지 갈거 같아요

아, 보딩 패스가 미리 필요하군요.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카고서 짐만 트루 체크인이 되고  보딩 패스는 받지 못하는 것인가요?

시카고서 받을 수 없으면 시카고 출발시 대한항공 편이 출발 24시간 이내가 안되서 모바일 체크인이 안될 것 같고, 하네다에서 내려서 모바일 체크인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난감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델타로 댄공 발권 하샸나요? 기존에는 모바일 보딩패스 잘 받아졌는데, 지난번에는 안되더라고요.

보딩패스가 문제내요. 

안되면 어쩔수 없이 나갔다 와야 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 아래에 GS4님 께서 보딩패스 없어도 환승구역에서 바로 출발층으로 갈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보딩패스가 없으면 라운지는 못갈거에요. 만약에 모바일 보딩패스 못 받으시면 그냥 나가셔서 7시정도에 김포로 출발하는 비행편 체크인 카운터에서 보딩패스 받으셔야 할겁니다

넵. 잘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에 하네다 환승만 했을 때, itinerary 도 되는것으로 표시가 있었어요. 물론

저도 보딩패스는 따로 준비했었는데요. 어떤 분은 itinerary 만 보여주고 환승하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아.. 정말 마일모아는.... 입이 딱 벌어집니다. 없는 정보가 없네요.

오. 확실하게 정리가 되네요.

사진까지 찍어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

대단하십니다. 여기 환승장 들어가면 카메라 촬영하지 말라고 푯말 있던데 사진 잘 구해 오셨네요. 근데 대한항공에서 미리 보딩패스 인쇄가 안되는지. 저기 통과하는데 보딩패스가 딱이거든요. 저기서 보딩패스에 있는 QR코드 인식기에 대면 PASS라고 뜹니다. 

제 경험으로는 1번 안될거 같은데요? 혹시 해주더라도 운이 좋은경우로 봐야지, 미국 유럽에선 예약번호 다르면 수화물 연결 다 안된다고 했었습니다.

(반대로 김포나 인천에서 출발할땐 AA + JAL이라던지 KE + JAL같은 경우 별 문제없이 도착지까지 잘 해주셨구요) Flyertalk나 인터넷 확인해본 바로는 One world는 예약번호 다르면 수화물 연결 없다입니다. AA마일로 LGA - DFW / DFW - HND 분리 발권 (AA마일로 AA항공, JAL항공) 인데 수화물 연결 안된다고 확답받았었습니다. 플래티넘 스테이터스나 퍼스트 클래스같은 부가적인 부분도 전혀 도움이 안되었구요. 반대로 GMP - HND / HND - DFW (AA마일로 둘다 JAL탑승)는 분리 발권임에도 JAL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수화물 연결에 문제 없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정책상은 안되는게 맞고 한국 공항 직원분들이 고객들 편의로 잘 해주시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인데요. Iberia 마일로 Iberia 항공을 두번 타는건데 (JFK - MAD, MAD - BCN 분리발권) 이것도 수화물 연결 안해줬었습니다. 

일본항공의 경우 최소한 OW 파트너는 연결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KE는 잘 모르겠네요. 

심지어 저는 시애틀-시카고편 알라스카에서 연결 안해줘서 시카고에서 일본항공 카운터 가서 끝까지 다시 부쳤습니다. AS-JL/JL 분리발권이었고 심지어 카운터 직원은 AA 뱃지 달고 일하는데도 문제 없더군요. 

https://www.jal.co.jp/en/info/inter/161003.html

JL-KE 트루 체크인이 된다는 분들도 있고, 안된다는 분돌도 있어서 헷갈리네요.

또 때마다 정책이 바뀌는 경우도 많아서 애매하긴 하네요.

한번 전화로 확인을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권한이 없지만 expertflyer 같은 곳의 멤버이신분이  baggage interline + mct를 확인해주시면 답이 나올거같은데, 있으신분이 답을 달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답글들 보니 케바케 인 것으로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본항공이 웃긴게, 예를들어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되고 엘에이공항은 안해줍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거 케바케에요. 같은 공항이라도 누가 agent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가령 저는 이번 여름에 김포-하네다-미국 여정에 김포-하네다가 JAL이었고 뒤는 UA였는데요, 전화로는 거의 100% 짐 through 해줄것처럼 말했는데 직접 카운터에 가보니 정말 여러가지 확인 또 확인하고 겨우 해주더군요. 

여전히 높은 확률로 된다고 생각되지만 plan b를 생각해두시기를 권합니다. 환승시간이 아주 많아서 이게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진 않지만 쓰루체크인이 안되면 입국을 해야 하니 당연히 되는쪽이 좋겠지요. 

예. 공항가서 확인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모양이네요. 

안되면 일본 입국할 각오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욱호님 설명을 들으니 한국, 일본이 잘해주는게 아니라 운항사 재량에 따른다가 좀더 정확한 설명 같습니다. 

추가로 GMP - HND AA 마일로 JL, HND - DFW AA 마일로 JL, DFW - EWR AA 마일로 AA 이렇게 각 3개의 분리발권인데 짐은 DFW까지 문제없이 수화물 연결되구요. DFW - EWR구간은 JL시스템 상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연결이 안된다고 하네요. 어차피 DFW에서 세관 통과를 위해 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 받았습니다. 

라운지에 대한 답변이 없는 것 같아서 답글을 드리면, 저는 2주 전에 HND 에서 PP 로 사용하는 TIAT 라운지를 다녀왔는데요.

3시간 전에 들어가지는 않아서 분명하지는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환승이라면 3시간 이상이 남아있어도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요. 그리고 3시간 지났다고 쫓아내지도 않는 것 같고요, 아직까지 그런 상황을 라운지에서 경험해 보지는 못했네요 ㅎㅎ

일단 라운지는 깔끔하고, 자리도 편하고, 음식도 준수합니다.

따뜻한 보리차가 인상적이었고, 치킨도 있고, 미소 국과 유부초밥도 맛있고, 각종 컵라면도 있어서 식사를 떼우는 데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요코하마 시내 구경을 다녀온 뒤에 라운지에서 샤워도 하였는데, 샤워 시설도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샤워 시설은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이야기 하면 열쇠를 주는데 제한 시간이 1시간 이라고 하길래, 그렇게 오래 있어도 되냐고 했더니 웃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일단은 시간이 충분하시니 하네다 공항을 당당하게 나가셔서 시내 구경하시면서, 편의점도 돌아다니시고, 돈까스도 드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시내 구경 너무 깔끔하고, 재미있고, 저렴해서 정말 강추 드립니다 ㅎㅎ 심지어는 커피숍이나 전철에서 사람 구경하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다시 일본 놀러가고 싶네요 ㅎㅎ

라운지는 좋은가 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