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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프랑스 여행기 (2편 Strasbourg)

땅부자, 2023-12-08 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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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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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놓은지 좀 됐는데 지금 안올리면 아예 못올릴듯하여 부실한 후기 올립니다. 혹시라도 스트라스부르 가실분들은 참고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


파리에서 5일 지낸뒤 기차로 Strasbourg 로 이동했습니다. 갈때는 월요일 이른 오후 1등석이여서 기차안에서 조용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P2가 코골아서 약간 창피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파리로 돌아올때는 다들 이야기하며 왁자지껄해서 P2가 코골아도 티가 덜나서 좋았습니다 ㅋㅋ


스트라스부르에서 오래 계실분은 많이 없겠지만 저희는 P2 할머님이 근방에 사셔서 5박하게 되었습니다. 하얏계열은 전무하고 힐튼은 EU Parliament 옆에 하나 있습니다. 메리엇은 EU Parliament 옆에 하나, 스트라스부르 시내 한가운데 하나 있어서 스트라스부르 시내 한가운데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메리엇 계열의 Maison Rouge Strasbourg 에서 5박 163k*2 포인트로 지냈습니다. 역시 호텔에서 방2개 예약이라고 연락와서 5인 가족 이야기 하니 7살 아이의 추가금으로 하루에 50유로라고 말해줍니다. 처음에는 커넥팅룸 아니고 근처의 방으로 배정해주었는데 요청해서 커넥팅룸으로 받았습니다. 비루한 골드라서 아침식사는 포함이 되지 않았는데 P2가 자기는 자느라고 먹지도 않으면서 계속 왜 아침식사가 없냐고… 릿츠로 받은 골드티어로 성당뷰는 받지 못하고 쁘랭땅백화점 신발매장뷰 받았습니다. 

호텔 위치는 정말 걸어서 다 갈수있게 시내 한복판인데 차가 못들어갑니다!! 저희는 몰라서 차가 들어갈수있는 5분 거리에 내려서 짐 끌고 갔는데 호텔에 전화하면 짐칸이 붙은 자전거로 마중나와 준다고 했습니다. 기차역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다른 사촌들이 차로 마중나와주어서 20분+5분 정도 걸렸습니다. 시내 한복판은 일반차가 다닐수없게 막아놓아서 더 오래 걸리지만 울퉁불퉁 돌길이라 짐끌고 오래 걷기는 힘들긴 합니다. 새호텔이라서 모든것이 깔끔합니다. 여기 사는 사촌들 말로는 자기들 고등학교 다닐때는 빈건물이었는데 새주인이 사서 몇년동안 리모델링 해서 호텔로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https://maps.app.goo.gl/5nD9aeftAS9J7aru7?g_st=ic

호텔 바로앞의 젤라토집 La Glacier Franchi 대박 강추합니다. 너무 맛나서 매일 먹었습니다. 아들녀석이 잠자길래 저희만 나가서 먹고왔다가 깨어나서 자기 빼고 먹었다고 대성통곡했습니다(밤 11시 넘어서 가게문닫음)


https://maps.app.goo.gl/6TCrreN7NQpXTdBX6?g_st=ic

호텔 옆 Chocolats Alain Batt 너무 달지않고 엄청 맛있습니다. 왕창 사오고 싶어는데 7월 프랑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만 사온게 너무 아쉽습니다. 


솔직히 스트라스부르는 반나절이면 투어 모두 가능한 작은 도시입니다. 파리 감성이 아닌 프랑스와 독일 시골이 섞인 특유의 알자스 감성입니다. Cathedrale Notre Dame de Strasbourg 성당이 유명하긴 한데 엄청 어두침침합니다. 혹시 가시려면 금요일에만 천체시계가 돌아가면서 연주(?)하는걸 볼수있어서 금요일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10분마다 라잇쇼를 하는데 예산삭감으로 이제는 짧게 잠깐 합니다. 여기 말고도 5분거리로 각종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지도에 나온 관광지는 다 찍었는데 커버드 브리지랑 운하외에는 기억나는게 별로 없습니다. 저희는 스트라스부르에서 배타고 한바퀴 도는 구경도 했는데 파리에서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IMG_3202.jpeg


IMG_3204.jpeg


https://maps.app.goo.gl/XKP6j44mtQKdsPAaA?g_st=ic

Chateau du Haut Koenigsbrourg 라는 성에 갔었는데 프랑스랑 독일이 서로 전쟁하며성을 짓고 부수고 다시 짓고한 과정을 잘 복원해 놓았습니다. 높은 곳이라서 전망이 좋습니다. 

사촌들에게 여기 와봤냐고 물으니 자기네도 처음 오는데 미국인들 왔는데 샤토 하나는 보고 가야될거같아서 데리고 왔다고.. ㅋㅋ


IMG_3203.jpeg


스트라스부르에서 지내는 동안 독일에 3번 갔습니다. 두번은 Baden-Baden 으로 목욕하러 갔고 한번은 프랑스 독립기념일이라서 웬만한 프랑스 식당은 다 문닫아서 점심먹으러 Kehl 갔습니다. 


프랑스 독립기념일 때문에 EU Parliament 옆에 fair 가 왔는데 미국이랑은 많이 다른더군요. 사실 루브르 앞 Jardin des Tuileries 에도 여러가지 탈것들이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못탔는데 스트라스부르는 시골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좀더 쌌습니다. 근데 미국에 비해서 비싼만큼 더 오래 태워주기는 하더라구요. 아들녀석이 너무 신나게 타서 청룡열차 한번 더 타는거에 당첨됐는데 옆자리에 탔던 사촌은 자긴 한번더 못타겠다고 포기하고아들녀석만 한번더탔습니다. 미국은 기업식으로 한회사가 페어 전체를 가지고 자유이용권도 팔고 하던데 유럽은 라이드 하나각각 개개인 소유라 관리도 잘되고 좀더 스릴있었습니다. 너무 스릴있어 많이 못타고 각각 3-4개 타고 돌아왔습니다


https://maps.app.goo.gl/hHmrGk9xSZvJLo3U9?g_st=ic

바덴바덴 목욕탕은 Caracalla Spa 에 갔었는데 야외탕까지 구비한 아주 큰규모였고 누드탕도 있다는데 저희는 막내가 있으니 그쪽으로는 가지않게 수영복 입고 가는쪽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아들녀석과 막내는 여기가 여행중에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사실 한번만 가려고 했었는데 식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사촌들에게 부탁해서 한번 더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EkVb6r35Fo4zs3JTA?g_st=ic

Lowenbrau Baden-Baden

목욕하고 내려오는 길에 들린 식당인데 슈니첼도 엄청 맛있고 2인부터 시킬수있는 여러가지 고기 나오는 디쉬(이름기억안남)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파리에서 음식 나오는 양은 미국기준 작았는데 스트라스부르나 독일은 미국양만큼나오는것 같습니다. 파리 음식이 fancy 하다면 알자스 지방은 hearty 합니다. 


P2는 스트라스부르로 이사오고 싶다고 할만큼 좋아했지만 그건 본인 할머니와 친척들이 있어서 그게 좋았던거고 (실제로 저랑 아이들이 관광할동안 집에서 거동불편한 할머니와 많이 시간보냈음) 저는 파리보다는 좀 별로였습니다. 파리에서도 없었던 소매치기 당할뻔한 일이 스트라스부르에서 있었고 저랑 아이들이 카페 가서 간식먹으려고할때도 기다리는 저희를 모른척하는 카페들, 빵집들도 있었습니다. 파리에서는 프랑스어 못해도 영어로 대충다 통했는데, 스트라스부르는 확실히 프랑스어 못하니 불편합니다. 오더할때 구글 트랜스래이터로 보여줘야했고요. 다만 파리는 명품샵들 들어가기 위해서는 줄이 엄청 났는데 스트라스부르는 줄따위 없습니다. 규모가 작아도 웬만한 명품샵들은 다 있으니 여기서 둘러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파리로 돌아가는 역에 개찰구없이 바로 기차에 탈수있었는데 이 구간은 승무원들이 지나다니면서 표 검사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N83Jjto2YbhYEzVi8?g_st=ic

파리로 돌아오고서는 Hyatt Regency Paris Etoile 에서 지냈는데 스윗으로 예약을 했지만 이름만 스윗이고 그냥 커넥티드룸이었습니다. 라운지랑 조식은 괜찮았고 에펠탑뷰를 받아서 좋았습니다. 뽐뿌 받아서 밤에 에펠탑 불 들어오는것도 보러갔는데 호텔에서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밤에도 여전히 사람 엄청 많습니다.


IMG_3207.jpeg


파리에 돌아온뒤로 베르사유궁전도 다녀왔는데 King’s Apartment tour 도 미리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궁전직원의 가이드로 다니는건데 다른투어에서는 못들어가는곳도 가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줄 안서고 따로 입구있는게 좋았습니다. Queen‘s apartment tour 도 있지만 시간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근처에서 일박하고 둘러보고 싶습니다.


IMG_3206.jpeg




미리 예약해둔 개선문도 가서 보고 파리에게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에펠탑을 걸어올라갔더니 개선문쯤이야 ..


IMG_3209.jpeg


IMG_3208.jpeg


오전 10시 비행기였는데 짐체크인 하는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CDG 공항 일찍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댓글

세상이한눈에

2023-12-08 16:31:07

올가을 저도 다녀온곳이라 반가워 한줄 적어요.

아주 작지만 사진은 정말 !!!갑이었어요. 저희는 토요일에 가서 벼룩시장(정말 벼룩시장!이더라구요)에 상점마다 들르느라 시간 가는줄몰랐었죠. 한국분 화가도 계시던데 그림이 저랑은 잘 안맞아서 안 샀습니다. ㅎㅎ

다리가 빙도는 광경을 보기도 하고.. 

사실 몇년전에 스위스가는길에 꼴마에 들르면서 하루를 잤던곳인데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사진 찍을때고 기억이 안나더니 천문시계를 보면서 "어 .. 나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ㅋㅋㅋ 찾아보니 왔던 곳이더라는.. 

아주 자세한 설명에 다시 한번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땅부자

2023-12-11 12:53:52

벼룩시장이 있는줄 몰랐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보고싶네요. 요즘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이라서 그것도 보고싶네요

오하이오

2023-12-09 18:46:40

앞으로 바덴바덴은 목욕하러 가는 곳으로 기억해야 할까요? 서울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곳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엄격한 느낌을 받았는데 확 깨는 기분입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땅부자

2023-12-11 12:55:46

저도 어디선가 들어보던 바덴바덴이라고 생각했는데 서울올림픽 때문이었군요. 사촌들에게 듣기로는 카지노랑 핫스프링스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오하이오

2023-12-12 07:29:21

아하 다시 보니 사진을 넣어주셨군요. 잘 봤습니다. 멋진 폼 가득 품은 따님 모습인가 보네요. 정말 귀엽습니다. 그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 그대로 건강하게 크리라 믿어요.

생각 난김에 바덴바덴의 올림픽 개최지 발표 장면도 찾아 봤습니다. 정말 오랜 만에 들어 보는 대한뉴스 목소리도 반갑네요. 

 

땅부자

2023-12-13 20:48:42

자료화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8 호돌이 생각 나네요

슈퍼맨이돌아갔다

2023-12-11 11:51:03

장인어른이 독일 슈트트가르트 출신이시라 올해 초에 새로 영입(?)한 P3 데리고 3대 대가족이 슈트트가르트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가는데 한번 가 보아야겠네요. 차타고 2시간정도 걸리는듯 하니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근데 저는 지금까지 스트라스부르가 독일인줄 알고 있었네요..)

땅부자

2023-12-11 13:01:43

이름에서 독일국경지방인거 딱 티나는거 같아요. 근처 동네이름들이 ~bourg 더라구요. 

제가 갔을때 독일관광객들 엄청 많았고 독일어 하는 프랑스인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영어는 안통해도 독일어는 통하는듯 합니다

슈퍼맨이돌아갔다

2023-12-11 15:57:04

저도 지명때문에 독일인줄 알았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축구팀이 분데스리가가 아니라 

리그앙에 속해있대서 이게 뭔소리인가 했네요 ㅋㅋ

아날로그

2023-12-12 07:42:33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다녀가신 것 같아요. 저도 파리 하얏 리젠시에서 에펠탑 뷰 방 받았는데 나름 좋았습니다. 높은곳에 가지 않더라도 저녁에 시시각각 변하는 에필탑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따님 사진은 ㅎㅎ 넘 귀여워요. 프로페셔널 모델처럼 귀엽고 예쁩니다 ㅎㅎ

땅부자

2023-12-13 20:46:35

감사합니다. 파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는 크면 패션모델되서 파리에서 살거라고 하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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