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Delta의 open-jaw 및 stopover 규정 문의드립니다

대한항공으로 부모님 여행 일정을 구상중에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stopover는 두번, open-jaw는 한 번 허용한다 라는 규정이 있는 것은 찾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궁금한 부분, 예를 들면

한국-미국-보름정도 체류-한국-몇 개월 후 동남아 어디 (저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고 아무런 계획도 없는 그 어딘가이지만.... 왠지 같은 마일로 좀 뽑아 먹을 수 없나 궁금해지는 그런.... 마음이 아련해지는.... 아시죠 다들?)

이런식으로 일정을 짤 경우 추가 마일이 필요한지(이것도 open-jaw에 해당할지는 조금 의문이긴 하군요), 그렇다면 얼마나 필요한지 설명이 나오는 페이지를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렇게 예약을 할 경우에는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하는 건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A에서 B로 갔다가, C에서 A로 오는 식의 엄격한 open-jaw 일정만 검색 가능하네요)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도 쉽지가 않네요 ㅜㅜ

이런 걸 잘 아는 친구한테 물어보기는 했지만 또 부모님께 큰소리를 떵떵치기 전에 직접 규정을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에 불안해지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걱정은 두분을 같이 모시기에는 마일이 애매하게 분산이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께 이 기회에 효도좀 하고 싶어서 business를 보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에 160k, MR에 150k가 있거든요. (그 외 곳들은 UA50k, US 40k, DL 60k니 큰 도움이 안되는군요)

이 경우 두 분을 같이 동남아 편도로 보내드리려면 한 분은 대한항공 마일로 왕복, 다른 분은 Delta마일로 대한항공 왕복(부모님이 미국 항공사를 매우 그다지 별로 안 좋아 하십니다)을 구성해야 할텐데요

이 경우 Delta로 대한항공 이용 규정이 또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구요. (이 경우 Delta에 전화를 직접 걸어서 multi-city 구성을 하면 된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얼마나 마일이 필요할지는 오리무중이군요)

혹시 이런 규정들이 나와 있는 페이지를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신지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먼훗날 언젠가 이 글을 검색하실 분들을 위한 키워드입니다

Korean Air KE stop over stop-over open j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