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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23] 발느린 늬우스 - 연말에도 아멕스 개악이 멈추지 않아 ㅠㅠ

shilph | 2023.12.22 10:06: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입니다. 이번주는 평상시보다 더 빨리 돌아온 금요일 같은 이유는 며칠 쉬고 와서 그럴테고요. 그리고 휴가를 다녀왔건 안다녀왔건 금요일은 역시 발늬인거고요 'ㅁ')/

그러면 이번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아멕스, 이번에는 메리엇 Bevy 카드에 "제품군" 문구 추가

아멕스에서 델타 카드와 플래티넘-골드 카드에 이어서, 이번에는 메리엇 Bevy 카드에 새롭게 제품군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적자면 메리엇 Bevy 약관에 "아멕스 메리엇 브릴리안트 카드 혹은 이 카드의 이전 버젼 (SPG 럭셔리 카드) 를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한 적이 있을 경우 싸인업 보너스를 받지 못할 수 있음" 이라는 문구가 추가 되었습니다. 다만 델타나 플래티넘/골드와 다른 것은 "받지 못한다" 라고 적힌게 아니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may not) 이라고 적혔다는 점입니다. 반면 브릴리안트 카드에는 이런 문구가 없습니다. 즉, 다른 카드들에 이어서 제품군으로 보더라도, 낮은 등급의 카드 보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사실 이쯤 되면 아멕스에서는 앞으로 제품군을 계속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가뜩이나 평생한번 룰로 싸인업 모으기 어려운 아멕스인데, 점점 싸인업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줄여버리고 있으니 문제네요. 요즘은 정말 체이스의 5/24룰이 선녀처럼 보인다니까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12월 28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17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타겟이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나올지는 확인 전에는 알 수 없겠지만요. 만약 175% 가 나올 경우, 마일당 1.2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12월 31일까지 아멕스 MR 을 힐튼으로 넘기면 3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1:2.6 비율로 나쁘지 않은 것 처럼 보이지만, 가치를 생각한다면 바꾸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니까 하지말라고...요. (Doctor of Credit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델타가 AA 가 빠진 AUS 의 자리를 차지하는 듯 합니다. 내년 4월 22일 부터 AUS 에 MAF, MFE, BNA 신규 노선을 추가하고, 현재 CVF, RDU 노선은 추가운항 할 것이라고 하네요. PDX 나 추가해주지... (One Mile at a Time)

 

내년 1월 2일 부터 알라스카 항공 수하물 가격이 인상됩니다. 첫번째 수하물은 30불에서 35불로, 두번째 수하물은 40불에서 45불로, 세번째 이상부터는 150불로 변경이 없다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내년부로 델타와 EL AL 파트너쉽이 적용되게 됩니다. 일단 1월 1일 부터 코드쉐어가 적용되며, 마일리지 사용과 엘리트 혜택 적용도 각각 받게 됩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이제 이베로스타도 IHG 포인트로 예약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IHG 포인트 가치가 낮아서 차감이 좋지 않다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빌트에 새로운 파트너로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가 추가 되었습니다. 1:1 전환이며, 아멕스 MR 에 이어 새로운 전환 가능한 파트너가 되었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빌트 포인트는 AA 나 하야트 등으로 넘기는 것을 추천하지만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한 주도 저는 상당히 바빴네요. 거기에 회사 일 관련으로 몇가지 일도 있어서 더 정신 없고요. 간단하게 푸념해보자면 이야기해보자면 인도쪽 사람 한 명이 나가서 그 사람이 하던 프로젝트를 제가 하고 + 추가로 내년부터는 추가 기능 없이 메인터넌스 모드로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고, 대신 제가 하던 프로젝트는 같은 제품 내의 다른 기능을 테스터 하는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중이었거든요. 근데 제가 하던 프로젝트를 이어받게 되는 사람이랑 몇몇 사람들을 윗선에서 다른 그룹으로 옮겨버렸습니다 -_-;;;; 좌천은 아니지만, 덕분에 그렇게 옮겨가는 사람이 있는 팀은 난리가 났지요;;; 그래서 저도 지금 인수인계 하는게 좀 꼬였달까요?ㅇㅅㅇ??? 후우....

 

뭐, 그래도 며칠 쉬고 온 것은 좋았네요. 윈담 포인트로 바카사 예약을 해서, 3년째 매년 겨울 방학 때 아는 집과 동네 뒷산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와이프님 친구네 가족이고, 애기들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알던 사이인데, 마침 저희집도 그 집도 첫째와 둘째가 성별도 나이도 같아서 아이들의 절친 중 하나거든요 ㅎㅎㅎ 단지 그집에서 셋째가 있다는게 문제 올해는 장모님이 오셔서 걱정을 좀 했는데, 그 집에서 장모님도 모시고 오라고 해서 무려 10명이 작은 산장에서 복작복작 지냈네요. 저는 간이침대를 펴고 독수공방을 했습니다 혼자서 며칠 잤네요.

바카사는 1년 전에 예약 가능하니, 며칠 뒤에는 내년꺼도 예약하려고요 ㅎㅎㅎ 에어비앤비 같은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윈담+바카사를 노려보세요.

 

연말까지 털어야 하는 크레딧 들은 다 털으셨나요? 마모님께서 대문글로도 다 쓰라고 올려주셨는데 잊지 말고 다 털어주세요. 저도 며칠 전에 FHR 을 겨우 예약했네요.

 

참고로 이번 주는 연말이라서 그런지 별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아멕스에서 또 뒷통수를 쳤다는게 문제랄까요? 아멕스+메리엿의 콤보라서 아주... 네... 뭐... 후우........

 

그래도 다음 주는 크리스마스 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오신걸 기념해서 연인들과 아이들만 좋아하는 명품점과 백화점과 호텔과 장난감가게가 횡재하는 모두 즐겁게 보내는 명절이지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준비하셨나요? 저도 살기 위해서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네요. 장모님꺼는 못 샀는데 뭐 사야 하나요;;;; 덕분에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는 다양한 선물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제 맥주도 보이고요.

아이들도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에 선물을 풀 준비를 하고 있나요? 몇몇 분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엘프 인형도 매일 옮겨두고 계시던데 말이지요 ㅎㅎㅎ 부모님들 화이팅 ㅠㅠ 어차피 이렇게 해줘도 몇년 뒤면 "엄빠가 해준게 뭔데?ㅠㅠ" 하면서 문 쾅 닫고 방으로 들어갈테지만요. 에헤라디야

 

그리고 크리스마스라면 역시 러브라이브 노래를 들으면서 흥겹게 보내는게 최고지요. 크리스마스가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라면 역시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연금이 있지요 아쿠아의 노래가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아쿠아의 크리스마스 노래는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징글벨이 멈추지 않아" (가사 중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야? 같이 지내고 싶다면 약속 잡으러 가자. 즐겁게 춤추자. 장난치면서 끌어 안는 거야. I wish Merry merry Christmas(와오!) 다 같이 일정 잡고싶은 밤인데 징글벨이 멈추지 않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ㅁ')/ 주말+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그러면 다음 주에 뵐게요 'ㅁ')/

 

 

 

 

 

P.S.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실 저희집 주소는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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