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1K까지 890 PQPs, 마일런 하는 것이 좋을까요?

Plus Point가 40에서 280으로 늘어나니 잘 쓰신다면 충분히 가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lus point 공부해야겠네요. 

내년 비행계획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890 PQP만큼의 가치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샌프란-인천 편도 이코노미 “어워드” 티켓을 프리미엄 이코노미 (United Premium Plus)로 현금 업그레이드하는데 드는 비용이 400불정도 합니다. 같은 구간 이코노미 “레비뉴” 티켓을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20 PlusPoints가 들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1K 되셨을때 추가로 받는 280 PlusPoints의 가치는 단순계산해서 14*400=5600불 정도 됩니다. 만약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면 더 가치가 높아지겠습니다. (참고로 실제로 PlusPoints 를 잘 쓰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공부가 좀 필요합니다.) 미국 국내선 자주 타신다면 일부 초인기 상용노선을 제외하면 CPU도 플래티넘 대비 더 자주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구체적인 예시 감사합니다. Plus Point 가치가 높네요. 내년에 여행 계획이 있으니 해볼만할 것 같아요. 공부해야겠네요. 

일단 유나이티드에 사실대로 말하고 1k 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890 PQP 주면 안되겠니? 라고 문의해보세요. 생각했던것보다 올해 유나이티드를 못 타서 안타깝게 1k 가 안될거 같은데 너무 아쉽다, 라고요. 안될 수 있으니 백업 플랜을 세우시는게 좋겠지만 물어봐서 손해볼 건 없으니까요. 저는 1k 는 아니지만 골드에 몇점 모자라서 작년 연말에 문의 했더니 골드로 매치해줘서 올해 골드로 잘 사용했습니다. 별건 없었지만요. ^^;;

1. 올해 당성 포기하고 1월에 올 수도 있는 프로모션을 기대해 본다. (얼마나 좋은 조건이 올지는 모르겠네요, 프로모션이 반드시 있을지도 의문)

2. 내년 어워드 혹은 리펀더블 예약을 하나 만든다. 그리고 그 예약에 딸려 나오는 PQP accelerator 오퍼를 이용하여 PQP를 채운 후 예약을 취소한다. 오퍼는 저의 경우 $1361=1000PQP+12000mile이었습니다. 괜참ㅎ은 딜인지 감이 없어 일단 패스했습니다. 

아시겠시만, 레비뉴 티켓 구입시에는 fare 금액만 PQP 적용을 받기 때문에 세금 및 수수료 포함시에는 1000불 약간 덜 하는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예약할때 pqp Accural 확인 가능하니 잘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2번 방법은 상담원 안내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저는 내년 3월 부킹이 있었는데, 거기에 있는 오퍼로 PQP 구매하면 1-2일 안에 반영이 된다고 하네요. 부킹 취소 가능성이 있어서 물어보니, 부킹 취소되도 구입한 마일리지와 PQP는 남아 있을 거라고 하네요. 

저라면 할것 같아요. 안하다 내년에 비행기탈때 후회할것 같아서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후회하는 건 너무 싫네요ㅎㅎ

저도 할 것 같습니다. 델타항공처럼 초이스 베네핏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1K 혜택이 좋은 편이라서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