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유럽-아시아 한붓그리기 후기 5편 (네덜란드, 독일쾰른)

Heesohn, 2013-05-05 09:32:23

조회 수
5138
추천 수
0

여행 가실 분께 도움이 될 지 안 될 지는 모르지만 암튼 남은 분량 써 볼께요~

이번 후기는 네덜란드와 독일 콜른입니다.


map.jpg 0.jpg


이번 여행할때 참고가 되었던 여행루트입니다. 저희도 원을 그리면서 돌았는데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하이델베르크와 로텐부르크를 여행을 하고 

룩셈부르크를 거쳐서 벨기에 브뤼셀로 돌아갔습니다. (절대로 위의 도시를 다 가지 않았어요.. 오해하실까봐. ^^ㅋ)


1.jpg 2.jpg

3.jpg 5.jpg

4.jpg 7.jpg


시티힐튼리저브 다방치기해서 받은 숙박권 2장으로 암스테르담 더블트리 호텔에 2박 숙박을 했는데요.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나오셔서 왼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시면 있어요. 


기차역과 가까워서 이동하기 무척 편했구요. 그리고 제 여행 최초로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가 됐네요. :D

따로 요청하지는 않았고 호텔에 좀 늦게 체크인을 했는데 (밤 11시) 오늘 도착하지 않나 걱정 많이 했다고..

좋은 룸을 준비했으니 편히 쉬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와 술, 간식거리도 

차지 안할테니 다 먹으라고 합니다. 다음날 다시 채워놓겠다구요. 

근처에 마트같은 게 없었는데 암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정말로 강추하는 호텔입니다. 호텔 자체도 새로 단장을 해서 깨끗하고 좋았고 

서비스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거실엔 애플TV, 침실엔 애플컴퓨터가 있습니다.

조식이 잘 나온다고 리뷰에서 봤는데 이번 여행 중에 숙박한 호텔중에서

조식이 가장 잘 나왔습니다. 청어쌈과 벌집도 있었어요. (먹느라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ㅎㅎ)


10.jpg 11.jpg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하루일정으로 가이드 해 줬구요.

친구말이 맑은 날이 며칠 안 되는데 운이 좋다고 하더군요. 암스테르담에서는 맑은 날에

집에 있으면 죄 짓는 거라고 합니다. ㅎㅎ


시내구경 간단히 하고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멀지 않은 잔세스칸스를 차로 이동했습니다.

잔세스칸스는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안 갔으면 후회했을 정도로 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한국의 민속촌같은 분위기랄까요..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가실 수 있으니 추천드리구요.


암스테르담 자체도 볼거리가 많았는데요. 홍등가도 거의 관광지같이 개발이 되서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었구요. 국립미술관도 얼마전에 재개관해서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첫날은 줄이 길어서 못 가고 2일째 아침 문 열기 바로 전에 갔습니다)


안네프랑크의 집을 가 볼까 했는데 거기도 아침부터 줄이 장난이 아니게 길더군요. 

가실 분들은 미리 계획 세우셔서 미리 줄 서시는 게 낫겠더군요.


12.jpg 13.jpg


낮에 잔세스칸스를 보고 오후시간에 하이네켄 공장 견학을 갔구요. (유료입장) 

단조로울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여러가지 장비로 재밌게 개발해 놨더군요. 암스테르담 가시면 

한번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견학을 마칠때쯤 맥주 2잔을 무료 시음하실 수 있어요.


다음날 오전엔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을 갔습니다. 여기가 재개관을 해서 아침 일찍 가지 않으시면

줄이 장난이 아니에요. 미리 가시는 게 좋을 거 같구요. 학생입장할인은 안 됩니다. ㅎㅎ

반고흐 미술관은 현재 보수중이라 다른 곳에서 전시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생략했습니다.


16.jpg 17.jpg


암스테르담 2박 3일을 마치고 독일 프랑크프루트 이동중에 

독일 쾰른에서 내려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쾰른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하는데 짓는데만 몇백년이 걸렸다고 하네요. 정말로 압도적인 건축물이었습니다.

쾰른 기차역에서 걸어가면 바로 코 앞에 있으니 지나가시는 길에 한번 들리시면 좋으실 거 같네요.

사실.. 어딨는 지 사람들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기차역 바로 앞에 떠억 있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ㅎㅎ



18.jpg 19.jpg

20.jpg


프랑크프루트에서 3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1박은 한식을 먹을 겸 해서 한인 민박집으로 갔습니다.

청수민박집인데요. 프랑크프루트 기차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습니다. 

시설은 깔끔은 한데 샤워시설은 좀 그렇습니다.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아주 친철하시구요.

저녁에 삼겹살 뷔페메뉴와 아침식사도 뷔페식으로 잘 나왔습니다. 김치도 맛있구요.

택시타고 이동하는데 길 밖까지 나와서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도미토리는 1인당 25유로, 일반인은 1인실 50유로, 2인실 80유로, 4인실은 180유로로 받으시고 

조,석식 포함입니다. 엑스포기간은 가격이 좀 더 올라가는 거 같았고 숙박객은 주로

젊은 배낭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프랑크프루트에 만남님이 추천하신 한식당 "아리랑"이 있는데

가격이 좀 많이 비쌌어요. 왠만한 메뉴도 다 15유로 이상씩 했구요. 음식 시키려다가 그냥 나왔어요. ㅎㅎ


33 댓글

마일모아

2013-05-05 09:36:34

암스텔담 더블트리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

Heesohn

2013-05-05 09:47:36

더블트리는 홍등가와 가까운 데 그것도 보너스겠죠? ㅎㅎ


마일모아

2013-05-05 09:49:39

4번째 사진 커피 테이블의 가죽허리띠(겠지만 실은 가죽채찍처럼 보이는 것은) 기념품으로 받으신거? =3=3=3=3=3=333

유자

2013-05-05 09:55:38

ㅋㅋㅋㅋㅋ

Heesohn

2013-05-05 10:01:23

헉, 마일모아님은 그걸 기념품으로 주는 지 어떻게 아셨나요?

원래 수갑을 주는데 마모님은 가죽띠를 받으셨나 봐요. ㅎㅎ 

유자

2013-05-05 10:02:51

푸하하하하

만남usa

2013-05-05 10:43:23

마적단 생활이 늘어날수록 순발력과 어휘 사용 능력이 급격히 늘어 나시는군요...ㅎㅎㅎ

벌집은 대충 어떤 맛인지 짐작이 가는데...청어쌈은 어떤 맛일까요???

몇일전에 희손님과 만나서 얘길들었는데도 외국 사람이 먹는(만든) 청어쌈은 어떤 맛일까 사뭇 궁금해집니다..

그맛을 볼려고 한번 가보기에는 제약이 많군요...사는게 뭔지.,...ㅎㅎㅎ

살다보면 또 언젠가 저도 그맛을 볼 기회가 있겠지요...

Heesohn

2013-05-05 10:55:55

벌집은 계속 씹으니 그냥 생고무 같았고 청어는 그냥 나온 메뉴니까 

재미삼아 먹지.. 맛으로 먹기는 힘들더군요. 그냥 매일먹는 김치와 쌀밥이 최고입니다. ㅎㅎ

만남usa

2013-05-05 11:29:16

저 열 한번째인가 왼쪽에 있는 아마 맥주 증류하는 기계처럼 보이는 큰 주물이 있는 사진에 있는 왼쪽에 있는 계단 내려가지는 여자 세분중 중간에 있는분은 수녀님 복장인가요??

저 차림이  수녀님 복장이라면 대박 이군요....

난 왜 이런 사진이 자꾸 눈이 가는건지??? ㅎㅎㅎ

julie

2013-05-05 11:32:27

숨응그림 찾기 하듯 찾아보는 저는 뭐죠?
근데 저 욕실사진 거울에 비친분이 희손님이신가요?
19금 같기도 하구...^^*

만남usa

2013-05-05 12:56:48

희손님이 평소에 즐겨 입으시는  잿빛톤의 티 셔츠네요....

이거 옷 색깔만 봐도 옷 모양을 아는 우리 사이는 어떤 사이일까요???ㅎㅎㅎ

Heesohn

2013-05-05 16:03:35

만남님 옷 빌려입고 나왔는데 다 이르시면 어쩌나요 ㅎㅎ

jxk

2013-05-05 09:56:58

기가 막힌 관찰력!!! ㅋㅋ 

복돌맘:)

2013-05-05 14:08:16

역시 센스쟁이님 ㅋㅋㅋㅋㅋ

유자

2013-05-05 09:58:41

히손님, 그래서 청어쌈하고 벌집 드셨어요? 특히 벌집?? 

호텔에서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와 간식 거리 차지 안 하겠으니 마음대로 먹으라는 것 처음 들어보네요. 럭키!!! ^^

퀼른 대성당...어디 있는 지 물어보시려고 했는데 기차 역 바로 앞에 떠억 있어서 당황하셨다는 거 ㅋㅋㅋ 사실 전 맘 편하게 웃을 수만은 없지만요... 바로 앞에 두고 물어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

근데 저 지도에 나온 도시들 다~~~ 돌아 보신거에요?

Heesohn

2013-05-05 10:12:27

유자님, 지도에 나온 도시 다 가지는 않았구요. 프랑크프루트에서 룩셈부르크 - 뷔르셀로 나왔어요.

뮌헨은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일정상 힘들었구요.


청어쌈은 좀 시큼하긴 했는데 그래도 유명한 거니까 억지로 먹었어요. 

저도 다 먹어도 된다고 해서 놀랐는데요. 일단 못 먹어도 깨끗히 비워놓으니

다음날에 직원이 가방에 음료를 담아와서는 냉장고에 채워주더군요.

체크아웃할때 또 깨끗히 비우고 나왔어요. ㅎㅎ


대성당 간다고 짐을 어디에 맡길까 했는데 그런 걱정 할 것도 없이 그대로 다 들고

성당 구경하고 다시 짐 들고 기차에 올랐죠. 


6.jpg

유자

2013-05-05 10:16:40

전 또 저 지도에 나온 도시들 다 가신 줄 알고 진짜 눈 빙빙 돌 뻔 했어요 ㅋ

냉장고 속의 간식거리들 훌륭하네요 ^^ 이상하게 호텔에서 그런 선심 받으면 평상시 소다류 안 마셨어도 마시게 되고 무지 좋아요, 그죠? ㅎㅎㅎ

만남usa

2013-05-05 10:45:57

첫날엔 눈치 보이니 냉장고 안에 있는것 그냥 조금만 마시고....

마지막 날엔 나갈떄 다 들고 가야죠...대신 나갈때 팁을 보통떄보다 조금 더 놓고 가면 뒷통수가 덜 뜨겁지요...ㅎㅎㅎ

좋은 정보 즐감 했습니다..

그 아리랑이 이제 돈 좀 벌더니 비싸졌군요...

제가 프랑크 푸르트를 간것이 아주 오래전이고 또 제가 들었던 한식집이 딱 그곳 한곳이라서리 말씀 드렸었는데......죄송합니다...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민폐를 끼쳤군요..ㅎㅎㅎ

Heesohn

2013-05-05 10:53:41

배고프고 목 마른데.. 눈치 안 보고 다 마셨습니다. ㅎㅎ

안 그래도 물건 채우는 분께 2유로 드렸구요. 아리랑은 이번 유럽여행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 한식당이었는데 저녁피크시간에도 손님이 하나도 안 계셔서 좀 안타깝더군요.


julie

2013-05-05 10:56:02

사진들이 예술이네요.
아직은 먼나라 이야기 앨리스(이상한 나라 앨리스?)이지만
혹시 또 모르자나요.
언젠가....예전의 희손님 글보고 꿈을 키워왓다 할지...
그런데 이넘의 귀차니즘이란..
아침부터 극최소활동을 유지하면서 침대위에서 안내려가고 잇어요 ㅠㅠㅠ

만남usa

2013-05-05 10:57:58

식사는 하시는지요???

혹시 식대 절약을 위해서 안내려 오시는것은 아니신지요??? 

방콕을 즐기시는 쥴리님....방콕이 아니라 침콕이시군요.. 침콕녀 쥴리님...ㅎㅎㅎ


julie

2013-05-05 11:03:26

저는 안먹어도 제가 안주면 굶고 잇는 두분께
삼십분 후다닥 차려만 주소 들어와 폰끼고 잇다가 다시 점심때 나가서
밥차리는 동안 설거지 하면서 다시 삼십분 후다닥 차려주고 다시 올라왔어요.
전 저장해놓은 지방이 좀 잇어서 안먹어도 돼요 ㅎㅎ
근데 좀 병이 아닌가 의심도 들때가 잇어요. 심각하게...

Heesohn

2013-05-05 11:09:06

저도 여행다닐때만 빨빨거리고 잘 다니고 집에 오면 침대가 제일 좋아요. ㅎㅎ


julie

2013-05-05 11:19:08

일할때는 하도 열심히 해서
다들 그래도 월급두배 안준다고 살살하랄 정도인데 집애 들어오는 순간 침대에 올라가야지...
이생각밖에 안들어요.ㅠㅠ

CheapRabbit

2013-05-05 12:43:04

쾰른 성당 높이가 어마어마하네요. 기차 타고 지나가다 보면 저 건물이 보이는데 한번도 내려서 들어가 본적은 없어요. 프랑크푸르트는 제가 예전에 잠깐 살던 곳인데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음편 기대...^^

Heesohn

2013-05-05 16:07:09

1위가 바티칸이라죠? 현재도 이렇게 큰데 과거시대에는 더 대단했을 거 같습니다.

철이네

2013-05-05 13:59:03

유럽지리에 약한 저를 위해서 지도까지 올려줘서 후기 읽기가 더 편하네요.

그리고, 더블트리의 냉장고 비워달라는 요구사항이 정말 맘에 듭니다.  희손님만 받을 수 있는 혜택??

근데 룩셈부르크는 그냥 지나만 가신거에요?

Heesohn

2013-05-05 16:12:40

룸업글, 조식혜택등등은 봐도 냉장고 다 비운건 이번이 첨이네요.
아는 분이 베가스에가서 큰액수로 갬블을 하니 냉장고에 있는 거
다 먹으라더라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ㅎㅎ
룩셈부르크는 정말 볼 게 없더군요. 관련 이야기는
제 마지막 후기에 쓰겠습니다. ㅎㅎ

iimii

2013-05-05 16:14:39

룩셈부르크는 그릇 사러 가는 곳인데 ㅋㅋㅋ  하이네켄 공장도 재미있었고, 저 성당은 그냥 기차 안에서 졸다가 봤던 기억이 ... 

Heesohn

2013-05-05 16:20:01

룩셈부르크 간다고 하루일정 썼는데.. 암튼 후회 막심입니다.
그릇도 필요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기돌

2013-05-05 14:40:28

잔세스칸스... 96년 배낭여행때 들렸었는데... 잘있네요.ㅎㅎㅎ 쾰른 대성당 기차타고 지나가면서 본것 같은데 직접 보고 싶네요.

Heesohn

2013-05-05 16:14:20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을 겁니다. 다만 중국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아요.
시골동네에 가도 관광버스로 오시더군요.

스크래치

2013-05-05 17:09:28

암스테르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늦가을의 단풍과 도시를 흐르는 강들의 조화가 인상 깊었어요. 카우보이 복장의 ㅎㄷㄱ 아가씨도 멋있었지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04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32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78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923
updated 3261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33
  • file
Stonehead 2024-06-06 647
  3260

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662
  3259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6
  • file
rlambs26 2024-06-03 952
  3258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29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1919
  3257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51
  3256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811
  3255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87
  3254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78
  3253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54
  3252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64
  3251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906
  3250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83
  3249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90
  3248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77
  3247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78
  3246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31
  3245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83
  3244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92
  3243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33
  3242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