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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으로 맑은탕 끓이는 오키나와, 도쿄 여행기

숨pd, 2024-01-03 0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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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돔으로 매운탕 끓이기 전문가 숨pd입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전부 매운탕을 끓인 것은 아니라고 자평하면서 대충 맑은 지리탕정도 끓인 여행기 공유해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연말 오키나와, 도쿄 여행이었고요, 저는 영구 귀국한 슬픈 마적단으로 인천에서 출도착 하였습니다. 

 

발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ICN - OKA(오키나와 나하공항), 대한한공, Delta mile 7.5k + 28,000원 

이 루트는 제 기억에는 마모에서 본적이 없어요. 보통 델타 자투리 마일 남은 것으로 도쿄나 오사카 여행 많이들 하시던데(물론 대부분 일본 경유하여 미국으로 오가시는 길이시겠지요) 연말에 어디를 가볼까 찾다가 발견한 나름 개꿀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도쿄나 오사카 가는 마일 표가 남아있었으면 찾아볼 생각도 못했을 것 같아요) 특히 겨울철 오키나와는 성수기가 아니라서 자리도 꽤 넉넉한 것 같았습니다. 델타 자투리 마일 남는 분이시라면 오키나와 한번 가보시지요. 

 

2) OKA - HND, JAL, AA mile 7.5k (+ tax 얼마였는지 확인 안되는데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오키나와에서 도쿄로는 AA마일로 발권한 일본항공으로 이동했습니다. (귀국 후 하네다 공항 사고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ㅎㄷㄷ) 오키나와에서 도쿄도 2시간 이상 걸리는 비행이고, 레비뉴 발권은 10만원 내외로 하는 듯 합니다. AA도 자투리 마일만 남아서 그냥 털었어요! 그리고 이 루트로 이동하다보면 후지산을 볼 수 있어요. 구름위로 우뚝 서있는 산 모양이 참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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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후지산입니다

 

3) NRT - ICN, 아시아나, MR 21590 points ($215.90) 

이 루트는 약간 돌돔 매운탕 느낌이 납니다 ㅜ 변명을 해보자면 요즘 한-일 항공권이 아주아주 비싸요. 특히나 오는 날이 1/1 이어서 레비뉴 발권하면 편도가 3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그것도  LCC로요!!) 저는 도저히 그 돈 내고 표를 끊고 싶지가 않아서 MR을 털었습니다. 아멕스 트레블에서 표를 찾았고, 21590 차감이 가장 괜찮은 가격(?)이라 발권했습니다. 이메일을 뒤져보니 AMEX가 저에게 $215.90라고 보내왔네요. 1센트=1mr 로 차감해준 것 같으니, (아마존에서 쓰는 것 보다는 낫다고) 그냥 눈 감아주시지요. 

 

 

숙박

1) Conrad Tokyo, Hilton 95k * 2박 (MR 많이 넘김)

사실 여기서 소중한 mr을 넘겨 굳이 콘래드에 묵을 계획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또 도쿄가 호텔 방이 쥐꼬리만하잖아요? 저의 소중한 연말 휴가를 캐리어 하나 펴면 통로가 사라지는 그런 방에서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작년에는 도쿄 인터컨, 힐튼 오다이바에서 적절한 포인트에 묵었던터라 별 걱정 안하고 찾기 시작했는데, 코로나가 지나간 도쿄 방에 적절한 포인트 차감율을 보이는 방은 남아있지 않았어요 ㅜ 그리고 쥐꼬리만한 방들도 일박에 20만원이 그냥 넘어가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mr 넘겨서 힐튼 도쿄에서 자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힐튼 도쿄 차감액이 튑니다. (75k -> 90k 정도로? 정확한 기억은 아니에요) 그러니깐 갑자기 콘래드가 싸보이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콘래드 갔다는 그런 ... 돌돔 매운탕도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경험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네ㅔ ... P2가 계속 이렇게 포인트 쓰는거 맞아? 그거면 ANA 1등석 미주 왕복인데 맞아? 해서 그 표는 용이나 해태야. 상상속에는 존재하지만 난 본적이 없어라고 .. 내 포인트 내가 쓰는데 너가 무슨 상관이야! 라고 하며 질렀... 

 

저는 비루한 백만 골드 등급이라 업그레이드 받지 못한 일반방에 투숙했는데, 생각보다 하드웨어가 많이 낡아서 놀랬고(샤워실 마감이 어휴 ㅋㅋ), 웰컴초콜릿이 2000년대 초반 느낌 낭낭해서 놀랬고, P2가 티비 트니 제가 샤워하는데에 엄청 크게 소리가 들려서(스피커가 화장실에 있더라고요) 놀랬네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도쿄에서 이렇게 널찍한 방이면 감사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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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 못받은 방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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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느낌 아시겠지요? ㅋㅋㅋ 맛은 그냥 화이트 초콜렛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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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자리가 넘쳐서 안내받은 라운지 뷰 입니다. (메뉴는 똑같았어요!) 창밖으로 작년에 묵은 인터컨과 힐튼 오다이바가 보여요 ~ (저는 힐튼 오다이바 강추합니다. 바닷가 예쁘고, 하네다 공항 가깝고, 모노레일 타면 긴자도 바로 가요! 작년에는 5만 포인트로에 투숙했는데ㅜㅜ)

 

여기서부터는 레비뉴 숙박인데 혹시나 도움되실까 하여 남겨봅니다. 

 

2) Glamday style Hotel, 오키나와, 요미탄

오키나와는 공항에서 북쪽으로 가야 휴양지? 리조트?가 나옵니다. 포인트로 갈 수 있는 곳은 힐튼 차탄, 세소코이나 하얏 리젠시 정도 있었는데 이곳들은 약간 가족(아이가 있는) 중심 리조트 느낌이더라고요.

 

그러던 중 P2가 유튜브에서 봤다고 이곳을 소개해줘서, 중부 요미탄에 있는 이 숙소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어른 전용? 으로 만들었다가 장사가 안되어서 이제는 아이들 있는 투숙객도 받는다고 해요. 성인 전용이었어서 모든 투숙객들 라운지 이용이 오후 3시부터 10시? 까지 가능합니다. 라운지에는 술이랑 딸기, 바나나, 살라미 등등 안주거리가 있었고 핫푸드는 없었어요. 대신 외부에서 음식을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라운지에서 연결되는 인피니티 풀이 있어요! heated pool이었고요. 겨울 오키나와는 출입이 안되는 해변도 많고, 야외 수영장 운영 안하는 리조트들도 많은데 여기는 작지만 수영장이 있고, 작은 자쿠지도 있어서 한번 몸 담가 보았습니다. 나와서 바로 맥주 때리고 또 들어가고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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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숙소는 밥이 밥이 예술입니다. 메뉴가 4가지 있는데, 3가지는 오키나와식 그리고 서양식(크로아상, 오믈렛 등등) 한종류 있어요. 저는 오키나와식 세가지 다 먹어보았는데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갈하게 담겨 나와요 +_+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소바가 유명한데, 소바도 훌륭했습니다. (P2는 3일 내내 소바만 먹었다고 .. 왜그런데요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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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탄은 사실 엄청 시골이라 식당도 별로 없어요. 대신 이 숙소의 식당이 아주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때 투숙해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만 제공하고 있어서 한번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요. (하도 먹어대서 코스를 먹을 만큼 배가 고프질 않았다는) 그리고 숙소에서 청소를 안한다고 이야기 하면 숙소 내에서 쓸 수 있는 천엔짜리 바우처를 주셨어요. 바우처는 식당이나 기념품샵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환경보호한다고 그냥 청소 안해주는 숙소도 많은데, 이런 아이디어 좋아요! 

 

대신 요미탄은 산호 해변?이 아주아주 예쁘답니다. 숙소에서 도보 20분정도 거리가 호시노 리조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운영하는 반타카페라는 곳이 엄청 예뻤어요. 석양이 특히 예쁘다는데 이날은 구름이 많이 껴서 이정도 사진밖에는 건지질 못했네요. 리조트쪽 해변은 투숙객만 접근 가능하지만 카페+앞 해변은 가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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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rata Naha, 오키나와, 나하 

나하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2박 했습니다. 국제거리와 도보로 가능한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기가 적절해보여서 숙박했어요. 공항이랑 슈리성 바로 갈 수 있는 모노레일이 호텔 바로 앞이고, 국제거리까지는 한블럭 떨어져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발코니가 있는 방으로 예약했더니 욕실에도 창이 있어서 목욕하면서 밖을 볼 수 있었어요.(야경은 없지만 ㅋㅋ)

 

기타등등 

1)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느낀점

자고로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러는 나하(국제거리)에 숙소를 잡으라 하였는데, 일정 길다고 야심차게 요미탄 숙소를 잡은 것은 스스로 고생길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요미탄 숙소까지 공항에서 시내버스로 두시간쯤 걸렸습니다. 나하에서 환승도 한번 했고요. 시내버스로 요미탄까지 가는건데 호텔 설명은 55분, 구글맵은 70분정도 걸린다 하였는데 실제는 두시간이 걸렸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오키나와 버스가 딜레이로 유명하더군요.

 

처음에 예약할땐 나름대로 중부이니 츄라우미같은 북부 여행지에 갈때 시간이 덜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츄라우미까지 올라가는 고속도로는 섬 동쪽에있고 요미탄은 서쪽에 있어서 고속도로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는데 30분 이상 걸렸습니다. 일단 이동을 하면 관광지에 가는 고속버스를 고속도로 위 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데, 시내버스도 딜레이 고속버스도 딜레이가 잦다 보니 버리는 시간이 많았어요. 인적도 드물어서 해지고 나면 좀 무섭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저는 P2가 일본사람이라 가능했지, 일본어 전혀 못하는 사람들끼리 여행이라면 완전 비추합니다. 

 

사실 국제거리에 계속 있으면 일일투어 프로그램도 많고, 호텔에 픽업오는 여행프로그램도 많아서 뚜벅이도 할만 할 것 같기도 해요. 저는 딱히 관광지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숙소에 누워있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간거라 그나마 괜찮았지만, 이것 저것 많이 하고 싶은 분은 무조건 렌트 or 나하숙소 추천합니다! 

 

 

2) 타벨로그 (한국 캐치테이블같은 일본 식당 예약 앱) 

요즘 도쿄, 오사카 왠만한 맛집은 웨이팅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나마 요즘 많은 맛집들이 타벨로그라는 앱을 통해서 예약을 받기 시작했어요. 일본 여행에서 데판야키, 오마카세같은거 생각중이시면 타벨로그 추천합니다. 타벨로그는 3.5 이상이면 괜찮은 집이라고 해요. (타벨로그와 구글 평점 비교해보면 구글보다 0.7~1점정도 낮아요.)

단점으로는 일부 집들에서 타벨로그로는 코스요리만 예약가능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막상 식당에 워크인하면 단품요리도 가능한데 말이죠! 그래도 길에서 1~2시간 낭비하기 싫다 하시면 타벨로그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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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중에 야키토리집 두번 갔는데, 닭 간을 주시더라고요. 처음 먹어봤습니다. 아귀간은 좋아하고 푸아그라는 안먹어봤는데 처음에는 이게 뭐야 싶었는데, 두번째 집에서는 맛있게 먹었어요 :) 먹다먹다 닭간까지 역시 아낌없이 주는 닭 

 

그래서 저는 10일쯤 재밌게 놀다 1월 2일 새벽 1시에 집에 들어와 눈떠보니 아침 9시 사무실이었다는 그런 슬픈 결말이... (요즘 세상에 시무식하는 회사라니요, 점심에 떡국 사줬습니다. 그래도 월급만 주신다면 영혼을 갈께요)

여기까지 돌돔으로 매운탕은 아니고 맑은탕 끓여먹은 저의 연말 여행기였고요, 저는 남은 한마리의 돌돔은 어떻게 맛있게 회를 떠 먹어볼까 열심히 궁리를 해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 댓글

토끼까불이

2024-01-03 07:08:01

오키나와 좋죠!! 저도 오키나와 후기를 따로 남기진 않았지만, 작년 여름 MR 30k 델타로 넘겨서 P2 것까지 왕복 (7.5k x 4장) KAL 타고 잘 다녀왔답니다 ㅎㅎ 기회되면 또 가려고요. MR 로 Conrad Tokyo 는 마음이 약간 아프지만, 재밌네요 ㅎㅎ 후기 감사드려요!!

숨pd

2024-01-03 07:29:48

제가 요즘 게시판을 뜸하게 들어와서 토끼까불이님 후기를 놓쳤네요. 전혀 1년차 같지 않은데 마모영재시네요 ㅋㅋㅋ 콘래드 그래도 레비뉴 가격은 거의 200만원에 육박 했으니 엄청 나쁘지는 않았다고ㅠㅠ해주세여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마일모아

2024-01-03 09:26:35

저도 MR을 힐튼으로 넘기신 것이 조금 의아했습니다만, MR은 또 적립하는 되는 것인지라 쓸 수 있을 때 쓰신 것이 잘 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숨pd

2024-01-04 00:26:45

졸업하고 영구귀국하면서 매년 한미 장거리 발권을 할 일이 없어지니 mr에 대해 느끼는 가치가 확실히 달라졌어요. 마지막으로 mr써본게 2-3년 된 것 같습니다. 마일도 아끼면 똥된다는 생각으로 그냥 질러 보았어요 (마모님께서 대문글이 돌돔으로 매운탕 끓여도 된다고 용기를 주셨잖아요…. 농담입니다ㅋ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mr은 리텐션, 업다운으로 또 적립하면 되니깐요! 

남은 애들은 잘 회쳐먹겠습니다(저도 하고 싶어요 RTW!!)

도리카무

2024-01-04 08:40:36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너무 가고 싶네요. 그런데 아무리 날짜를 달리해서 검색 해봐도 ICN-OKA 델타 마일좌석이 전혀 안보이는데 티켓 구입하는 팁이 있으신가요?

작은누나

2024-01-05 06:59:59

저도 마일써서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요즘... 이 노선이 델타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안나오네요 ㅠㅜ 오키나와 여행객이 많은건지 마일좌석을 안 푸는건지 모르겠네요. 

UA 로 아시아나 도 찾아보세요. 쉽게 찾아서 마일 잘 써먹을수 있는 노선인데 갑자기 12월 초쯤부터 잘 안보이네요 ㅠㅠ 

숨pd

2024-01-09 04:47:19

안그래도 이거 보고 제 친구가 찾았는데 하나도 안보인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논문제조기

2024-01-04 12:08:46

숨pd님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최근 오키나와 루트를 엄청 뒤지고 있었는데, 도리카무 님 말씀처럼 아무리해도 (편도/왕복, 1인/다인) 1, 2월 좌석이 델타마일로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어느날짜든 하나도 안보여서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너무 임박해서 그런건지 너무 헷갈리네요. 혹시 숨pd님은 좌석이 보이시는지, 그리고 안보인다면 지금 표는 언제쯤 예약하신건지 여쭤볼수 있을까요?

숨pd

2024-01-09 04:48:58

요즘 일본을 많이 가서 표가 다 나간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도 1, 2월은 보이질 않네요. 저는 3개월전 쯤 예약했었어요. 일단은 1, 2월에는 대한항공 성수기 날짜가 많을것 같은데, 성수기 날짜 피해서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1, 2월표를 보는 것은 많이 임박해서 다인발권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논문제조기

2024-01-14 03:33:12

아 그렇군요ㅎㅎ 아래 말씀대로 3월은 조금 보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도리카무

2024-01-04 12:10:50

1월 2월 뿐만 아니라 2024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떤날을 검색해도 좌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숨겨진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숨pd

2024-01-09 04:57:26

지금 확인해보니 이정도 자리가 보여요. 뭔가 오류가 있는지 저도 로그인 전에는 안보이다가 로그인 하니 보입니다. 잘 찾아보세요 :) ! 

Screen Shot 2024-01-09 at 7.56.13 PM.png

도리카무

2024-01-09 07:35:43

지금 보니 많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이 꿀노선이 차감액이 안변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NoCilantro

2024-01-04 14:03:56

소중한 정보를 이렇게 재미있게 잘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키나와 꼭 가보고싶은 곳이였는데 스크랩하고 나중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숨pd

2024-01-09 04:58:35

재미있다 댓글 달아주시니 너무 좋네요 ㅋㅋㅋ 

조만간 오키나와 가시길 바랄게요 :) ! 

달라스초이

2024-01-04 21:55:17

오키나와 후기 넘나 멋찌네요. 인천-오키나와(델타), 오키나와-도쿄(AA) 마성비는 꿀이군요. ㅎㅎ 잘 참고하여 후일 여행에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리에 소주가 또 끝내주거든요!!!

숨pd

2024-01-09 05:00:16

오키나와 - 도쿄 AA는 꿀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AA는 자리도 많고 검색도 쉬워서 미주나 유럽 가실때 편하게 쓸 수 있거든요. 저는 AA 자투리 마일이 남아서 쓴것일뿐 저 따라 쓰시지 마시고, 훨씬 마성비 높은 데에 쓰세요 ㅋㅋㅋ 지리에 소주는 정말 훌륭하지만 다음번에는 맛있게 회쳐서 먹고 싶네요 ㅋㅋ 

놂삶

2024-01-05 07:45:32

저 지난 봄에 친구보러 오키나와가서 나하에 있는 리젠시에서 3박 했는데 나하에서만 3박은 비추에요.. 시내가 조그만해서 하룻밤만 지나도 좀 심심하더라구요! 오키나와는 렌트카해서 해변가 호텔잡고 노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숨pd

2024-01-09 05:01:04

시내는 심심하기는 하지요 ㅋㅋ 반대 차선으로 운전하는데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떨쳐버리고 다음번에는 렌트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경험수집가

2024-01-09 12:22:44

스크랩 했습니다. 정성스런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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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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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ad 2024-02-23 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