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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험회사에서 청구된 의료비가 커서 마모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연말에 스키타러 갔다가 넘어져서 한쪽 무릎을 다쳤는데 통증이 심하진 않고 거동도 할만했었습니다. 병원 예약이 가장 빠른게 연초여서 의사를 만났는데, 생각했던거보다는 좀 더 큰 이슈인것 같더라구요. MRI 결과가 나와야 확인되겠지만 CT와 몇가지 검진을통해 반월상연골 파열일 확률이 높고, 수술할 가능성이 매우 클것 같습니다.
병원 첫 방문에서 검진비, CT, MRI, 목발 등등 비용이 $3000정도 빌이 날라왔고, 수술하게됨 어느정도될지 감도 없습니다.
저희가 지난 십년 쓰인 의료비가 거의 없어서 이번에 직장을 옮기며 가장 싼 보험으로 바꾸었는데 이런사고가 나네요. 혹시 이 정도의 빌이면 ($3000 +@@@@) 보험회사에게 좀 더 깎아달라고 이야기해볼 수있을까요? 마모님들중 보험회사에서 청구된 비용을 조정해보신 경험이 있으심 조언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반월상연골 수술 경험도 있으심 수술이나 회복시기에대한 조언도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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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라이트닝
2024-01-04 11:00:28
In network으로 가신것이죠?
그렇다면 보험에서 max out of pocket 이상은 부담하지 않으니 이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보시고요.
Deductible이 얼마인지도 먼저 확인하세요.
수술하게 되시면 높은 확률로 deductible 에서 max out of pocket 사이의 금액을 부담하시게 되실 것 같습니다.
Claim이 잘못된 경우는 조정을 하실 수 있는데, claim이 문제가 없으면 보험에서 할인해준 가격 이하로는 딜은 안해봤습니다.
HSA 가능한 플랜이면 HSA에 불입하신 이후에 HSA로 납부하시면, 세금은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ChoY
2024-01-04 11:06:34
가장 싼 보험이라 하시니 혹 high deductible 플랜이 아닐런지요. 보험정보를 더 알려주시면 좀 더 볼수 있겠지만 만약 $3000 이라고 하신부분이 보험 adjustment하기 전에 병원에서 차지 하는 금액인지 아님 보험을 거치고 내셔야 하는 copay/deductibles/coinsurance가 그거인지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보험 청구 전 이라면 보험에서 이미 pre negotiate 된 가격으로 나중에 EOB가 날라올거구요 이미 보험 프로새싱이 끝나고 부담금이 그런거면 보험에서 해줄거는 아마도 없어 보이고 병원이랑 얘기하셔야 할겁니다.
히즈스콘
2024-01-04 11:13:40
아마 이미 해가 바뀜에따라.. 보험플랜을 조정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우선 가지고 계신 보험에 디덕터블 및 out of pocket max가 얼마인지 알아보셔야겠네요.. high deductible 플랜이시면 생각보다 부담하셔야하는 금액이 높을텐데... 그리고 빌이 날라오고 나서 보험회사랑 딜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보험사에서 일부 비용 조정을하고나서 차라리 병원측과 비용 네고?를 해보시는편이 더 빠를 수 도 있습니다. 경험상 엄청나게 비용을 조정은 해주진 않지만 한번에 페이를 하고싶다고 하시고 비용이 부담된다고 잘 말씀하시면 10%-20%선에서는 병원측에서 room이있어서 말씀을 잘 하시면 비용 조정을 해줄 수 있을겁니다. 저도 20%정도는 비용 조정을 해본경험은 있네요..
게이러가죽
2024-01-04 15:54:05
제가 23년 11월 말에 수술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 뭐 이런 걸로 검색하시면 나올 거에요. 수술 잘 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다시거나 쪽지 주세요.
명이
2024-01-04 16:11:02
수술을 받으시게 되면 거의 OOP Max를 부담하실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진료비는 보험회사에 돈을 납부하는 것이 아닌 병원과 의사들에 납부하는 것이기에, 병원과 납부액과 분할 납부 방식은 네고시에이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playoff
2024-01-04 17:28:19
먼저 건강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수술을 하고 하루 이틀 입원하면 OOP 맥스는 내신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보험회사 관련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네고가 안됩니다. 다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에 문의를 해 보셔도 좋습니다. 액수가 너무 크다면 이런 의료비용을 대신 흥정해주고 일정의 수수료를 받는 곳도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https://money.usnews.com/money/personal-finance/debt/articles/how-to-negotiate-your-medical-bills
그리고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마모에서는 제목을 자세히 적어줄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388385 그간의 글 제목들이 매우 짧으니 이번 기회에 적응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랑펠로
2024-01-04 17:54:08
어차피 수술하면 OOP Max 내야 할 텐데, 그러면 굳이 병원비 깎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날아올라
2024-01-05 12:34:08
소중한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