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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A 글로벌 엔트리 LAX에서 받았습니다.

도자기장인, 2024-02-05 2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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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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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글로벌엔트리 신청했는데, 인터뷰 날짜가 도통 안잡혀서 기다리다가 최근 출국 후 돌아오는 길에 인터뷰 받았습니다.

LAX 도착 전 conditionally approved 된 상태였구요.

 

 

딱히 인터뷰 스케쥴은 안잡아놓았고, 도착 후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는 어디서 봐야하냐' 하고 인포센터에 물어봤어요. 

visa holder/permanant resident 줄 서는 곳에서 심사받은 후 물어보더라구요.

다른 후기글들을 읽어보면 글로벌 엔트리는 따로 줄 서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LAX는 아니였나봅니다.

 

길고 긴 입국심사 줄도 오늘이 마지막이겠거니 생각하니 금방 줄어드는것 같았습니다.

심사관에게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에 대해 물어보니, baggage claim 1에 인터뷰 보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커다랗게 EOA Global Entry 라고 써져있고, 줄 서는 곳과 심사관부스가 따로 있었습니다. 

분명 제 앞에 3명밖에 없었는데.. 한 명당 대략 10~15분 인터뷰 하는 것 같더라구요. 대략 45분정도 기다리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ㅠㅠ 긴 비행 후라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인터뷰는 별거 없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냐, 어느 나라에서 왔냐, 주소가 어디냐, 범죄기록이 있냐 등 기본적인 질답 후 지문등록, 사진등록 했습니다. 

저는 영주권자여서, 다음에 입국할 때는 글로벌엔트리 라인으로 가서 여권이 아니고 영주권을 스캔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입력한 주소로 글로벌엔트리 카드가 올텐데 그건 육로로 여행할 때만 가지고 다니면 되고, 항공편으로 입국하면 카드는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입국심사 줄 + 글로벌엔트리 인터뷰 줄 기다리는게 제일 힘든 부분이였지만 다음부턴 편하게 들어올 수 있게되어서 너무 좋네요.

최근 Mobile Passport Control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그것도 신청해보려구요.

모두들 빠른 입국되시길..! 

 

1 댓글

마일모아

2024-02-06 17:35:51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Global entry 한 번 경험하시고 나면 예전으로는 못 돌아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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