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원 벤처 카드로 비행기 티켓을 샀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급하니 답글부탁드려요

제일 좋은 건 탑승 전에 3-way call 해서 Capital One이랑 Frontier랑 알아서 해결보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 시간 상 쉽지 않을 것 같네요.

Capital One쪽 수퍼바이저랑 이야기 해보셨나요? 그 쪽 실수로 이렇게 된 거니 새로 발권해달라고 하시는 건 어떨까요? 그것도 안 되면 사비로 문제없이 내일 탑승할 수 있게 티켓 확보해두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예약발권시 받은 이메일에는 어떻게 되어 있었을까요?

이제서야 예약 발권시 이멜을 봤더니 이름은 두사람으로 되어있어요..벌써 프론티어 전화해서 100불주고 이름변경을 했는데 리펀드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론티어 에어라인 홈페이지 하단에 Customer Support 로 들어가셔서 옵션 중 File A Complaint  를 고르시고 예약 발권시 이름 두명이 있는 부분을 스크린 샷하셔서 설명과 함께 환불을 요청하는 겁니다. 제 경험으로 1-2시간 내로 답변이 왔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름이 잘못된 경우인데 예약시 바로 기재되어 있는 이름 스크린 샷 해서 보내줬고 바로 수정을 해 줬습니다. 이건 거의 확실히 프론티어 잘못입니다.

네 알려주신대로 클레임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00크레딧 쓰려고 캐피탈원 트레블에서 비행기 예약했다가 미국 못 돌아올 뻔 했습니다.

한국 출발 하와이에서 일주일 레이오버하는 편도 티켓이었는데, 발권 후 각 항공사(한국에서 하와이는 하와이안, 하와이에서 본토는 알라스카) 웹사이트에서 확인, 전화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 몇달 전, 본토로 돌아오는 알라스카 에어라인 스케쥴 변동이 있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이때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한국에서 체크인 하러 하와이안 에어라인 데스크에 갔더니, 예약자 이름은 보이지만, 알라스카 에어라인이 하와이안 에어라인 티켓을 홀드하고 있고, 스케쥴 업데이트로 인해 inactivate 하게 만든 상황이라네요.

알라스카 에어라인 데스크에 가서 확인하면 깔끔했겠지만 인천공항에는 알라스카 에어라인 데스크가 없습니다. ㅜㅜ. 

컴퓨터 켜고, 구글 보이스로 캐피탈원 에이전트랑 두시간 통화후에야 체크인 데스크 마감 직전에 체크인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전화끊길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ㅜㅜ

마티나 라운지 가겠다고 공항에 일찍가지 않았더라면, 그냥 놓칠뻔했어요.

 라운지는 꿈도 못꾸고 시큐리티 쳌도 아슬아슬하게하고 비행기 탔더니 그 맛없다는 하와이안 에어라인 식사도 꿀맛이더라고요. 

 결론은 3rd party 통한 예약은 늘 확인 재확인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