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국 비자 인터뷰 차라리 No Show가 나을까요..?

하늘자락, 2024-02-22 01:40:00

조회 수
1358
추천 수
0

 

현재 F2로 (그러나 업무 관계로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비자가 만료일이 다가와서 갱신하려 신청했는데,

처음에는 인터뷰 면제라고 해서 서류 보냈더니, 돌연 인터뷰가 필요하다며 서류 반송하길래 서류 수령 후 인터뷰를 잡아놓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당황스러운 것은 유효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기존 F2비자에는 "Cancelled Without Prejudice" 스탬프를 찍어서 무효화를 시켜놓았어요. 

 

여기서 또 다른 골치아픈 부분은 F1을 갱신하려 했던 배우자는 사정이 생겨서 올 하반기에나 비자를 갱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F2인 제 입장에서는 F1이 만료되면 어차피 비자가 끝나는 상황이라 이번 인터뷰에 참석한다고 해도 비자가 거절될 것 같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차라리 노쇼 (혹은 취소?!)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한 법무법인의 포스팅을 보니 리젝 기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노쇼가 차라리 나을 것 같기도 해서요.

(https://blog.naver.com/us_visa/223105421415)

 

리젝 히스토리가 남는 경우 오히려 추후 ESTA를 비롯한 다른 비자 지원/발급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아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 무척 당혹스럽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이나 다른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 댓글

bn

2024-02-22 01:42:40

F1의 비자가 만료된건 f2비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아직 학업이 남아있어서 i20기간이 있다면 당연히 합법적인 f1체류라 f2비자의 거절 사유로 간주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건데 한국 대사관에서 인터뷰 보시는 거죠? 

하늘자락

2024-02-22 01:45:05

말씀 감사합니다. 제 인터뷰는 캐나다 토론토로 잡혀 있습니다. 

bn

2024-02-22 01:57:18

업무관계로 캐나다 체류중이시라니 캐나다 국민이나 영주권자는 아니신거죠? 학력이나 거주도 대부분 한국에서 하셨고? 저라면 캐나다에서 비자 리뉴는 취소 하고 한국가서 다시 신청하던지 할듯 합니다. 아마 인터뷰 면제 안된 것도 캐나다 영주권자가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미국에서 멀쩡하게 공부하는 애들도 캐나다에서 비자거절 수두룩 합니다. 캐나다에서 비자 신청하는 것 보니 본국에 돌아갈 생각이 없는가 보다 거절. 캐나다에서는 본국 발행 학력서류라던지 진위여부 판단이 어려우니 거절. 비자거절 아니더라도 본국 발행서류는 본국 대사관에 보내서 검증을 받아야 하니 6개월 대기 등등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늘자락

2024-02-22 02:10:04

캐나다 영주권이 있는 상황입니다. “업무 관계“이라는 표현이 혼돈을 드릴 수도 있었겠네요. 세밀한 조언 감사드려요. 

목록

Page 1 / 104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1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0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3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303
new 20816

첫집투자는 멀티패밀리 유닛이 답일까요?

| 질문-기타 17
olivia0101 2024-06-10 1348
new 20815

한국에서 $800이상 고가물건 구매 후 미국 입국시 세관신고 방법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18
여행이좋아요 2024-06-10 1507
updated 20814

FBI 범죄 증명서와 아포스티유

| 질문-기타 77
Rockets 2020-05-05 13788
updated 20813

병원 보험비 out of network 청구관련

| 질문-기타 6
sanitulip 2024-05-29 999
updated 20812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71
위대한전진 2024-05-06 10426
updated 20811

알러지약도 듣지 않는 seasonal symptoms 가지고 계시 분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sore throat), 또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분

| 질문-기타 17
그루터기 2024-06-09 919
updated 20810

셀러마켓에서 지인에게 에이전시없이 집구매하는것이 좋은기회인가요?

| 질문-기타 22
주누쌤 2024-06-10 1458
updated 20809

이번 여름에 한국&일본 가는데 사올 꿀템들 있을까요?

| 질문-기타 82
스타 2024-02-21 9398
updated 20808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18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2090
updated 20807

초보자 - 텃밭 전문가분들 가든 호스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9
프로도 2024-06-10 636
updated 20806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2
네사셀잭팟 2024-06-09 528
new 20805

제경우에 교통사고 소송 Deposition 할때 통역사 필요할까요?

| 질문-기타 10
x세대 2024-06-10 613
updated 20804

교통사고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상대방 100% 과실 받기가 힘들까요?

| 질문-기타 5
김감전 2024-06-10 952
updated 20803

PP card (Priority Pass) 옵션 중 Airport Takeout (not included with your entitlements)

| 질문-기타 10
절교예찬 2024-06-09 1127
updated 20802

리스 해커 PRE NEGOTIATED DEAL 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5
pnrGPT 2024-06-09 834
  20801

2024 아이오닉5 SE Standard 6개월째 타고있는데 점점짧아지는 Range.. 정상일까요

| 질문-기타 17
  • file
나는운이좋았지 2024-06-09 3071
  20800

PP 카드 expiration date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TT

| 질문-기타 4
Tamer 2024-06-10 272
  20799

탁구 라켓 비자 리턴 프로텍션 사용 가능 여부 (Venture X, Visa)

| 질문-기타 4
  • file
GoTerps 2024-06-09 869
  20798

리엔트리 퍼밋 신청 이후 3달째 업데이트 x.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 질문-기타 12
NCS 2024-06-03 751
  20797

타이어 펑크 - 몇개를 교체해야 하나요? 1개, 2개, 4개 모두?

| 질문-기타 24
Mojito 2024-06-09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