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잘모르는 사람의 꼭 한국 마트에서 안사도 되는 한국 음식들

저두요저두요. 구할수 있고, 맛만 있으면 좋다는.. 저랑 양념 구성이 비슷 하신거 같아여ㅎㅎ

써놓고보니 유학생시절의 싸고 맛만 대충 있음 되는, 그런 구성 같아요.ㅋㅋㅋㅋ

그 사이에 음식 실력이 그닥 안늘었다는 반증...ㅋㅋㅋㅋㅋㅋ

쌀은 몇년간 코스트코에서 국보쌀 사서 먹고 있는데 가성비 좋고 맛납니다 :)

메모하겠습니다.ㅋㅋ 제가 코스코 있는 동네에 사는게 처음이라 더 저랬던거같아요.ㅎㅎ

음.. 한국식 국간장이랑 기꼬망 간장(만두찍어먹는)은 좀 많이 달라요.

대신 한국식 간장은 엄청나게 다양한데 그 사이의 차이는 별로 없다고 볼 수도 있고... 국물요리는 어지간하면 국간장/조선간장 하나로 다 커버되긴 합니다.

많이 다르죠. 그냥 없는대로 먹는거라면 모를까.. 랄까요 ㅎㅎㅎ

저희는 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모두 쓰네요. 

거기에 몽고간장과 등등(...)

국물요리를 거의 안하다보니 기꼬망으로도 커버가 되나봐요.ㅎㅎ

결혼전엔 그냥 국 하나 끓여서 며칠 먹고 그랬는데, 이젠 양식을 매일매일 하네요 남편이랑 아기 때문에..ㅎㅎㅎ

이왕 건강생각하신다면 탈지대두를 사용하지 않은 간장을 사용하세요. 예)샘표유기농콩간장, 샘표 국산콩 양조간장

쌀은 costco 의 하얀 봉지 쌀이 가격 대비 품질이 괜찮아요.

고추장은 트죠에서도 나옵니다...만 사이즈가 작아요.

야채는 콩나물은 없지만 숙주 까지는 있고요. 참고로 파가 비싸지는 겨울에는 트죠 파가 은근 괜찮습니다.

참고로 파는 쌀 때 많이 사서 손질한 뒤에 냉동실에 넣으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 지난 가을에 수백 뿌리 손질한걸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파냄새가 배는건 안자랑

코스코 또 두표 ㅋㅋㅋ 제가 코스코 있는 동네 사는게 처음입니다.ㅠㅠ

그리고 정말 몇년사이에 미국마트들에도 한국 제품/야채들이 참 많이 들어왔어요 진짜.

처음 유학왔을때 생각하면 ㅋㅋㅋ 월마트에서 신라면 찾은걸로도 만세였는데 말이예요.

저희동네 홀푸드는 숙주랑 콩나물도 있더라고요! 

파는 키우거나 냉동이군요 역시.ㅋㅋㅋ

홀푸드 숙주는 가격이 극악했던 기억이네요. 양은 적고.

오 비싼건가요? 저는 만두 만드느라 사봤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거같았어요.ㅎㅎ

저희 동네 코스코는 Homai 인가 나오는데 가격대비 괜찮구요. 흙이 섞여있다는 리뷰도 있었지만, 저는 괜찮았구요. 전분이 적고 농약이 적은 자스민쌀, 유기농 인도현미쌀도 좋습니다. 유기농 퀴노아 밥할 때 넣구요.

저는 Nishiki 의 쌀을 사 먹고 있는데, 괜찮은 걸까요? 어제 문득 밥을 짓다가, 여기서 쌀 얘기가 나왔던 것 같아서 한번 고견(?) 을 구해 보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ㅎ 

저희 동네는 미국 마트에서도 콩나물을 팔기시작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더더욱 한인마트에 안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홀푸드도 콩나물이랑 숙주 둘다 팔아요.ㅎㅎ 

정말 한인마트 거의 안가게 됐어요, 너무 비싸고 멀고 (20분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매직)..ㅠㅠㅠ

하나 추가하자면 저는 미국 마트에서 Mackrrel 통조림을 사요. 구워먹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고등어 조림하기에는 딱 맞더라구요 ^^

앗 덕분에 참치도 생각났어요 본문에 추가해야겠습니다.ㅋㅋㅋ

사실 저는 생선류를 안좋아해서..;.; 고등어조림을 안먹어봤는데, 정말 생각보다 미국 마트에 의외로 대체품이 많은거같아요!

오 고등어조림 정말 좋아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시는 브랜드가 있나요? 글과 댓글 올려주신 덕분에 많이 배워가네요.

미국에선 한국제품이 수입품이라 그런가 가격프리미엄이 있죠. 된장 고추장 류를 사려고 한국마트 가보면 청청원, 순창 같은 대형 식품 브랜드도 비싸지만 지역농협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냄새가 구수한 된장들은 가격보면 깜짝 놀랍니다. 밥처럼 퍼먹는 음식이 아니라 비싸도 그냥 사긴 하는데 대체재가 없는 소스류라 살때마다 부담스럽긴 하죠. 

두부는 운좋게도 제가 다니는 한국마트에 두부를 만들어서 파는 가게가 있어서 갈때마다 사다먹는데 김치찌개,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포장해서 파는 두부랑은 비교가 안되게 맛있습니다. 근데 미국에 있으면 한국에 비해서는 식재료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무래도 한식 스펙트럼이 좁아지고 덜 먹게 되죠. 

거기다 사실 제가 사는곳같이 H마트나 이런 direct 수입이 안되는 곳들은 H마트에서 떼오는거라 또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싼데 또 엄청 비싸지더라고요.ㅠㅠ

와 두부 만들어 파는곳 부럽습니다..

예전에 어느 스페인인가 사시는 분 블로그 보다보니 순수 두유 100% (진짜 literally 콩 100%) 를 가지고 소금물에 끓여서 두부를 쉽게 만드시더라고요.

너무 맛있어보여서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진짜 100% 두유를 못찾아 못했던 기억이.. 다시 시도해볼까 싶네요.ㅋㅋ

저는 또 남편이 완전 미국식 입맛인데다 한식은 아무래도 매운게 더 많은데 아기를 못먹이니 결국 양식을 더 많이 하게 되네요.

보통 남편어머니 레시피로 고기 stir fry하거나, 파스타 해먹거나 그렇습니다. 국도 반찬도 안해먹은지 오래..ㅎㅎ

두부를 만들어서 파는 마트라니요!! 너무 부럽습니다 

떡국떡 온라인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저는 Weee 써요 요즘엔.ㅎㅎ 게시판에 리퍼럴 글 있던걸로 기억해요.

제품도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등 다양하게 많고, 과일 고기 채소도 배달되고,

가격도 할인하는거 많고 무료배송도 쉽고 이틀?이면 집앞까지 배송되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떡국떡은 풀무원껄로 샀었는데 막 좋은거까진 몰라도 나쁜점은 없었습니다.ㅎㅎ 

위~~ 넘 짱이지요 ㅎㅎ 

다른 한국 쇼핑몰들은 무료배송 채우기도 너무 비싸고 제품 자체들도 너무 비싼데 (근데 프리미엄 제품들이라 이해는 가요)

위는 동네 중국마트 한국마트를 적당히 쓰는건지 가격도 좋고 무료배송도 쉽고 좋더라구요.ㅎㅎ

위 홍보대사같네요.. 홍보비좀 주십시오 위 관계자분 계시면 ㅋㅋㅋㅋㅋㅋ 

슬프게도 위는 동네를 탑니다... 저희동네는 냉장냉동신선식품은 아예 없어요. 온라인에이치마트도 실온유통물건만 돼요 ㅠㅠ

냉동 냉장 다 되는데 그냥 일반차(?) 가 와서 드랍해주고 가요 ㅋㅋㅋ

부럽습니다 ㅠㅠ

잘 아시는군여! 

요즘 군부대들 가보면 근처에 아시안 특히

코리안마트가 하나씩 있더라구요. 

http://www.goarmy.co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군부대 근처를 가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kaidou님 군대 recruit 의 연장으로 군부대 근처  한인 마켓가서 장 보라고 하는 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저를 보내시려구.. 후.. 몇년만 지나면 나이제한 걸리니 좀만 버티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영어를 못한다고 하면 리쿠르 안됄것 같아용~~

영어 못 해도 베이직 트레이닝 들어가서 구르니 퇴소할 때 쯤 영어가 늘어 있더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쩜 저랑 구매하시는게 다 비슷하네욬ㅋㅋㅋㅋ 하지만 참치, 저는 그냥 월마트 그레잇밸류 참치캔 사먹습니다(...

자체브랜드들 사랑해요.. ㅋㅋㅋㅋ

월마트에서 Starkist Tuna in sunflower oil 사셔 드셔보세요. 한국참치랑 맛은 동일한데 가격은 한팩에 1불입니다.  

요즘 트레이더조에 떡국떡 파는데 맛있어요. 

트죠가 열일하네요 진짜!!

ㅎㅎㅎ 트죠 떡볶이는 고추장 한스푼 추가하셔야 그나마 먹을만해여 :)

막 이것저것 추가해야할거같더라고요.. 이게뭔맛인지 진짜...

저도 떡볶이나 떡국이나 떡들어가는 요리는 요기 떡국떡으로 다해결합니다 트죠만세!

트죠가 정말 열일하네요 조만간 가봐야겠습니다.ㅋㅋㅋ

두부는 트조

파는 ALDI

참치, 라면은 월마트

알디를 한번도 안가봤어요.ㅎㅎ 마트마다 싸고 좋은게 확실히 다릅니다.ㅋㅋ

저두요!! 실큰두부(순두부)는 홀푸드에서 사요. 트죠에 없더라구요

저도 그냥 간만 맞으면 되서 아무데서 제일 싼거 사서 씁니다. 대체품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한국마트에서는 김치랑 떡볶이떡만 삽니다. 그나저나 여기에 hmart들어온다고 한지 십년된 것 같은데 희망고문이 너무하다. ㅜ

ㅋㅋㅋ저도 간만 맞으면 대충 싼거..ㅋㅋㅋ 

에이치마트는 듣기론 한인 수가 2만명이 되야 들어간다던데.. 저 전에 살던 동네도 그래서 들어온다만다 하더니 결국 안들어오더군요.ㅠㅠ

Hmart가 여러군데서 밀당을 하나보네요. ㅋㅋ

여러군데서 간만 보나봅니다..ㅋㅋㅋㅋㅋ

액젓은 개인적으로 삼게소스 보다 한국산 참치액이 훨씬 나은듯 합니다. (한라 참치액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저두 한국에서 가져온 한라 참치액 4숟가락 남았네요.. 미국 온라인 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하려나요? 지난번에h마트 온라인 주문할때 찾으니 없더라구요.

H마트 내에서는 구매 가능합니다. 심지어 세일 할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온라인은 확인 못해봤습니다

맛이 다른가봐요, 엄마가 보내주신 참치액 있는데 아직 안써봤는데 한번 써봐야겠습니다.ㅎㅎㅎ

저는 미국 마트에 Red boat 나오는데, 이게 제일 깔끔합니다. 강추!

그리고 참치액은 보통쓰는 멸치 액젓과 용도가 다르죠. 일본 가다랭이 맛을 생각하고 감질맛 좀 추가하고 싶을 때 참치액 조금 넣으면 좋아요. 넘 많이 넣으면 비리구요.

Starkist를 동원이 인수 했어요.

그 이후로 계속 한국 참치맛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링크 보니 인수한지 오래 됐네요. https://www.dongwon.com/group/business/starkist

전혀 몰랐어요 사실 스타키스트를 산지도 어언 몇년이 되서..ㅋㅋㅋ 

앞으론 맘놓고(?) 스타키스트를 대신 사도 되겠습니다.ㅋㅋㅋ

스타키스트 파우치 참치 한국식으로 맛있어요. 야채참채 한캔 뜯어서 밥 먹는 식으로 먹기 좋아요 ㅎ

제 생각에 포인트는 맛 잘 모르는 사람인게 아니라 한식을 거의 안해드시기 때문에 가능하신 것으로 보이네요. 저희 애는 (과일은 엄청 먹지만) 야채라고는 숙주나물이랑 시금치 나물 밖에 안먹어서 매주 나물을 무쳐야 하는데 요리에 소질도 없는데 하드코어 나물 맛을 내려니까 좋은 참기름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간장도 몰랐는데 괜히 친정 엄마께서 705랑 505 차이가 어쩌고 저쩌고 알려주신 이후로는 거기에 맞춰서 사야되고요;; 그런데 무슨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지는 알겠어요. 저도 한국마트 매주 가지만 (엘에이 살아요 ^^;;) 숙주나무랑 시금치는 홀푸드에서 사요. 가격은 한국마트랑 비슷한데 숙주나물이랑 시금치 상태가 훨씬 좋아서요. 

아녜요 저 진짜 맛잘모르는 사람입니다.ㅋㅋㅋ 대충대충 잘 먹어요..ㅋㅋㅋㅋ 

써놓고보니 Lanai님 말씀도 맞는거같아요, 한식을 안해먹으니 가능한거같기도.. 근데 유학생시절부터 이랬습니다.ㅋㅋ

혼자살땐 이런식으로 대체품 사서 대용량으로 국이나 반찬 만들어놓고 일주일내내 먹고 그랬죠..ㅎㅎ

음식을 잘 할수록 참기름, 간장, 식초 이런 차이를 아는거같은데 저는 정말 문외한인거같아요.ㅎㅎ

홀푸드가 확실히 야채는 좋은거같습니다.ㅎㅎ

저도 다른건 다 대충 사먹는데 간장은 701만 먹습니다 진짜 맛이 달라요 ㅎㅎ

참기름 넣으실때 살짝 들기름 넣어보시면 나물맛이 참기름하고는 다르게 또 깊어지더라구요. 두부들어가는 찌개류도 다 끓이고 들기름 좀 넣어주니.. 특별히 들기름 싫어하시는 분 제외하고는 다들 맛이 확 깊어진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시금치 홀푸즈가 제일 낫죠. 저도 시금치,우유, 계란 때문에라도 일부러 홀푸즈가요. 다음번엔 숙주나물도 찾아봐야겠네요.

맞아요.  요즘은 미국 슈퍼마켓에도 꽤 괜찮게 구비한 곳들이 많아서.  특히 알디나 리를 혹은 홀푸트에 두부는 다 좋은 가격에 팔아서 좋아요.  홀푸드나 트레이더조에 한국식(일본식) 고구마도 많아서 좋고 특히 트레이더 조에 요즘 냉동갈비, 만두, 참기름, 진간장, 미린, 고추장, 쌀식초 그리고 한국식 국간장을 대처할수 있는 Red boat fish sauce, 부침개, 떡뽁기, 떡국떡, 테리야키 치킨  등 정말 많은 아시안 음식들이 구비되어 있어 참 편하죠.   

참기름은 한국것이 고소하고 맛있긴 한데 제가 알기로는 깨를 아주 바싹 태워서 hexane method로 기름을 짜서 자주 먹는거는 아니지만 좀 꺼름직 하더군요.  미국거는 싱겁기는 한데 전통방식인 cold pressed가 많고 너무 태워서 짜지 않아서 좀 몸에는 좋을거 같은데 맛은 덜하니 다 trade off 가 있네요.

To ensure that every last drop of oil is extracted from sesame seeds, commercial manufacturers add hexane, a petroleum-based solvent, to crushed seeds during pressing. The hexane-extracted oil is then neutralized with sodium hydroxide and deodorized by heating to 400° F.

국간장은 정말 red boat fish sauce 대처해보세요...좀 비싸지만 다른거 안들어가고 소금만 들어가서 만들어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요...

크 역시 모니카언니! 트죠랑 코스코가 정말 한국껄 많이 들여오더라고요.

근데 트죠는 그나마 나은데 저희동네 코스코는 다른 동네 친구들 코스코랑 비교해보면 정말 한국께 너무 없어요.ㅠㅠ 코스코도 점바점이라는거..ㅠㅠ

역시 맛있는건 몸에 좋은게 없습니다 또르르..ㅠㅠㅠㅠ 항상 장단이 있네요.ㅠㅠㅠㅠ

오오 참기름도 콜드프레스드 하는게 있군요. 배워갑니다. 맛이 덜해도 사봐야겠네요. 아기도 요즘 참기름 많이 먹여서 ㅎㅎ 감사합니다. 

참치는 코스코꺼도 괜찮아요. 

이거 6개인가 8개인가 들어있어요. 

(사진을 비슷한걸 퍼왔나봐요. 코스코꺼는 in olive oil 인거같아요. 코스코꺼에는 씨쏠트는 안 써져있네요)

두부는 저는 extra firm 사서 찌개해먹어요. 너무 부드러우면 깨져서 싫더라구요. 한국 고기집 찌개 두부는 firm 한거 같아서 언젠가 부터 extra firm 으로 사서 먹네요. 

건강하게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정말 한국 사람들의 필수코스 코스코인가봐요.ㅋㅋㅋ 저는 드디어 코스코 있는곳에 살게되어 한 5번? 가본거같아요.ㅎㅎ

다음엔 저 참치도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한국 찌개용이 soft 두부라고 그냥 생각했는데, extra firm도 괜찮군요! 다음에 해보겠습니다.ㅎㅎ

올해의 new year's resolution이 건강인데 참 먹거리 건강하게 하는게 쉽지가 않네요.ㅋㅋㅋㅋ 작은누나님도 건강하게 맛난거 많이많이 드셔용, 감사합니다!!

집에서 먹어야 건강하게 먹을텐데.. 요즘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네요 ㅠㅠ 

저 지난주에 코스코에서 시켜서 받았는데요. 2일 배송이라서 요즘 세일하는 맛있는 오트밀크랑 가격 맞춰서 시켜봤는데 참치는 1개만 살 수 있더라구요.

코스코에서 파는건 제 입맛에는 다른 참치들 (동원등등) 보다는 약간짜더라구요.

근데 맛은 있더군요. ㅎㅎ 

그리고 코스코에서 파는 요 참치는 다른거보다는 캔 이 좀 커서 용량이 많이 들어있어요. 사실때 참고하세용!

저도 이 참치만 먹어요!!!! 복숭아님 말씀대로 코스트코에서 in water 샀다가.. 후 .. 못 먹었습니다 ㅋㅋㅋ 코스트코에 in oil 참치가 있었나요? 최근에 갔다가 못 찾았었는데.. 참치비빔밥 덕후라.. 마트 갈때마다 쟁여오고 있어요.

저희도 이 참치 사먹습니다- 한국참치에 익숙하고 스타키스트 좀 먹다가, 살이 너무 작고 잘 부스러지기도 했는데.  이 참치는 덩어리도 크고 꽉차있고요 잘 부스러지지도 않더라고요.  참치 좋아하시면 이제품 너무 좋습니다.

참치캔 사실 때 중금속 함유량도 참조하세요. 위에서 언급하신 albacore 나 yellow tuna는 light tuna 보다 중금속 함유가 세 배 가량 높아요.

어쩌다가 드시는 거라면 괜찮겠지만요.

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mercury-in-tuna#bottom-line

http://www.koreatimes.com/article/336287

저희는 판데믹때 물가 오른 이후로 쌀은 한국 마트에서 40파운드(경기미 등) 하나를 사고, 쌤스나 코스트코에서 20파운드짜리 롱그레인을 사서 섞어서 먹습니다. 한국쌀 한컵에 쌤스/코스트코 쌀을 2,3컵 섞는 식으로요. 이러면 비용이 많이 절약되는 것 같아요.

쌀 소비량이 많은 보통의(?) 한국가정이라면 엄청 도움될거같아요!

써놓고보니 저희가 정말 쌀을 안먹네요..ㅋㅋ 60파운드면 진짜 1년을 먹을거같..

한국쌀이나 스시쌀같은거 찾으시는데 없거나 비싼곳에 사시는 분들께 미국마트에서 white carlose rice (enriched medium grain) 추천드립니다. 롱그레인보다 짧고 통통하고 찰기가 훨씬있어요. 잡곡이랑 섞어먹는데 저는 한국쌀이랑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롱그레인보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요!

쌀을 잘 안먹는 저희집에 필요할거같습니다, 안그래도 쌀이 떨어졌는데 사봐야겠어요.ㅎㅎ

저도 calrose 싼거로 사먹습니다 botan 같은거

한국마켓이 보통 양념류나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게 싸고 다양히 있어서 가죠...사실 딴데도 다 있기야 하죠. 전에 한인 마켓이 멀리 있을땐 일년에 한번이나 간거 같네요.지금은 근처에 있는데도 쌀은 코스코(이거 햇살들어올땐 왠간한 한국쌀보나 난듯요), , 야채는 중국, 월남마켓에서 많이 해결, 고기는 근처 sprout같은데서 원하는데로 해달라고 하죠..더 싸니깐.... H-mart는 코스코따라하듯이 자기 상표만 너무 많고, 막아서 못오는 브랜드도 너무 많죠...대체로 비싸기도 하고..

당연 한국사람이 필요한 한국 양념이나 이런건 한국마켓이 최고죠.ㅎㅎ 근데 말씀하신대로 너무 비싸고 H마트같은 경우 대도시에만 들어가다보니 시골사는 저같은 사람들은 문제인거죠..ㅠㅠㅋㅋ

처음에는 꾸역꾸역 H마트 온라인이나 뉴욕 H마트 가서 사오고 그랬는데 미국살이가 늘어나며 이렇게 대체하게 되더라구요.ㅎㅎ

많은 공감을 갖고 읽었네요. 한인마트가 가깝지 않으면 점점 한식에서 멀어지는 것도 있고, 트레이더조나 대체품들도 나름 훌륭하구요. Hmart 보다 떡볶이, 떡국떡 제품질이 좋더라구요. 순전히 제 기준입니다. 대신 오래 끓여줘야하긴 하더라구요. 미국에선 물컹한 식감 안좋아한다는것 잘 알고 제품 주문한듯합니다. 요샌 더불어 코슷코에서 많은 한국 상품을 봐서 놀랍기도 하구요. 4팩짜리 두부, 종가집 김치 파는것도 반가웠는데 총각무도 팔더라구요 이건 비즈센터김치 가격이 한인마트보다 낫더라구요. 국물내기용 코인육수, 핫도그며 붕어빵등.... 여름에 풀무원냉면도 팔아서 반가웠더랬죠.

한국음식을 즐기는 1인으로써 한국음식과 재료를 좀 더 많이 접할 수 있어서 감사 감사...

한 가지 더... 월마트 족발이 끼어도 될까요?

와 월마트에서 족발을 파나요?? 부속 파는건 알았는데 족발은 몰랐어요 ㅎㅎ

간장은 저도 기꼬망 저염사요. 국간장은 타마리 쓰는데 사실 잘 안써서 기꼬망 쓰는데 먹을만하던데요;; 

왠만한건 요새 트레이더죠에서 많이 사네요.

참기름, 쌀식초, 파, 두부도 트레이더죠에서 사요. 김은 코스트코.

마늘가루, 생강가루 씁니다. 

한식나물 먹고 싶을때 트레이더죠 아루굴라 데쳐서 무치면 맛있어요. 와일드말고 유기농 아르굴라해야해요. 

근데 저는 사실 집에서 홀푸드 빅와이 이런 마트가 3분거리고 코스코 트죠가 15-20분 거리인데 

3붐거리 마트들에 익숙해지니 15-20분거리도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람이란 참 ㅋㅋ

그래서 트죠도 큰맘먹고 가는데, 조만간 가야겠어요 ㅎㅎ 아루굴라 맛있겠네요!!

액젓은 red boat fish souce로 커버 가능하고 굴소스도 oyster souce사시면 됩니다

사실 웬만한 양념은 일반 마트나 아마존으로 사실 수 있는데 라면, 불고기 양념 정도는 미국 일반 마트 가시면 다 살 수 있습니다. 

국간장, 조선간장, 참기름, 맛술, 쌈장, 고추장, 불닭 소스 등 양념류 아마존에서 다 사실 수 있습니다. 

쌀은 아마존에서 일본 쌀 종류가 굉장히 많구요 트죠에는 자스민 쌀이 1인분 양으로 포장되어서 나옵니다. 냉동칸에 가시면 찾을 수 있고 포장 바로 돌리시면 드실 수 있는데 찰진 쌀 좋아하시면 싫어하실 수도 있는데 따뜻할 때는 먹을만 합니다

간장은 기꼬망 사도 좋고 미국에는 글루텐 프리 간장이 나와서 글루텐 프리분들한테 한식 대접할 때는 글루텐 프리 간장은 필수입니다

아 아마존도 있죠 참 ㅎㅎ 제가 아마존을 안써서 제외했는데 아마존은 정말 없는게 없죠 ㅋㅋ

가격이 좀 문제인거 같긴 합니다ㅠㅠ

마켓32에서 예전에 햇반같은게 있길래 사봤는데 정말 맛없었는데 트죠는 쌀밥도 맛있군요, 찾아볼게요!!

전 심지어 집에서 김치 담굴때 한국 재료 하나도 안들어갈때도 있네요. 천일염 떨어지면 히말라야 소금으로…ㅎ 입맛이 무던해서 전 어지간하면 미국/중국마트에서 사 쓰는데 유일하게 한국거 쓰는게 참치네요. 전 미국 그 하얀 참치는 도저히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듣기로는 미국 참치가 품질이 좋다던데..

근데 김치 안담근지 오래라 진짜 엄마가 보내준 고추가루가 지금 한 3년 된거같아요.. ㅋㅋㅋ

소금도 아무거나 씁니다.. ㅋㅋㅋ 히말라야 천일염 맛소금 엄마가 보내준 소금들 아무거나 집히는걸로 ㅋㅋ

참치 오일에 들어있는건 그냥 동원참치 맛이던데, 생선맛에 예민하시면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ㅎㅎ

전 생선을 별로 안좋아해서 무딘걸수도 있습니다 ㅎㅎ

저희는 밥돌이들이라 쌀을 많이해먹는데 옜날에는 디씨나 버지니아 한국마켓에 갈때 그곳에서 무거운 것을 사와서 먹었는데 요새는 Restrant Depot 에서 사다가 먹습니다. 50파운드가 초창기에는 30불 정도였는데 지금은 50 불정도 했던걸로 기억됩나다. Membership 이 있어야하는데 개인비즈 하시는 지인이 하나줘서 쓰고있읍니다. Membership Fee 는 없고 무재한 재발행 할수 있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가성비로는 코스코보다 훨씬 싼걸로 알고있읍니다. 

아무래도 비즈니스 대상이다보니 가성비가 훨씬 좋을거같긴 해요.

여기 잘 쓰시는분들은 진짜 잘 쓰시더라구요, 저는 대용량은 쓰지못하고 버리는게 더 많은 요리똥손이라ㅠㅠㅋㅋㅋ

저는 간장 coconut aminos 추천할께요. 일반간장보다 몸에 좋다고 해서 아이 이유식하면서 쓰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홀푸드에서 샀는데 지금은 코스코에서도 팔아요. 한국 간장보다 좀 단거 같기는 한데 괜찮아요. 

오 코코넛 설탕?을 베이스로 만든거려나요, 다음에 간장 떨어지면 보이면 사야겠어요!

혹시 쌀 사시면서 곰팡이 문제는 없었나요? 저는 H마트나 미국마트 모두 다 쌀사서 자세히보면 거뭇거뭇하게 곰팡이 피었길래 ㅠㅠ 홀푸드에서 진공팩되서 한국서 수입해오는 어어엄청 비싼쌀 말고는 곰팡이 안핀쌀을 본적이 없어서 그냥 빵을 먹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제가 한번 글 올렸던거같은데, 어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쌀이 곰팡이가 피어있던거같긴 해요.

쌀 씻는 물이 검은색이더라구요..;;; 근데 그땐 모르고 그냥 먹었고 아프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쎄했습니다.ㅠㅠ

그외에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어요..;;

숙주 우유팩에 키워먹으면 편해요!!!

키우기 쉬움. https://www.amazon.com/Nature-Jims-Mung-Sprout-Seeds/dp/B08HJ382VJ/ref=asc_df_B08HJ382VJ/?tag=hyprod-20&linkCode=df0&hvadid=461373853379&hvpos=&hvnetw=g&hvrand=6438606387384124790&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21750&hvtargid=pla-961157499971&psc=1&mcid=e79c67497b503b7f9ed313b0a7b13efa&gclid=Cj0KCQiAoeGuBhCBARIsAGfKY7wse9uRY5n6Pu-tzv3nWQQoNEYqQ16C8-T7eh1BsGmPbxKKRu0qWMgaAsSMEALw_wcB

이거 사서 우유팩같은데 키우면 싱싱하니 좋아요

전 숙주 많이 먹어서 사서 쓰면 약간 비리거나 상한냄새나서 싫었는데 키워먹으니 편함 ㅋㅋ

미국 살면 역시 자급자족인걸로..ㅋㅋㅋㅋ키우는게 최고긴 하죠!ㅋㅋㅋ

네 봉지 숙주 잘못사면 약간 상해서 냄ㅅㅣ나는데 내가 키우면 그런게없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