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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G7에 올라가는 외동 남자아이를 둔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입니다. 가정마다 우선순위가 조금씩 다르시겠지만, 저희부부는 아이를 최대한 교육/지원하여 추후 사회에 나가 스스로 알아서 잘먹고 잘살아, 우리부부의 노후를 훼방하지않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실적으로 아이의 대학입시로 귀결이 되고, 2년후의 고등학교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부부의 판단은, 중상층의 연봉과 자산을 기준으로, 최고 가성비는 상위주립대의 인스테이트라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현주거지의 고등학교진학보다는, 상위의 주립대가 있는 아래주의 선택지에서 상위 공립고등학교의 거주지로 이전하여, 그곳에서 대학입학확률를 최대화하자는 생각입니다. (물론, 현직장에서의 아래주로의 리모트의 가능성과 또는 이직에 대해서는 별도로 고민중입니다.)

 

1) Northview High School (Johns Creek, GA), 조지아텍

2) Jasper High School (Plano, TX),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3) Troy High School (Troy, MI), 미시간대학교

 

물론 아이의 능력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아이는 3년전에 미국에 왔지만, 다행히(?) 경쟁심이 강하고, 전반적으로 공부를 잘하며, 특히 수학에 소질을 보입니다. 학교에서는  Mathcount클럽에 속해있고, 얼마전 학교대표로 Mathcount 주대회에 나가기도했고,(물론, 입상은 못했습니다), 수학은 MAP이라는 미네소타평가테스트에서 상위1%에 계속들고있고, (자기말로는 학교전체에서 아시아여자아이와 자기가 젤 잘한다고), 이번에 미네소타대학교 영재수학반에 시험봐서 가을부터 학교수업대신 대학에서 수학수업을 들을예정입니다. (보니, 과정은 중학교때 고등과정을, 고등학교때 칼리지과정의 수학을 하는걸로 되어있네요) 별도로, 공부이외의 활동으로서는 오케스트라활동(비올라)과 테니스를 꾸준히 시키고있습니다. (축구, 농구 등은 많이 시켰는데도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부모로서 사립학교는 못보내줘도, 위의 선택지에 대해서 점점 고민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아이가 STEM전공으로 위의 고등학교에서 해당대학교를 진학시, 과연 어느곳이 최선의 선택일까요? 혹시 저보다 먼저 비슷한 고민을 하셨을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29 댓글

프리

2024-02-24 13:18:50

다른데는 잘 모르겠구요. 3번은 예전에는 umich feeder school 중에 하나였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경쟁 아주 심하긴 한데 그 학교에서 탑 그룹에 있으면 umich는 무난하게 갔었어요.  한참 잘 나갈 때는 1년에 100여명 정도 보냈었는데 요새는 60-70여명 정도로 알고 있어요. 


근데 아이가 가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진학을 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아이마다 다 다르니까요. 제가 알기로 조지아나 텍사스는 상위그룹 인스테잇 학생들에게 추가 학비 보조금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ncrown

2024-02-24 13:22:42

모두 좋은 대학이라 입학 경쟁률이 높을 것 같네요. 조지아의 경우는 조지아 출신 학생이 고등학교 성적 3.0만 넘으면 조지아 내 주립대 (조지아텍, 조지아주립대, 조지아대) 학비 100%를 지원 받을 수 있어서 STEM 으로 유명한 조지아텍 입학 경쟁률이 높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roy

2024-02-25 20:52:00

조지아 출신이 


UGA 갈려먄 4.0 GPA 이상 아이면 거의 불가능 합니다. 물론 타주 학생보다는 쉬울수 있지만.


GT  역시 타주 학생보디는 쉽지만 학교에서 싱위 10-15%안에 들지 읺으면 쉽지 읺습니다


대부분 조지이 출신중 공부좀 한다하는 애들은 이 학교 둘다 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GT의 경우느 Contitional (Pathway) 로 잊학 허가를 받아 2학년때 편입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Northview 보디는 Lambert가 좀더 뜨는 학교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군과 생활 환경 (부모기준) 은 조지아다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되메요

캄차카

2024-02-24 15:36:02

2) Jasper High School (Plano, TX), -> Senior West Plano Hight로 유티 오스틴 많이 갑니다. 애들 교육도 잘 되어있고 특히 재스퍼 하이가 숙제 많기로 유명하고 경쟁률이 쟁쟁합니다. 60프로 이상이 아시안이고 그중 대부분이 인도. 20분가면 큰 한인타운이 있어서 한인들이 살기에도 좋구요.

 

언젠가세계여행

2024-02-24 17:08:52

제 주위에 조지아주 주립대 다니는 동생들 보면 대부분 학비를 안 내더라구요. 부모 입장에서 정말 효자, 효녀가 아닐수 없습니다.

대신 조건이 인스테잇이고 조지아주 몇년 거주해야하고.. 그런게 있던데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조지아텍같은 경우는 입학 경쟁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케어

2024-02-24 17:27:33

제생각으론 가정이 안정적이며 화목하고, 부모님이 경제활동 하기에 좋은곳에 계시는게 좋은 선택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입시라는게 생각대로 안될수도 있고, 꼭 생각한 대로만 되어야 좋은 교육이었다고 판단할수도 없고요, 미국 전채적으로 어느 학교를 나오던 학생실력과 노력이 있으면 별 경제적 걱정없이 살수있는 환경은 되는것 같아요.

킵샤프

2024-02-24 17:50:58

+1

부모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이들 대학이면 힘들것 같아요..

아이가 주립대 간다는 보장도 없고 좋은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인생이 뜻대로 안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멀리 보지 마시고 현재 가족 행복에 우선순위를 두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경제활동에 유리하고 물가 적당한 곳도 괜찮아 보이는데 그런 의미에서 조지아나 텍사스 같은 선택지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atlast

2024-02-25 04:33:43

+2

부모가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면 아이들은 다 잘 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아이를 삶의 우선 순위에 두면 나중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게 보통 사람의 한계입니다.

미국의 좋은 점이 바로 어느 대학을 가든 본인의 실력과 노력으로 --노력도 실력이지만 ^^;;-- 나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거지요. 

Seattleite

2024-02-25 08:15:48

+3 

언급된 주립대 다 괜찮은 학교지만 그 학교를 졸업했다고 좋은 직장 취업이 보장된다거나 한건 절대 아니에요. 아이비/대학원 나와서도 취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는 않기에 언급된 동네로 이사를 한다고 해서 주립대 합격이 보장되어 있는것도 아니구요. 저도 자녀보다 가족을 우선으로 두어서 경제활동 하기 좋고 안정적이며 살기 좋은 곳에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BugBite

2024-02-24 19:49:42

딸램이가 조지아택에 다니는데요. Room and board 만 내지요. 이런점 때문에 실력있는 학생들이 몰려서 경쟁률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AP클라스들을 거의 인정해져 딸 말로는 3년안애 졸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만약에 조지아로 오시면  Forsyth County High School도 고려해보세요. 집들도 크고 새금도 노쓰뷰가 있는 Fulton 보다 저럼하구요. 커운티가 돈이 많아 교육의 질이 아주 높습니다. Fulton과 Forsyth 주변에 IT회사들이 많아서 인도 자녀들이 많은데요. 특히 학군이 좋다는 대는 인도학생들이 거의 상위권 독식을 하는데요. 특히 아시안 아들을 둔집은 상위권 인도 애들과 경쟁을 해야하니까 치열하죠 ㅎㅎㅎ

벌추

2024-02-24 23:22:21

텍사스의 경우 각 고등학교 6%이내에 들면, UT Austin, 10% 안에 들면 A&M을 비롯한 주립대학들 Auto Admission 받을 수 있습니다. 휴스턴, 달라스, 오스틴의 Suburban 지역들에 좋은 학군들이 있는데, 이런 학군에서는 약 100명정도 UT Austin Admission 을 받고, 60-70명 정도 진학합니다. A&M은 약 100명 진학 하구요.. 공부를 잘 한다고 했으니, STEM 전공으로 충분히 들어갈것 같고, 무엇보다 전공 연관성을 우선으로 보기 때문에 텍사스로 오시면, 아이 대학진학에는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특히나 텍사스에서 취업은 어느 아이비를 졸업한것보다 이 두학교 졸업 하면 취업도 잘됩니다... In-state 학비도 좋구요.

훨훨

2024-02-25 08:08:29

6% auto admission 로 갈 수 있는 전공은 다소 제한적이긴 합니다. Computer Science, Engineering, Business, and Natural Sciences, etc. 같은 과/단과대들은 auto admisison 제외구요, honors program도 auto admission 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벌추

2024-03-05 14:21:41

제외라기 보다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거죠. 아이 학교에서 보면 1000명중 100명(10%가 넘어도 합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 Admission을 받는데, 원하는 전공이 안된 경우 A&M 원하는 전공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전공적합도는 학생이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 관련된 클럽이나 활동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따라올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전교 1등을 해도 아무 활동을 안 하고 공부만 한다면, 원하는 전공으로 들어갈수는 없겠죠... 하지만 상위권 아이들의 경우에는 본인의 길은 본인이 알아서 준비하는 편이라 대부분 원하는 전공으로 입학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다른 지역에서 UT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등록금과 입학면에서 유리하다는 말씀 드린거에요.

brookhaven

2024-02-25 08:13:43

https://www.atlantajoongang.com/75271/%EB%AA%85%EB%AC%B8-%EC%97%90%EB%AA%A8%EB%A6%AC%C2%B7%EC%A1%B0%EC%A7%80%EC%95%84%ED%85%8D%C2%B7uga-%EC%98%AC%ED%95%B4-%EC%96%BC%EB%A6%AC-%ED%95%A9%EA%B2%A9%EB%A5%A0-30-%EC%9D%B4%EC%83%81/

이 기사 보시면 대충 감이 잡히실거 같습니다. 조지아 내 조지아텍이나 uga 가려면 GPA가 4.1이 최소 커트라인으로 들었는데 그런면에서 노스뷰가 좋은 선택인진 모르겠습니다. 존스크릭 쪽 학교들의 과한 경쟁때문에 전 아이를 그쪽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 결심한 상태입니다. 

shine

2024-02-25 09:06:24

전 문과지만, 미네소타 주립대 이공계 프로그램들은 굉장히 강한걸로 알고 있는데 언급하신 타주 flagship대학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지 (학부수준에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단순히 아이 대학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주한 곳에서 쭉 사는 형태가 될듯 한테 그런 점들도 고려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자이들리츠

2024-02-25 09:22:00

트로이 하이스쿨 좋습니다.  트로이는 그나마 미시간내에선 한인이 많이 살아서 인프라도 괜찮고요

쌤킴

2024-02-25 10:17:39

아이도 이사가길 찬성하나요? 아이 의견도 들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친구들도 어느 정도 만들고 사는 동네 정도 들고 했었을텐데 또 다른 곳에 가서 정착하는게 아이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될지도 모를거 같아요..


미네소타주립대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위스콘신 메디슨도 in state tuition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맹모지삼천지교라 하긴 했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투하아드

2024-02-25 10:30:45

..

ParisLove

2024-02-25 11:09:02

제가 알기로 언급하신 미네소타 대학에서 수학 듣는 프로그램 들어가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그 프로그램에 있었던 아이들은 대부분 아이비 진학해서 의대 아님 텍 으로 빠졌는데요…미네소타에 계속 계시고 성적 유지만 잘 하면 위에 언급하신 주립대 이상의 학교 갈 수 있는 실력같아 보여요. 왜 옮기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잘 하고 있는 아이 옮기면 새로 적응 해야 하고 힘들텐데 꼭 옮겨야 하는거 아니면 안 옮기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돌고도는핫딜

2024-02-25 11:25:07

수학에 소질이 보인다 하셨는데 아이는 무슨과로 대학진학을 원하나요? 무조건 학교좋은데 가는것보다 아이가 무슨과로 가고싶고 그방향으로 도움을 주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학교마다 과 경쟁도 치열하니까요..얼마나 어떻게 경제적지원 능력이있으신지모르지만 생각보다 많은 장학금제도가있고 보조금도 있고요 꼭 어디로 이사가지않아도 아이가 지금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 굳이 이사까지 갈필요가 있나 싶네요..

tosky73

2024-02-25 13:13:26

주신 댓글들 잘 읽어봤습니다, 

 

지금까지는 전공은 수학 또는 통계쪽으로 생각합니다. (저희는 보통 아이와 저녁식사하면서 스몰톡으로 아이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이런전공을 하면 이런이런 직업을 가질수 있고 이런일들을 보통한다, 라는 식으로 여러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그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거죠.) 저도 미네소타대학교 이공계석사를 했고, 회사동료들이 주로 미네소타, 위스콘신 출신이라 이지역에서 얼마나 좋은학교인지는 잘 압니다. 

 

사실 저희아이는 한국에 있을때, 한번은 선생님 상담시 아이는 머리는 좋은거같은데, 왜 학원을 안보내느냐? 다른아이보다 수학문제를 너무 늦게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근데 미국에 와서는, 아이가 수학시간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빨리 안풀어도되고 마음대로 생각할 시간이 엄청많다고요, 그후 저희부부가 집에서 Art of problem solving 시리즈를 같이 풀기 시작했고, 어느순간 저희도 힘들어하는 문제들을 한참을 고민하면서도 풀더라고요, 자기는 이런 어려운 문제를 고민하면서 푸는 순간 일종의 희열을 느낀다고요. 

 

물론 부모로서 아이가 수학에 소질이 있는거같아 다행이지만, 이때부터 살짝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너무 자랑같은데, 아이학교에서 수학잘한다고 항상 자랑하던 인도아이가 아이의 수학점수를 알고는 그 담부터는 그런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학선생님도 학년전체에서 니가 아마 가장 높은 점수같단 이야기를 아이에게 합니다, 이때부터 부모로서 좀더 진지한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미네소타대학교 수학영재반 시험을 보게된거고, 혹시 아이가 좀 경쟁적으로 공부잘하는 고등학교를 가면 좀더 나은 괘적을 그릴수 있지않을까 고민합니다. 

 

저희부부는 아이와 평소 많은 대화를 할려고 하는데요, 아이는 경쟁심이 강하고 주변에 잘하는 아이가 있으면 더 잘할려고 노력하는 스타일같아요, 그래서 위의 선택지의 경쟁적인 공부잘하는 학교들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거고, 아이도 큰 도시에 공부잘하는 학교에 다니고 싶어해요, 학기중만 아니면 적응하는 것도 별 상관없다고 하고요. 왜냐하면, 지금학교에서는 같은학년보다 1~2년 정도 앞선 수학을 하고있고, 같이 노는 아이중에 자기보다 잘하는 아이가 없다 생각을 해서 그런지 점점 게임과 놀려고만 하고, 그래서 위와 같은 고민을 진지하게 시작하게 된 상황입니다. 

 

물론 정답이 있을수는 없겠지만, 향후 졸업이후에도 좀 더 큰 도시에서 기회를 잡는것이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미키홀스

2024-02-25 22:35:24

수학을 좋아하는데 학부를 통계로 가긴 아까워요. 수학과 추천합니다. 

겸손과검소

2024-02-25 19:04:42

아이가 도전의식, 경쟁의식이 강하고 그것을 스트레스가 아닌 추진력으로 삼을 줄 안다면 여러분들이 걱정하신 경쟁부분에서 걱정은 덜 하셔도 될거 같아 부럽습니다 ㅎㅎ 길건너면 바로 Northview  학군인 Chatahoochee high school 학군(여기도 학교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에 사는 1인으로서 그냥 동네평을 드리자면 인도사람들이 많지만 전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섭디비젼엔 근 1년간 새로 오신 한국분들도 여럿 보이더라구요.

Oneshot

2024-02-25 19:17:42

VA 와 NC 가 빠졌네요. UV 와 UNC가 상위 탑 5 안에 드는 주립대 거든요. Fairfax 에 TJ 라는 탑 과학고가있습니다. 사이언스를 좋아한다면 그쪽으로 이사하셔서 TJ 과학고 갈수 있으면 못가도 VT는 간다고 하더라구요..

KeepWarm

2024-02-25 20:28:34

토마스 재퍼슨은 ㅎㄷㄷ 하게 유명하죠

Oneshot

2024-02-26 02:13:22

유명하지만 해당 카운티 학생만 들어갈수 있어서 경쟁이 전국구로 힘들지는 않아요.

남쪽

2024-02-26 06:41:45

그냥 지나 갈까 하다가, 다른글 버클리 학교 이름 댓글들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University of Virginia 는 UVA 라고 합니다. 버지니아 약자가 VA 라서, 학교 이름이 그렇게 되고요. 작년 만우절때 총장 비서실 팀에서 만든 비디오 한번 보세요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SlUrwzMRsZk

조아마1

2024-02-25 20:59:50

North Atlanta 지역에는  Northview와 비슷한 수준의 공립고등학교들이 열개 가까이 모여 있습니다. 

특히 North Fulton 카운티를 중심으로 인접한 Cobb, Forsyth, Gwinnett 카운티의 학교들 모두 랭킹비교가 의미 없을 정도로 좋은 학교들입니다.

(Northview, Johns Creek, Chattahoochee, Alpharetta, Milton, Pope, Walton, Lambert, South Forsyth, North Gwinnett 등)

그리고 Gwinnett 카운티에 살면 GSMST에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최종단계는 추첨이라서 약간의 운이 작용하구요.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high-schools/georgia/districts/gwinnett-county-school-district/gwinnett-school-of-mathematics-science-and-technology-5955

앞서 다른분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조지아내 상위권 학교 in-state 학생들은 Hope/Zell Miller 장학금으로 대부분 학비가 면제입니다.

GT의 경우 프랑스와 다른 여러 국가에 있는 분교에 가더라도 학비가 면제라 저희 애도 이번에 여행을 겸해  한학기 프랑스에 가서 수업을 들을 예정입니다.

펑키플러싱

2024-03-05 14:32:25

저희 비슷한 이유로 애틀란타 이주를 준비중입니다. Northview 학교가 SAT성적이 제일 좋긴한데 너무 경쟁이 심하다보니(특히 인도) 여기가 한국인지 어딘지 고민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비슷하게 Johns Creek HS, Chatahooche HS, North Gwinett HS, Lambert HS 들도 비슷하구요.  그래도 이쪽 지역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바라시는 STEM관련한 학교들 좋은곳 많으니 보낼곳은 많으실거에요. 한인타운 상권도 훌륭하고, 무엇보다도  affordable한 주택가격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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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2022-10-29 21282
updated 11424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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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833
new 114245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43
달콤한인생 2024-05-01 2201
updated 114244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63
Alcaraz 2024-04-25 6898
new 114243

전기관련 질문입니다 (loose neutral 관련)

| 질문-기타
벨라아빠 2024-05-01 99
updated 114242

J1 글로벌엔트리 GE 4개월만에 Conditionally Approved

| 질문-기타 8
삶은계란 2024-04-25 657
updated 114241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53
urii 2023-10-06 7329
new 114240

EV Lease deal 관련 로컬 딜러십 오퍼 공유 (Subaru / Hyundai / Toyota)

| 잡담 24
OffroadGP418 2024-05-01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