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처음 입문해서부터 꾸준히 유지해오던 amex 개인 charge카드가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이걸로 그 동안 플랫, 골드 왔다리 갔다리도 하고 혜택도 꾸준히 받아왔는데 연회비가 너무 오르면서 더 킵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골드카드 연회비 250불이 부과 되었는데 그린으로 가자니 연회비 150불에 비해 얻는것이 없고. 노려본다면 나중에 골드나 플랫으로 업글하는 건데 이걸 킵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능한 옵션은 2가진데요.
1. 그린으로 다운 후 연회비 150불 내고 기다렸다가 골드로 다시 업글.
2. 골드 카드 취소. 다시는 개인 차지 카드 못 만들것 같음.
아쉽게도 플랫 업글은 MR 25000준데서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개인 차지카드 다 킵하시나요? MR은 비즈 골드가 있어서 일단 파킹은 가능합니다.
골드 리텐션오퍼는 없었나요? 저는 이번에 골드 캔슬하고 비즈골드 열었어요...
리텐션 오퍼가 10,000mr/$2000 인데요. 골드카드 가치가 떨어져서 그런지 큰 매력은 없는것 같아요. 우버랑 다이닝 크레딧은 매달 치킨 사먹는데 쓰지만 없어도 그만이라서요.
맞아요. 우버랑 다이닝크레딧 가끔은 달마다 억지로 챙겨야할때도 있고 월말에 황급히 썼다가 포스팅 다음 달로 넘어가서 그달 크레딧 못받음 괜히 돈낭비 하는 느낌도 나고요. 우버는 특히 몇몇 레스토랑 오너들이 플랫폼 수수료때문에 직접 주문해주면 안되냐고 요청하더군요. 대부분의 식당은 수수료 감안해서 메뉴가 직접 오더하는거보다 몇불씩 더 비싸기도 하고요... 점점 연회비 못하는거 같아서 저도 캔슬하긴 했는데 크레딧히스토리가 제일 긴 첫번째 카드라면 그린으로 다운하셔서 살려둬야할수도 있겠네요.
채팅으로 따지면 연 2회 정도까지는 받을 수 있었어요. 매번 29일 30일에 쓰면 다음 달로 포스팅 넘어가서 매번 구찮네여 ㅎㅎ
저도 골드는 취소했고, 플랫은 취소할 생각으로 비즈 골드 열었네요.
리텐션, 업글 오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전 닫고 난 뒤에 NLL만을 열심히 기다립니다. 최상의 오퍼는 아니더라도, 보유하던 카드로의 리텐션, 업글 오퍼보다 나으면 납득할만하더라구요. 개인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이런 비즈골드 NLL 경우 7만이지만 필요하면 언제든 달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쿠폰북 차지 카드 (플랫, 골드) 정리를 했는데 이렇게 후련할 수 없습니다. 월 크레딧 쓰는일이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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