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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간 항공권 구하느라 이리저리 머리 굴려보고 발품 팔아보다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발권 고수분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ㅠㅜㅜ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LA로 오시게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결정되어 발권이 쉽지가 않네요. 문제는 날짜가 5월 2일 - 5월 10일까지로 고정되어있고 하필 성수기 기간이라 비즈니스 좌석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처음이자 마지막 미국 방문이 될 것 같아서 비즈니스 좌석으로 해드리고 싶은데 혹시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은
대한항공 185,385
아시아나 29,594
아멕스 MR 468,813
체이스 UR 84,685
정도 입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가능하면 직항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직항은 대한항공밖에 안될것 같은데 자리도 없을 뿐더러 마일리지도 모자르네요 ㅠ
MR을 이용해서 Ana로 옮기는 걸 해보려하는데 Ana에서 리워드좌석을 비즈니스로 검색하면 인천-나리타까지는 비즈니스인데 나리타-LA는 이코노미로 밖에 안나와서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발권고수님들의 도움을 절실하게 기다리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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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edta450
2024-02-27 00:22:45
일단 해당 기간은 한국출발편은 성수기는 아니고, 미국 출발편은 애매하게 걸려있네요. 일본은 골든위크라 경유편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 그 외의 경유옵션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마일이 많지 않아서 2명 왕복은 안 되는 상황이라... 취소가능 요금 (에어프리메아 프이코 직항?) 을 하나 걸어놓고 한국 출발편을 대한항공 비즈를 웨이팅 거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알렉사
2024-02-27 12:23:11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에어프리미아 라도 먼저 발권해놓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