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운전자님들, 이 거 어떤가요 ?

우선 답 먼저 드리면.. 해결 안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저는 22년에 모델 Y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날이 춥거나, 또는 며칠 장기간 주차를 한 다음에는 제가 테슬라 옆에가도 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추운데 앱을 열어 도어를 열어 줍니다.  당연히 집에서 앱으로 climate를 통한 예열은 작동하지 않구요.

두 번째, 저 역시 매번 소프트웨어 다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동으로 하이빔이 되는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다시 세팅에 들어가서 세팅을 했는데 여전히 작동이 안되어서 하이빔이 필요한 경우 수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제 모델 Y에 저희집 P2를 세컨 운전자로 등록했고, P2의 폰으로 열면 싯 포지션과 휠 포지션이 자동 세팅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됩니다. 직접 디스플레이에 운전자를 바꿔서, 싯과 휠 포지션을 변경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네번째, 제 아이폰을 통해 유튜브를 틀때 마다 오디오의 볼륨이 max로 세팅이 되어 있어요.. 내가 실수로 그랬나 싶어 볼륨을 낮추고
다시 유튜브를 연결 시키면 다시 볼륨은 max로 가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테슬라 딜러에 가서 설명했는데, 첫 말은 다비드님 과 같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그 다음은, 자기들도 잘 몰라요.. ㅎㅎ
그래서, 팩토리 모드로 다시 세팅해 준다고 하는데.. 제가 믿기가 어려워서, 더 상황이 나빠질까봐 그냥 두라고 했어요.
어차피 1,2년 안에 테슬라 빠이 하고 다른 차량으로 넘어가려구요. 
사실 테슬라 사이버트럭도 예약 걸어뒀는데, 6개월 전에 그냥 다 취소 했어요!!
테슬라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거의 없어져서.. 굳이.. 라는 생각이 엄청 강해졌어요.

사실 제가 구입할 때 보다, 지금 가격도 엄청내려서 중고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처음에 고급(?) 이미지도 이제는 다 없어진 것 같아서.. 굳이 테슬라 구입할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이에요.

테슬라에서 일 하는 친구들이 처음 차 픽업할때, 단차와 내부 인테리어 몰딩에 문제를 이야기 하니.. 그게 테슬라다...
테슬라는 퍼포먼스를 더 중요시 한다.. 뭐 이런말 하던데..
저는 다른 의미로 ... 이렇게 문제 많은 차가.. 테슬라다..로 인정하고.. 그냥 맘 편하게 타고 있습니다.
혼자만 있는 일이 아니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저의 경험 공유 드립니다. 

저도 비오는날 wiper를 auto로 해놨는데.. 비가 많이 올때는 천천히 움직이고,적게 올때는 빠르게 움직이고.. 비가 안올때는 지멋대로 움직이길래 app에 서비스 요청하니까 자기네들도 아는데 지금으로썬 그냥 auto모드 쓰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네요. 자기네들이 소프트웨어로 고쳐줄껀데 아직 준비가 안되있다고..

앗...비.. 하니까.. 갑자기 하나가 더 떠올랐네요..
비오는 날.. 절대로 운전 중에 창문을 열지마세요..ㅎㅎ 난리나요!!
차가 조금만 덜컹 거려도 창문을 닫던 도중에 다시 내려가기도 하고.. 또는 양쪽 창문을 같이 닫는데.. 오른쪽은 올라가고, 동시에 왼쪽은 내려가고.. 
정말 난리도 아니에요!! ㅎㅎ
전에 틱톡에 비 엄청 오는날 테슬라 오너분이 비 맞는 웃긴(?) 동영상 봤는데.. 남일 같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제 차 창문 안 올라가다가 범프치면 내려가는 Issue 있었는데, tesla 에 가면 Sensitivity 를 조정해 주더라고요. 

오.. 좋은 정보네요.  다음에 들를때 한 번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저도 동일 경험으로 웃프네요.. ㅜㅜ

비가 오는데, 자동 와이퍼가 작동을 자주 (사실 거의) 안 하더라구요. 다른 T 모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어 정상이야.. '.   역시 내 차는 정상이라 다행..

마침 최근 관련 뉴스가 올라오고 있어요..  

https://electrek.co/2024/02/19/tesla-updating-terrible-auto-wipers-soon/

곧 고쳐준데요.. 곧.. 

그런데, 이게 첨부터 테슬라는 레인센서가 없이, 카메라에 의존하려다 망한 케이스라던데.. 없는 센서를 새로 달아주지도 않을것 같은데.. 과연..

헐. 레인센서가 없군요. 

저도 그 문제로 짜증완충입니다.
쨍쨍하게 맑은 날에 느닷없이 와이퍼가 작동하고요, 비가 억수로 쏟아질 때는 꼼짝을 안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수동 모드로 운행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걸 아무리 신고해도 응답 조차 안하다는 거지요.  단 기간에 많이 팔아놓고 그 뒷 감당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일단 많이 팔고 보자 이런 심산이죠. 결함투성이 개슬라 산 거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오토 와이퍼는 뒷감당을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라고 봅니다만. 센서는 달기 싫고 카메라만 의존하니 한계는 명확하고 (카메라 시야 가려지면 방법이 없죠) 뭐 그 정도 불편 쯤은 감수하고 타라 마인드죠. 일반 차들처럼 수동 와이퍼용 레버라도 달아주면 좋을텐데 그거도 원가 절감 논리상 용납을 못하는거 같고.

와이퍼에 묻은 눈이 얼음으로 변해있는 상태에서 하이웨이 올라 오파 켰는데..갑자기 오토 와이퍼가 작동해서 윈드쉴드에 스크래치 크게 났어요...당연히 햇빛 쨍쨍한 맑은 날이였구요. 

wiper 라고 하시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요즘 비도 안오는 날씨인데, 주행중에 와이퍼가 작동합니다. 한번씩~~~

이게 센서 문제인거 같긴한데... 기본적인 부분은 아직까지 테슬라 아쉽습니다.

이건 저도 이따금씩 겪습니다. 평소에 와이퍼 오토 모드를 꺼두는데 그러면 또 오토파일럿 사용할 때마다 켜줘야 해서 귀찮아요. 오래된 문제인 것 같은데 카메라 시야 확보 때문에 와이퍼 오토 모드를 필수로 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아.. 자동와이퍼.. 이거 죽음이죠.  특히  밤에  가로등 많은 곳 지나갈때에  비도 안오는데 열심히  닦죠...

이럴때는  차앞에 있는  카메라 쪽 유리를 윈덱스로 깨끗이 닦아 주면 되는데.... 

그래도 귀찮죠. ㅋㅋㅋ

저두 최근 소프트웨어 업뎃후에 자주 그럽니다. 제 차가 더러워서 센서오류인줄 알랐는데 비단 제 차만 그런게 아니군요

1년 정도 탔는데 첫 세가지는 제 차에선 겪어보지 못 했습니다. 마지막 건, 네비게이션 화면 어디에 배터리 잔량이 표기되나요? 제 네비게이션 화면에는 도착 시 예정 배터리 잔량 표기되는 것 밖에 못 본 것 같아서요. 이건 차이가 나는 게 당연하고요. 

그렇군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21년 9월부터 타고있는데 위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65000마일 주행동안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비가 안오는날 오토파이럿 사용시 와이퍼 오토모드를 끄지않으면 가끔 비가 안오는데도 작동을해서 꺼야하는 문제는있습니다.

업데이트 될 때마다 이상하게 따라오는 자잘한 새로운 오류들 진짜 짜증나죠. 팩토리 리셋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위의 분들 중, 비 안오는데도, 오토파일럿이나 FSD 사용중, 와이퍼가 켜지는 거면 정상일겁니다.
그게, 제가 써보기로는 카메라 앞에 '김'이 조금이라도 서리면, 비가 오지 않아도, 닦을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맑고 기온 적절해서 에어컨도 안 켜둔 상태라 김이 전혀 안 서려도 움직일 때가 있어요. 카메라 앞 윈드쉴드에 묻거나 그 앞을 날아다니는 이물질에 반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거 카메라가 쪽 앞유리가 더러워서 그래요.  카메라쪽  앞유리 윈덱스 같은걸로깨끗이닦아 주시면 해결 되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비오는 날 아닌데도, 와이퍼가 작동하면, 일부러 와셔액까지 분사해서 더 닦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닦아도  또 와이퍼가 가끔씩 작동해요. 아마도...
1. 와셔액 + 와이퍼로 닦는데도 잘 닦지 못한다.

2. 카메라 영상처리 버그로 비로 착각한다.

3. 여전히 김이 서린다. (T차는 윗쪽으로 바람 불게해도, 김이 잘 서려요. 에어콘/히터로 해야만 김이 완전히 없어져요. 뭔가, 디자인 에러인듯..)

그렇게 닦아서는 잘 안닦이고,  손으로 잘 닦으셔야 해요.

아.. 그렇군요.. 그럼, 앞으로는 오작동하면 윈덱스로 닦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에어컨/히터 없이 팬만 틀어서는 김이 금방 잘 안 없어지는 거 어느 차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제가 여지껏 타 본 차들은 다 그랬는데요. 실내외 온도차 + 습기 때문에 생기는 거라 온도를 맞춰주거나 에어컨 제습 기능의 도움으로 해결해야 하니까요. 이런 거까지 디자인 에러라고 하면 테슬라도 억울하겠어요. 

저도 테슬라 디자인 에러라곤 하긴 어려운데 저 같은 경우 그냥 팬만 1단으로 틀어도 김 생기는건 잘 방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에어콘을 아주 싫어해서 그런데.. 물론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요, 처음부터 틀어놓으면 사람 숨에서 생기는 습기는 잘 제거할 수 있어요~ 

제 차가 좀 오래된 차라서, 테슬라에 그런 첨단 기능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 그게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도 놀랍네요.

Tessi라는 앱을 한번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그 앱이 더 정확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특히 충전 부분... 일단 트라이얼로 사용하는걸로 해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tessi앱이 더 스무스하게 작동했던거 같아요

테슬라 어카운트를 연동해서 거기서 데이터를 가져온다고 돼있는데, 어떤 부분이 무엇 때문에 공식 앱보다 더 정확하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더 스무스하게 작동하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테슬라앱은 테슬라에 관한 모든건 다루는거 같아요. tessi같은 경우는 차에 관한것만 다뤄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스무스하게 작동한다는게 테슬라앱보다 이앱에서의 조작이 더 빠릿빠릿하게 차에 적용되는 느낌입니다. 

기존 테슬라 앱이 느려서 답답한 느낌은 못 받아서 반응속도 빠른 것 외에 테시 앱의 장점/필요성이 뭔가 궁금해요. 어차피 데이터도 차에서 직접 받는 것도 아니고 테슬라 서버에서 오는 것 같은데 더 정확할 게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요. 

배터리 상황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줍니다. 그리고 드라이빙 히스토리가 다 기록에 남아요. 

저는 위에 나온 증상 중 와이퍼 비 안 오는데 작동 하는거랑, 비 오는데 천천히 작동 하는거, 그리고 비올때 창문 닫으니까 올라 가다가 자꾸 내려 가는거 경험 했네요..

그리고 무엇 보다 전에 글도 올린적 있는데 센트리 모드 작동 하면 30초 마다 헤드라잇 깜빡 거리는거.. 이것 때문에 서비스센터 3-4번 갔는데 매번 핑계가 달라지더니 마지막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다려라' 였습니다. 그런데 매번 업데이트 해도 여전 합니다.

특이점을 발견 했는데.. 센트리모드를 그냥 켜 놓기만 하면 헤드라이트 깜빡 거리는 증상이 없는데요, 핸드폰으로 카메라 한번 보고 나면 그 때부터 계속 깜빡 거립니다.. 그래서 센트리 모드를 껐다가 다시 켜면 또 그 증상이 안 나타나요.. 어쨋거나 우회 하는 방법을 찾아 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혹시 '23 모델Y 타시는 분들 한번 해 보세요. 본의 아니게 다른 차량들에 눈뽕 하고 계실수도 있습니다. T_T

그건 특이점이 아니라 원래 그렇습니다. 매뉴얼에도 나와있어요. 차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라이브 카메라가 작동 중이라고 알리는 신호예요. 

헉.. 그런건가요? 그런데 카메라 한번 보고 나면 앱을 닫아도 계속 그러는데..

서비스맨은 가끔 이런 차들이 있는데 업데이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라고.... 뭐지 그 사람.. T_T

제차는 센트리모드 키면 15-20초마다 블링커가 작동을 합니다.

특히 밤에 드라이브웨이에 세워두면 정말 볼쌍 사납죠. 업데이트로 해결해준다는데 1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까지네요.

원래는 헤드라이트가 깜빡였었는데 사람들이 컴플레인 많이 해서 업데이트를 통해 주간주행등이 깜빡이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매뉴얼과 업데이트 릴리즈 노트에 공지된 부분입니다.

아  그런데 원글님께  질문이요...

1. 일단 배터리 잔량이  전화기와 차와  몇퍼센트 차이 나는게 그게 큰 문제가 되는건가요?  이게 테슬라 회사에서는 문제가 있는거지만, 유저한테는 큰 문제 없거든요.

2. 혹시 뭔가 메뉴얼로 override 해놓은 셋팅을 없으신가요?  제차는  그런 문제가 없거든요. 저는  차가 잘 데워져 있어요.

저는 몇년간 겪어 본적이 없는 문제 인거 같긴한데.. 사실 배터리 잔량은 1-2퍼센트 차이를 신경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잔량 표시 이란게 완전 정확한 것은 아닐거고.. 동기화의 문제라서 서드파티 앱처럼 더 자주 동기화를 해서 해결된다면 그에 대응해서 폰 배터리를 더 갉아 먹을거거든요..

어쨋든 (모든 컴퓨터 문제의 첫번쨰 해결책인) 테슬라 차 리부팅을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 "운전대 좌우의 스크롤휠을 동시에 대략 10초간 누르고 있으면 화면이 꺼지고 재부팅이 시작됩니다."

현실적인 대안이네요.
바로 해보겠습니다.
저도 reset 한 번 해볼가했는데 도저히 메뉴에서 못 찿아서 포기상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앱으로 출발예약해 놓으면 정해놓은 온도로 배터리 히팅이랑 실내 온도 히팅해놓습니다. 

근데 문 열면 히터가 꺼지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말 그대로 차에 타기 전 preconditioning이라서 문을 열면 기존에 차에 타고 있었을 때의 세팅으로 돌아오게 돼있습니다. 내리기 전에 히터를 껐으면 꺼질테고, 약하게 틀어놨으면 온도나 팬스피드가 그 레벨로 내려갑니다.

지금 보니 본문에도 “몇 분 후 차에 들어가면”이라고 써두셨네요. 참고하셔요. 핸뜨와 엉뜨는 열선이라 온도가 금방 올라가는데 캐빈 온도는 몇 분만에 그렇게 빨리 데워지진 않습니다. 더 미리 켜보세요. 

테슬라 자동 와이퍼 문제로 여러분들이 고생하시네요.  그래서, 다른 차에는 있는 레인센서의 원리를 잠깐 공부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Rain_sensor

뭔가 굉장한 건줄 알았는데, 적외선 (눈에 안보이게)을 실내에서 유리면에 45도 각도로 쏘는 거군요. 

45도 각도라서 여러번 반사 되었다가 적외선 빛 센서에서 감지합니다.

그러나, 만약 비가 와서 유리창에 묻으면, 빛의 반사가 제대로 안되고, 굴절,산란 등등이 일어나서 적외선 빛이 감지가 안되는 원리네요.

참 똑똑한 장치로 보입니다.

평생 레인센서 없는 차만 타봐서, 신기했는데, 이런 간단하면서 똑똑한 원리였군요..

하지만, 이번에도 결국 레인센서가 없는 차네요..  ㅜㅜ 

당시 테슬라 가격이 오늘만 같았어도 테슬라 샀을거라는 마음이고 매일 테슬라 인벤토리 최저가와 중고차 시세를 보고 있는데 Msrp 4만 넘던 제 차가 2년안에 18k 로 트레이드인 가격 떨어진걸 보며 그냥 더 타야겠다는 결론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들에서 비와 관련된 에피소드들 보니까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