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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용 카메라와 관련된 것들 가볍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7 15: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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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고 해서, 아이에게 서치 부탁해놓고 조금 배웠습니다... 

그래도 여기 고수님들 정보 좀 배워야 할 거 같아서 서치해봤는데, (보안카메라 혹은 카메라로 검색)........ 아직 잘 모르겠네요.

 

1) 설치 희망장소

외부: 현관문, 가라지, 뒷마당 이렇게 세 군데쯤 설치하고 (엔드 유닛 타운홈인데, 거실 창문 몇 개가 있는 측벽도 해야할 듯도요)

실은 내부에도: 특히 주방에 설치하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이건 평소 외출시, 가끔 가스 안 껐나 걱정될 때 확인 목적)

 

2) 평소 주로 집에 있을 때는 무필이고, 가끔 외출시 확인하고 

주목적은 1주~ 한달여 집 비울 때 대비에요.

 

3) 알아보니 녹화 안 하면 링(전 아직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서비스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하고

 

4) 장기간 비울 때만 월단위로 서비스 이용할까 싶었어요.

이때는, 도둑도 문제지만... 한 지인은 한국 방문중에 물이 터져서 큰 일 난 적 있으세요. (렌트집이었고, 가까운 이웃이 발견해서 다행이었지만... ) 

물론 살면서 갑자기 물 터진 지인도 있고요. 

(살면서는 방어가 되지만, 정말 집 비웠을 때 일 터질까봐 젤 무섭네요.)

 

5) 아까까지만 해도, 어느 서비스의 어떤 카메라를 어디에서 사는 게 좋을지,

미리 생각할 부분은 뭔지가 질문이었어요. (링 서비스 이용하는 코슷코 카메라로 결정되던 중) 

가령, 유선전기 제품일지, 태양열 발전 혹은 충전지 이용하는 제품들이 있는 듯요.

(설치 관련해서 전기선 빼는 게, 이곳에 설치후기 올려주신 고수님과는 저희가 매우 낮은 급이라... 태양열이나 충전식 고려중이었고요.) 

(전기선을 외벽에 있는 곳을 이용하면, 가령 도둑이 쉽게 그 전선 빼버리면 그만일 거라... 그것도 아닌 거 같더라고요.)

 

6) 근데 마일모아 검색하다가, 집 내부 카메라는 외부 서비스 이용은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아파트 살 때 1년 넘게 집 비우고 한국 가있을 땐 큰 걱정이 없었는데, 

집 산 후 처음 한국행 비행기 끊어놓고 나니 여러가지가 걱정이네요.

제 공부가 부족하지만, 간략히 실마리라도 조언 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  

67 댓글

덕구온천

2024-02-27 16:09:32

전 Tapo카메라로 집에 쫙 깔아놨는데 매우 만족해요. 개별 카메라에 SD카드 껴놓으면 연속녹화된거 외부에서 볼 수 있고, 클라우스서비스로는 Detect Event 영상만 전송되고. 클라우드는 연120불 내면 10대까지 Event 영상 30일 저장. C120이라는 실내외 겸용 고정식 USB-C 전원 유선카메라와 움직이는 실내카메라를 섞어서 써요. 전부 유선만 씁니다. 무선은 집 비웠을때 배터리 갈아줄 수 없고 태양광 각도가 늘 나오지도 않아서.

플라타너스

2024-02-28 17:11:26

매우 만족하신다니, 이 타포 카메라라는 걸 아들녀석에게 좀 알아보라고 해야겠네요. (아직 제 이해도가 많이 부족하네요. 주신 실마리로 더 알아보려고요.) ... 집 비웠을 때 배터리 방전 문제로 유선만 쓰신다는 점 잘 기억해둬야겠네요. 좀 더 알아보고 또 문의드릴지도 모르겠어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꾸~벅.^^

덕구온천

2024-02-28 17:49:47

아 근데 Tapo는 중국회사이긴 해요. TP-Link라고 가정용 WiFi 공유기등 네트웍장비로 유명한 회산데 홈오토메이션 브랜드도 가지고 있어요. 중국회사를 거르고자 하시면 거르셔야하는데, 클라우드는 아마존걸 쓰긴 해요. 전 상시녹화와 이 회사가 부르는 Starlight 센서가 야간에 멀리서 오는 가로등 빛만 가지고도 칼라로 선명하게 보여주는게 넘 맘에 들어요. 이 회사가 Kasa와 Tapo라는 두개 브랜드를 홈오토메이션으로 쓰는데 둘다 한 앱에서 관리가능하구요.

플라타너스

2024-02-29 13:54:34

앗 어제 읽고 답을 못했네요... 물론 저도 첨엔 중국회사 걸러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긍정적으로 사용하시는 분, 부정적 기사 + 보완하겠다는 내용 등등이 보이고.. 역시 또 (얇은) 지갑논리(ㅋ)도 있고 해서...... 다시 좀 마음 열었어요. 안 그래도 아들녀석이 서치한 거 브리핑하는데, (얼마나 충분히 알아본 건지는 몰라도) 링의 경우 밤엔 귀신이 보이나 싶을 정도로 영상이 흐릿하다나...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덕구님 댓글 보니 아들놈 얘기한 게 맞을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무튼 아들놈이 직접 여기서 질문하고 듣고 하면 좋을 텐데... (회원가입도 하게 한 듯 한데) ... 안 하려고 해서, 댓글주시는 분들 더 고생시켜 드리는 것도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선택하기로 어제 자정넘어 결정. ^^

덕구온천

2024-02-29 14:33:32

더 궁금하신점 있으면 물어보세요. 도둑이 들때 도움이 되건 안되건을 떠나서 멀리 오랫동안 집 비울때 이웃에게 부탁 안하고 필요할때 뭐 문제는 없나 살필수 있는게 전 좋더라구요. 탐지된때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원하면 그 이전으로도 가고. 모든 제품이 탐지가 항상 잘되는건 아니거든요. 싱글홈에서 앞마당, 드라이브웨이, 백야드가는 울타리문, 뒷마당, 실내 2개 해두었는데 예전 깜깜이이던 시절에 비해 속이 다 시원합니다. ^^ 다섯 대 다 합쳐서 200불+tax 정도 썼고, 구독료 연120불 내고 있어요. 설치는 직접 했고. 외부카메라는 스터코나 나무에 못 박는 정도고 선은 빈틈으로 뽑고. 실내에서 외부 볼때는 창에 붙이고. 보안시스템은 카메라 설치한것관 완전히 별도로 쓰고 있어요. 합치면 운신의 폭이 낮아서.

플라타너스

2024-02-29 15:44:06

와... 무슨 말씀이신지 정말 완전 와닿아요. 속이 다 시원하시다는... 값은 완전 천사네요. 구독료는 연간으로 하면 대략은 그 정도인 듯 하더라고요. ... 저흰 벽돌 타운홈이라..(HOA관련 뭐 알아봐야하는지... 타운홈 참 ㅠㅠ. 카메라 설치 못하게 하는 곳도 있다고 어느 글에서 본 듯요. 그건 생각도 못해봐서 그건 알아보지도 않았고요 ㅋ) 어제 피투랑 티격태격한 것 중에, 전 설치는 안중에도 없던 셈인데.. 설치에도 아무래도 부담이 있던 거였나 봐요. --; 빈틈으로 선 뽑는 건 그리 어렵지 않으셨나 보네요. .. 전 마모방에서 거의 신급으로 설치 (공사장에서 쓸 법한 근사한 대형 사다리? 같은 거도 사신 분) 하신 분 글 참고하니, 설치가 큰 부분 같기도 하던데... 덕구온천님은 수월하게 하신 듯요... 마지막 내용은 완전 이해 못했지만, 알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여러번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시 질문 드릴지도 모르겠어요. ^^ 좋은 오후 되세요. ^^  

덕구온천

2024-02-29 15:46:55

외부설치가 어려우면 실내용카메라를 유리창에 딱 붙여서 설치하면 깔끔합니다. 제가 추천한 모델이 그렇게도 가능한 실내외 겸용 제품이에요.

플라타너스

2024-02-29 15:53:03

아........ 그래요??!!!!!!!!!! 피투 설치 어려움 간과한 거 미안해 아까 곰곰 생각해보고 마침 생각해낸 한 가지 방법도 그런 맥락이었어요. 그냥 안을 비추며 외부 침입 감지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새로 배우는 건 하나 가르쳐줘도 반을 까먹고, 한 열 개 배워야 두개 정도 겨우 이해하게 되는 식이라... 늘 마모방에서도 미국생활 커뮤니티에서도 어리버리한 자괴감이 있어요 ...  그럴 때 따뜻하게 자꾸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넘 감사하고요...^^) 정말 고맙습니다...꾸~벅.

Bhalral

2024-02-29 17:50:36

안쪽에 설치하면 유리창에 따라 모션센서가 작동 안할 수도 있어요. 

플라타너스

2024-02-29 18:25:52

아 그럴 수도 있겠군요... 반사도 있고 기타 등등. 넵, 잘 참고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덕구온천

2024-03-01 14:19:43

카메라가 딱 유리면처럼 매끈하게 나온 모델은 유리창과 간격이 전혀없이 딱 붙일 수 있기 때문에 (2중창에 의한 것 제외하곤) 반사를 의식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설치가능합니다. 화각도 보통 엄청 넓어서 실내에서 충분히 실외보안카메라 역할이 가능합니다.

플라타너스

2024-03-01 18:30:10

정말 집단지성의 힘이 이런 거겠죠? 정말 여~러분들이 알고 겪으신 것들을 이렇게 공유해주시는 덕분에, 고민의 시간은 늘어나지만 그보다 훨 많은 정보를 장착하고 선택하는 기회가 생기네요. 덕구온천님 경험한 일이시니 더구나 보안목적이니 어떻게 하셨을지 그림 그려집니다. 어제만 해도 그냥 실내에서 실외 방향 설치까지만 그려졌는데, 그 카메라 앞 편편한 면을 유리에 완전 밀착시키는 방식이군요. 접수입니다!!! 고맙습니다.... (아 근데, 여쭤보려다 찾아보니 울진에 덕구온천이 있네요..^^ 온천~ 아 지금같은 환절기에 딱인데... 울나라 그립네요^^ 포근한 금욜 되세요...^^)

Bard

2024-02-27 16:18:19

저는 그냥 Blink 씁니다.

Blink Outdoor 의 경우 AA 배터리로 작동이 되며 어쩌다가 한 번 체크 하는 정도면 배터리 2년 넘게 갑니다.

별도로 Cloud Storage 안 하고 Local Storage 로 쓰시면 subscription fee 없이 기기만 사셔도 되구요.

저 역시 비즈니스 용도가 아닌 집 며칠 배웠을 때 확인하고 안심하는 용도로 쓰여서, live view, motion detect 정도만 있으면 되거든요.

별 문제 없이 5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한번씩 bundle 싸게 나올 때 있던데 Amazon Prime Day 나 이럴 때 노려서 장만하시면 조금 더 싸게 사실 수 있겠네요.

https://www.amazon.com/stores/Blink/Blink/page/C5DECBBE-4F56-4C36-B933-E62144578691

 

우찌모을겨

2024-02-27 16:20:08

+1

덕구온천

2024-02-27 16:28:16

오잉? 24x7으로 찍는 무선인데 2년을 간다구요? ㄷㄷㄷ 이런걸 몰랐다니...

글록19

2024-02-27 16:34:48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데는 더 빨리 닳아요. 

플라타너스

2024-02-28 17:17:52

모션 감응(?)형이면 그렇겠네요...... 역시 많은 일들이 상황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어서, 처음엔 이리저리 폭넓게 좀 알아보고 선택하는 게 맞는 거 같긴 해요.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

플라타너스

2024-02-29 16:03:26

우연히 총 관련 글 내리신 거 봤어요. 저도 총은 .... 그냥 하늘의 뜻으로... 안 쓰겠다 주의지만.... 다른 건 몰라도... 막 처음 오셨는데 두번재 글에서 이유가 어쨌든 .... 글 내리기까지 하시는 상황 되셔서... 조금 놀라셨을 듯요...... 가장 자신이 자신 있는 정보 공유 목적으로 쓰셨을 텐데... (물론 전 총에 전혀 무관심 ㅋ) 제 글에 답글 주신 분인 걸 모르다가... 그냥 인사 남겨요... 저도 여전히 초보회원이라, 늘 긴장되거든요........^^ 

글록19

2024-02-29 17:56:50

후덜덜 합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9 18:43:55

후덜덜.... 저라면 완전 그랬을 건데, 혹시나 했는데.. 맞았네요...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의견 주신 분들 마음과 의견이 어땠을지는 저 역시 알겠고, 공감할 것도 같지만 (글은 못봤지만, 전 그냥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이자 하는 처지이니... 내가 방어로 총 쏜다는 생각 못하겠는.) ... 그래도 처음 오신 분인 걸 알고 좀 적절하게 대응하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맘이 들었거든요...^^ 홧팅요~~

BBB

2024-02-28 02:27:49

상시 녹화 아니고요, 모션 디텍션해서 이벤트 있을 때만 녹화하는거라 ,어느 정도의 이벤트 빈도를 가정한건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이벤트 빈도 따라서 2년 안갈지도 모릅니다.

저는 태양광패널 붙은 제품들을 좀 알아봤었는데, 이것도 아무리 햇볕이 좋아도 상시녹화는 불가능 하더라고요. 결국 상시녹화로 갈려면 와이어드로 갈수밖에는...

플라타너스

2024-02-28 17:22:46

전 무개념이다가, 이런 커뮤니티 두어개에서 지나가다 내용 보고 살짝 기억해뒀던 걸 마침 한국 방문하려니... 생각나서..
여러 선배님들 말씀 들으며 .. 상시녹화를 원하는 건지 어떤지...제게 필요한 방향을 잡아가게 될 것 같네요. 집값 올라 할 수 없이 타운홈 왔는데, 막상 이럴 땐 그나마 타운홈인 게 조금은 안심은 되긴 하더라고요. (이웃들 가까운 게 의미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요...... 아직 친숙해진 건 아니라..) 
무튼 BBB님 덕분에 정리한 건, 아주 간헐적 녹화가 아닐 경우엔 태양광은 아닐 것 같다는 결론.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

플라타너스

2024-02-28 17:16:36

답댓글 쓰는데 덕구온천님 닉넴이 생각 안나서... (딱 그 댓글만 보이는 게 좀 아쉽더라고요 ㅋ) .... ^^ 전 아직도 모르지만, 자주 확인 안 하는 경우가 그럴 거라, 덕구님의 경우와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무튼, 서로 경험과 정보 나눌 수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8 17:14:47

bard님과 우찌모을겨님 같은 방법을 쓰고 계신가보네요. 전 오며가며 주로 링,이라는 서비스만 들어봤고, 아들녀석도 다들 링 쓰더라고 그거 쓰면 된다고 해서 그쪽만 생각했었어요. 2년 넘게라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좀 더 잘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또 질문 드리게 될 수도.. ^^) 평온한 나날 되세요~^^

우찌모을겨

2024-02-29 16:31:49

네..실내용 실외용으로 해서 실내거는 전기 꽂아서 쓰고 실외용은 배터리로 작동합니다.

실외용중 어둔운 곳에 있는건 security lights도 같이 있어요.

녹화는 움직임이 감지 되었을때만 하구요.

감지하는 zone도 설정 가능합니다.

라이브 뷰는 24시간 가능한데..

단점은 조금 느려요 외부용 녹화 클립을 보면 감지 존에 좀 들어오고 나서 녹화가 시작되더라구요.

아마 외부라 와이파이가 좀 늦게 연결되는듯 싶어요.

실내는 괜찬거든요

설치한지 1년 넘었는데 아직 배터리 갈지는 않았습니다.

비플 델크로 산거라 불만 없습니다.

추가: 카메라 하나 액티베잇할때마다 클라우드 한달 무료서비스 줘요. 카메라를 한달에 하나씩 하시면 몇달 공짜로..

 

추가로 울집이 워낙 물새는 문제가 많은 집이라 워터 센서를 여기저기 깔아놨습니다.

아마존에서 그냥 싼거루요 머 카메라도 아니라서 중국제 그런거 신경 안쓰고

싱크밑, 디시워셔밑, 보일러실, 창문근처 기타 물샌적 있는곳에..

JM

2024-03-02 10:55:26

저도 Blink 사용합니다. 이게 장점은 와이어 연결 하지 않아서 좋구요. 배터리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1년 이상 간다고 봅니다. 모션 감지 후 녹화라 그런거 같구요. 


단점은 모션 감지만 있다 보니 한번 모션 감지 후 다음 감지까지는 갭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Waze 하나를 2층 창문에 달아서 집 앞에 24시간 녹화감시 하구요. 

kyrie09

2024-02-27 23:38:22

전 Wyze 쓰는데 만족합니다.

배터리 쓰는 것도 몇년전에 나왔더군요. 

 

플라타너스

2024-02-28 17:23:42

아, 이것 알아보겠습니다. 충전 아닌 배터리는 이번 답들 덕분에 처음 알았어요.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doomoo

2024-02-28 18:48:24

얼마전에 나온 Wyze관련 뉴스입니다. 참조하시길.

https://www.cnn.com/2024/02/20/tech/wyze-breach-camera/index.html

플라타너스

2024-02-28 20:02:49

아.. 이게 그리 단순한 선택이 아닌…..가봐요. ㅠㅠ 고맙습니다

physi

2024-03-02 12:53:33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https://www.nytimes.com/wirecutter/reviews/wyze-security-breach/ 를 읽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Wirecutter에서 Wyze의 지난 몇년간의 보안 관련 사고와, 회사의 대응 속도를 문제 삼으며 제품 추천을 잠시 중단(pause)한다는 내용의 글인데요, Wyze 보안 사고들에 대해 비교적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회사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판단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으니 각자 알아서 판단 할 일이겠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제 관점을 밝히자면, Wyze의 대응이 기사에서 지적 하는것 처럼 매우 늦었거나 나빴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저도 직무상 이런 쪽의 문제는 일반인들보다 자주 접하는 편이고 민감하게 접근하는 편인데요. 제 관점에서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보고받은 취약점에 대해 hush-hush 하다, 일찍 줄일 수 있었을 데미지를 엄청 키우는 경우이거나, 혹은 문제 자체가 워낙 커서, 패칭에 엄청난 리소스가 들어가는 경우거든요. (이번주 Ivanti CVE 관련 뒷 수습 때문에 엄청 고생한 1인입니다;;) 이런 경우는 아닌걸로 판단합니다. 

 

그렇다고해도 Wirecutter측의 이런 추천 중단 대응이 나빴다고 보지도 않는건... 이렇게 해서 Wyze가 시큐리티에 대해 더 바짝 긴장하고,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5년전 쯤?? Wyze가 아직 스타트업에서 바둥거리던 시절, 큰 funding offer를 customer privacy를 compromise하게 될 까 하는 걱정에 decline 했던 founder들의 그 시절 철학이 아직도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한번 쯤 확인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은 드네요. 

찐돌

2024-02-28 02:35:08

Ring alarm설치하고 professional monitoring하면 1년에 $100정도이고, unlimited number of Ring Camera를 설치해서 크라우드로 비디오 저장 가능합니다. 보통 가정에서 방범 장치는 설치하니까 1년에 $100정도는 부담 스러운 금액이 아니고, 그러면 Ring Camera로 영상 저장하는 것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아마존 서비스라서 중국제 카메라보단 보안 측면에서 믿을만 하죠. 

플라타너스

2024-02-28 17:30:34

아.. 링이 아마존에서 하는 서비스인가 보군요...  카메라 혹은 보안카메라로 마모방 검색하다 보니, 몇 페이지 넘어가도 글이 많이 보이진 않는데... 그런 중국 관련... 서비스... 에 (제가 아직 잘 몰라서 용어 자체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대한 찜찜함을 언급하신 글을 봤어요. ..... 무튼 전 링이 최고 대세인 줄 알고 있었는데, 그 외에도 몇 가지 주요 서비스(? 상품?)가 있긴 한가보네요. ....... 네 1년 서비스는 그 카메라 수 무관하게 그 정도 가격이라고 들은 것 같긴 해요.... 평소엔 필요 없을 거 같기도 했는데, 무튼 한달 10불도 안되니 괜찮은 값인 거 같네요.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찐돌

2024-02-29 00:55:34

Ring protect(?)인가 하는 서비스는 그냥 방범 서비스입니다. 집에 불이 나거나 도둑이 들거나 하면 경찰서에 전화 걸어 주는 서비스인데, 거기에 부가적으로 카메라도 연결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카메라 연결 비용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공짜나 다름없죠. 

플라타너스

2024-02-29 13:57:32

아.... 그렇군요... 아들놈이 링 알아볼 때는... 자동 신고는 비용이 더 높다고 했던 듯 한데... (그래서 전화는 우리가 하자 했던 ㅋ) ....... 잘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찐돌님^^  

초보눈팅

2024-02-28 20:44:49

전 유선으로 된 24시간 녹화되는 제품들로 로컬 네트워크에서 녹화하고 있어요.

(중국제이긴 하지만 인터넷에 직접 연결되지 않게 설정했고 녹화 방향도 외부이긴 하니까요.)

외부에서 볼때는 애플 홈킷에 연결해서 보거나 vpn으로 저장하는 컴(NVR)에 들어가서 봅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9 13:32:50

저 말고도 마일모아 초보님이 또 계신가보네요 ^^ 그래도 잘 아시는 분야라서 답 주셨나봐요.. 제가 지금껏 공부한 수준에선 초보눈팅님 글 3줄 중 2번째 줄만 이해할 수 있는 ㅠㅠ ㅋ. 일단 저보단 나은 아이와 피투에게 토스했습니다. (아이가 서치후 피투와 논의해주라 했었거든요) 아... 어제 밤 본 초보님과 아래 두 분 댓글까지 보다가... 총혼란에 빠져서리... (저와 달리 제가 부탁한 두 가족은 그냥 쉽게 생각한 모양... ㅠㅠ) 갑론을박이 좀 시끄럽게 오갔네요. ........ 전 보안카메라 꽤 기대했었는데... 그중 아들녀석은 도둑 들어올 확률 엄청 적다고까지... 차에 물건 두지 말라는 것도 맨날 안 듣거든요....... 전 천에 만에 한번 발생하지만, 한번 발생하면 힘드니 천번 만번 주의하자 입장인데.. 저만 이런 거 같아요. ㅠㅠ 무튼, 주신 댓글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된장찌개

2024-02-29 17:07:24

저도 유선으로 설치하고 싶은데 attic 올라가서 선 작업할 엄두가 안나서 무선으로 쓰고 있습니다. 유선 하신 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9 18:29:04

^^ 글게요... 무선으로 잘 쓰고 계신 거죠?

된장찌개

2024-02-29 20:29:54

네, 무선 커버리지를 늘려서 Wyze를 4대 운영하고 있어요. 가성비는 참 괜찮더군요.

플라타너스

2024-02-29 21:46:17

그러시군요... 정말 이렇게 알아볼 게 많은 동네인 줄 모르고 발 디밀었다가... 여러 요즘 시대가 처한 고민까지 폭포수 맞고 있네요 ㅋ 
가성비 넘 좋죠.......^^ 

여행은함께

2024-02-28 20:54:45

전 Eufy사용했습니다. Hub구입하면 같은 회사의 다른 종류 카메라들을 연결할수 있고 별도의 monthly subscription 없이 동작 감지 될때마다 Hub의 하드에 영상들을 저장하고 전화기 앱으로 볼수 있습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9 13:36:22

(여행은 함께가 잼나죠.. 정말......나홀로 여행 도무지 이해 못했는데, 최근엔 물론 이해하게는 되었어요...... 누구랑 맞추는 게 참 힘든 일이구나를 점점 더 알게 되면서요... ^^)
글 보셔서 대략 아실 듯 싶지만, 전 아직 답주신 것들 잘 이해를 못 하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Eufy..에 대해 아래 댓글에서도 또 말씀주시고... 주된 서치 맡은 아들녀석에게 댓글 보내줬어요. 구독 없이-가 매력적이네요. 도움 말씀 잘 참고해 더 찾아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활개

2024-02-28 21:48:20

저도 같은 이유로 고민하다가 이왕 시간과 돈들이는 김에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 PoE 지원되는 LaView 8 channel로 설치했습니다. DVR이 있어 subscription이나 Cloud 서비스 불필요하고 당연히 셀폰이나 다른 컴퓨터로 실시간 및 녹화된 것 확인 가능합니다. 가장 관건은 LAN cable을 까는 건데, 이것도 해보니깐 요령이 생겨 할만 합니다.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땐 실내에만 무선 카메라 (Eufy) 4대만 더 설치해 놓습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9 13:48:30

다른 분들 댓글들처럼, 활개님 댓글도 저로서는 잘 이해 못하지만... 서치 담당인 아들에게 전달하면서 저도 자꾸 공부하고 있어요. 다만, 한국에 가까운 지인중에 IT 전문가신데 그분 업체에서 아마 모 중견회사 아파트단지들  HA 관련 일 하신 듯한 ........ 재미가 아니라면 자체 서버 운영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해주셨는데... 제가 이해 잘 못하지만, 자체 서버 비슷하게 운영하는 분들이 제법 계신 것도 같네요... (DVR이 뭔가 활개님 직접 가지신 서버 아닐까요? ㅋ 지금은 저 혼자 보고 답하려니... 아주 수준이 ㅠㅠ 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그분 글 통째로 옮기는 건데, 별거 아니지만 허락 안 구해서 혹시 지워야할지도 모르지만 통째로 옮겨봐요.) 
1. 집에 개인적으로 서버를 설치하고 보안 카메라를 운용하는 거는 하지 마세요. 
    - 그것을 정상적으로 운용하는 게 쉽지 않음. 재미삼아 하는 것과 지속적으로 운전 가능상태로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임.

2. 한국에서 단지 서버 해킹 문제
    - 업체가 초기 설치 해준 후 정기적으로 서버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관리 사무실에 말했는데도 안 바꿈. 그래서 여러 단지의 서버 비밀번호가 똑같은 경우가 많았음.

- 보안 서비스 가입해서 사용하기 바람.
- 서비스 가입하고 비밀번호를 어렵게 만들것.  이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해킹에서 안전할 수 있음. 그리고 최소 석달에 한번은 꼭 바꿀 것. 개인적으로 만들고 외우지 말고 비밀번호 만드는 앱이나 기능이 많이 있으니 그걸 이용하도록.
- 서비스 회사 직원들이 해킹에 관여하는 경우가 가장 치명적임. 명성이 있는 서비스를 고를 것. 그런 회사는 직원들도 고객 비밀번호에 접근할 수 없게 만드는 시스템이 있음. 
- 집을 비우지 않을 때는 집안 내부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일 것. 어떠한 경우에도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실제 자주 사용하는 방법. )

 

전 처음엔 자동신고 이런 건 필요 없고, 유사시 내가 감지후 직접 신고하면 되니까... 자체 서버 운용하고 싶었거든요... 서비스 구독보다는 목돈주고 사는 거 선호 + 외부유출 방지 목적. ........ 

 

어떤 일도 케바케이기에 그러겠지만, 좀만 서치하면 쉽게 최선의 방법이 나오겠거니 했는데, 역시 아니었네요...  각자의 불안,선호,성향... 등에 따라 선택지가 하나로 좁혀지는 거 같지가 않은. 무튼, 저와 같은 이유로 고민하셨던 활개님이시니 댓글 잘 참고해달라고 아들과 피투에게 부탁했습니다. (카드 스펜딩 곧 마감이라 몇 백불 신나게 채운다 싶었는데... 이건 못 써먹을 거 같네요 ㅋ)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활개

2024-03-02 02:26:47

DVR이 서버라고 보면 복잡해질 수 있지만, 상점이나 점포에서 사용되는 수 많은 CCTV도 결국 DVR + Camera의 조합니다. 업체에 맞겨서 관리를 받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은 제품이 워낙 잘 나오기 때문에 오너가 직접 관리하는 분들도 많고 문턱값이 좀 있습니다만 일반인이 직접 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가 LAN cable을 이용해 유선으로 설치한 이유는 집 구조상 두 면이 상당히 높아 배터리가 든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AN cable을 한 번 깔아두면 기기가 고장나더라도 외부에 노출된 기기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아주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리추가

2024-02-29 08:15:57

아마존에서 Bulb camera찾으시면 20불대로 찾으실수 있습니다. 전구형(?) 카메라라서 이라서 전구를 삽입할수 있는곳에 모두 설치 할수 있고, 모션센서 및 SD카드, 모션 감지시 불이 커지게 하는등 일반 WIFI 카메라 또는 그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WIFI범위안에 설치 되야 한다는 것과 중국제품이 많아 보안은 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9 13:27:11

어제 밤 새로 읽은 바로 위 댓글 세 개를 보며... 갑론을박하다가... (전 그중 무지한 채 카메라에 엄청 기대하는 입장인데, ... 가족 둘은 좀 다른.. 어차피 도둑 못 막는다... 50%는 그저 폼으로 경고할 뿐이다..) 이해 못해서 답글도 못달고 일단 다시 더 알아보기로 했는데... 지금 로긴해 사리추가(하하, 정말 재밌는 닉넴이네요^^)님 조언 보니 또 새로운 가능성을 얻었네요. 그게 그거였군요... 어디서 본 기억 있어서 안 그래도 그 얘기도 했었거든요. 고맙습니다, 함 알아봐야겠어요. ^^ 

초롱

2024-02-29 13:40:47

4번은 카메라가 아니라 무선 리크디덱터와 매인셧오프 밸브 있는 걸로 해결 하셔야 할듯 합니다. 

플라타너스

2024-02-29 13:49:54

앗, 또 새로운........... 이번 초롱님 답글은 통째로 제가 이해 못하니, 아들 귀가하기만을 기다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초롱

2024-03-01 13:46:22

https://www.amazon.com/dp/B0BRXL12FH/?coliid=I7CL2ECRW4116&colid=3RAL7MNLJFUWN&ref_=list_c_wl_lv_ov_lig_dp_it&th=1

 

이 제품 한번 고민해 보세요. 물이 새면 메인 벨브를 잠궈주는 거에요. 

플라타너스

2024-03-01 13:57:48

이런 게 그... 뭐시기 센서인가요? .......앗 아니다, 우찌모을겨님은 20여불짜리라고 하신 듯. 
하나만 달아주면 어딘가 새는 걸 알려주는 거라면 비싸도 가치 있을 수도 있네요.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눈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초롱

2024-03-01 14:10:04

20불 짜리는 아마도 어디 새는지 알려 주거나 알람 울리는 걸꺼고요 이 제품은 새면 잠궈주는 기능 까지 있어요.  

플라타너스

2024-03-01 18:19:34

아 글쿤요...  매우 유용할 것 같네요. 곳곳에 설치하는 게 아니라 뭔가 메인에 설치하고, 센싱하다 이상 감지하면 메인밸브를 잠그는가보군요. 역시 몸값만큼 머리가 좋은 녀석인가 보네요. 나중에  꼭 잘 알아봐야겠어요.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초롱님^^ 즐거운 불금되세요,. ^^

워터딥의게일

2024-02-29 14:27:16

외부는 잘 모르겠고..실내는 외출하는 동안 강아지 확인하려고 Nooie(https://nooie.com/) 제품 사용하고 있어요.

움직임이 있으면 카메라가 각도를 바꿔 움직임을 따라가기도 하고 단기간 구독으로 이벤트 발생시 녹화가 가능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까지 세일도 하네요 ^^;

플라타너스

2024-02-29 15:34:45

아 그러시군요. 한번 알아볼게요...... 강아지는 밖에서 종종 살펴봐줘야죠... ^^ 부럽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강아지 정말 넘 키우고 싶은데, 결국 제 능력 밖이라 제가 단호히 포기하고 있어요. (애들한텐 거절... 저로서는 포기...)

포트드소토

2024-02-29 19:04:26

예전 감시 카메라 글들에도 유용한 정보가 있을 수 있을겁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316040

https://www.milemoa.com/bbs/board/8340156

https://www.milemoa.com/bbs/board/8691644

 

제가 써본 바로는

 

* WiFi 무선 배터리 카메라

아무데나 설치가 간편하다. (가장 큰 장점) 

배터리 교체가 귀찮다.

대부분 배터리 아끼기 위해서 평상시는 수면모드라서 켜지는 delay 가 늘 있다.

사람 식별등, 뭔가 인공지능 관련을 하려면 배터리가 많이 든다. 

 

* WiFi 유선 파워 카메라 (신호는 WiFi, 전력은 유선)

전기선이 꼭 필요하다.

빵빵한 파워로 24시간 on 상태라서 녹화 delay가 없다.

인공지능 기능도 자체 내장으로 다 처리 가능.


저는 물건 한번 산뒤, 매달  월비용 같은건 $1도 못 내는 성격이라서, eufy 제품들로 정착했습니다.

 

저는 유선 카메라들 쉬운 설치를 위해서, 아래 같은 소켓 플러그를 이용해서, 전등 옆에 설치했습니다. 4년째 튼튼하네요.

https://www.amazon.com/ABORNI-Light-Polarized-Splitter-Converter/dp/B0B45JV825/

 

전등이 없는 외벽에는 할 수 없이 돈을 좀 더 들여서,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eufy solo cam 계열로 샀습니다.

한번 설치하면, 배터리 갈기도 아주 귀찮아 하는 사람에게 딱 맞네요.

 

* eufy 유선 카메라 제일 저렴이로 사셔도 아주 쓸만합니다.  새거도 가끔씩 $30 이하에 할인합니다.

화질도 좋고, 인공지능 인식도 잘되고요. 딜레이도 아주 짧구요. 반응속도도 빨라요.  그냥 micro sd 만 넣으시고, 허브 안셔도 됩니다.

https://www.amazon.com/eufy-Security-Assistants-HomeBase-Required/dp/B08GZDR9NK/

플라타너스

2024-02-29 21:44:07

포트드소토님. 제가 검색 못한 세 글의 링크 주신 덕분에.. 또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보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 빛 감응 전구는, 제가 이사오자마자 대략 알아보고 꼭 사자고 한 건데, 후순위로 밀렸던. ....... 근데 요즘 작정하고 쇼핑하고 있는데, 저희집 현관은 도무지 왜 작은 촛불 전구 전등을 달아놨을까요ㅠㅠ 어제 그거 알고 아주 불만이던 차인데, 그 전등을 통째로 바꾸자고 했어요 ㅋ. 값도 아직 모르면서 ㅋ.) 
차분하게 알아보시고 경험하신 후 최종 정리하신 내용이 제겐 그냥 호박넝쿨이네요. 결국 사람은 자기 성향대로 선택하는 듯. (저도 목돈 구매는 선호해도 적더라도 구독을 매우 불호하는지라. ㅋ) ........ 세상에 정답이 없어서 사는 게 심심하지 않은 거 같기도 하네요. 혹시 중국당국이 언제나 볼 수 있는 건 그럴 거 같은데, 그들이 보이스피싱범에게 정보를 팔까요? 그거 아니면, 오히려 그게 나을 것도 같고요......  무튼, 문득 실내 카메라 꼭 설치하고 싶은데... 종종 아무데나 두는 카드나 무슨메모 같은 걸.... 띠띠디~ 영화 장면처럼 카메라가 줌인하면서 뭔가 알아서 착착... 뭔일이 벌어지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 매우 편리해졌으면서도 생각하고 대비할 일은 더 많아져, 득인지 실인지 아님 제로섬인지 알 수 없는 세상에 사는 건 확실한 거 같아요. ....... 그냥 담넘어 들어오는 도둑만 대비하던 시절이 더 편했던 거 같기도 해요....... 도둑 감지 카메라 없이 아날로그 능력으루다가. ............. (세상이 어디까지 갈까요? 이거 거의 제로 베이스에서 아들녀석이 쉽게 해줄 줄 알고 고민시작한 일인데... 숙제가 끝도 없이 가지를 뻗네요... )
무튼, 조용필처럼 나타나셔서 또 새롭게 기존 논란 등에 대해서도 고민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움 아주 많이 되었어요. 꾸~벅. (4년째 든든~~ 이 문구가 아주 든든~하네요. ^^)  

포트드소토

2024-03-01 08:17:43

eufy 가 중국제품이라서 의심의 눈초리가 아주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덕분에? 철저한 감시가 몇 년 동안 있었죠.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는게 중론입니다. 사실 여러가지 wifi 제품 중 중국 제품 아닌게 몇 개 없죠.

보안에서 회의적인 의심은 바람직하다 봅니다. 덕분에 철저한 검증, 감시가 이루어지니까요.

플라타너스

2024-03-01 13:53:31

하신 말씀 다 make sense네요.. 전 포트드소토님과 겹치는 성향이 있어서 좀 더 공감이 많이 되고 많이 그리로 기우네요 ㅋ. 무튼 소극적이던 가족들이 좀 더 고민에 뛰어들게 되어, 일단은 더 알아보기로 했어요. .. 근데 제가 알아봐도 다른 선구자들 따라가는 정도일 듯. (아래 댓글에 대한 답이에요)... 쨘 하고 훌륭한 최신 정보 뽑아낼 능력은 안될 듯.. 4년이면 근데 교체 필요 느끼시나요? 저 같으면 그냥 좀 더 ㅋㅋㅋ

포트드소토

2024-03-01 08:23:09

4년동안 새로운 감시카메라를 안 써봐서 궁금하네요 예전에는 eufy가 앱 딜레이도 가장 적고, 사람인식도 가장 좋던데요 (클라우드 인식이 아닌, 자체 기기 처리 제품 중. 돈내기 싫어서).

아직도 eufy가 제일 싸면서 좋나요? 아니면 신흥강자 있나요? eufy제품들과 비교해서요.. 있으면 저도 내년에 바꾸고 싶네요.

초롱

2024-03-01 14:15:49

eufy 가 가격대비 좋은듯 해요. 보안 문제는 사실 미국 회사냐 중국 회사냐를 떠나서 인터넷으로 내가 볼 수 있는 화면이라면 누군가는 같이 본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마음 편합니다. 

플라타너스

2024-03-01 18:39:01

eufy 인기가 많이 높은 걸 이번 답글들 덕에 알았어요. (전혀 모르던 거거든요) ... 맞아요, 한국서 주민번호 왜 요구하냐, 할까 말까 할 때, 어차피 모든 보이스피싱범들이 내 주민번호 알고 있다고 생각해, 라는 얘기 들으면서 끄덕끄덕 했던 기억의 데자뷰네요. .. 차라리 그렇게 알고나서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게 더 안전할 것도 같다는 생각 드네요. 인터넷 덕 정말 크다고 생각하는데, 이럴 땐 참.... 공짜가 없는 듯. 

산으로강으로

2024-03-01 14:10:44

Eufy 추천 합니다. 

제품 구매 후 추가 이용료 없습니다. (no monthly fee)

중국 제품이라서 실내용으로 사용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도어벨  (2K, HD, Dual motion) + 16GB Local storage 

https://url.kr/4v9fnu 

 

실외용 카메라 (태양열 충전 사용으로 배선 작업 필요 없습니다.)

https://url.kr/y1c9as

 

실외용 태양열 충전 판넬 (차고나, 지하, 또는 실외에 카메라 설치 할때, 그늘이 있으면 태양열 충전 판넬 구입하셔서 햇빛있는곳에 연결 하시면 충전 가능합니다.)

https://url.kr/xpqcj8

 

- 실시간으로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

- 스토라지 구입 해서 연동 하시면 장기간 영상 저장 가능 합니다. (2024년 3월 1일 기준으로 2023년 8월 영상 까지 저장 되어있습니다.)

- 설치 간편. (도어벨 제외 배선 작업 필요 없습니다. 와이파이 연동)

플라타너스

2024-03-01 18:42:19

여러분들이 잘  쓰고계신 듯한 Eufy에 대해 링크까지 주시고, 딱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장기간 영상저장 관련 구체적으로 기간 명시해주시니 그 또한 체감하기 넘 좋아서 유익하고요. (이런 식 정보는 정말 넘 도움돼요.^^) 산으로강으로, 넘 가고싶은데... 전 쇼핑 위해 서치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ㅠㅠ 저희동네는 곧 기온이 확 오르는 거 같던데... 막 꽃 필 거 같네요. 산으로 강으로 행복하게 다니시는 나날 되시길요.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physi

2024-03-01 16:13:22

몇일간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였어서, 이제와 몇 글자 적습니다. 대충 원하시는걸 뚜렷하게 정리 하셨으니 좋은 솔루션을 찾으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1. 우선 어떤 솔루션도 완벽 할 수는 없습니다. (Enough is enough.)

구입/설치에 필요한 리소스(결국 돈+시간=>삽질)와 얻어지는 베네핏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으셔야 합니다. 저희집도 설치한 보안 카메라의 취약점을 맘 먹고 찾아 보자면 끝없이 찾아낼 수 있을거 같은데, 그걸 다 보완 하겠다는건 무한한 리소스가 들어가는 애시당초 말이 안되는거고요.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겠다 생각드는 부분 말고는, 리소스 투입 대비 효과가 괜찮겠다 생각드는 부분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찾아봐야죠. 

 

애시당초 취약점을 완벽하게 막을 수 없다는걸 인정하고, 최소한의 시간 끌기라도 할 수 있게 끔 대처하는 방향으로 타협해서 생각해 보면 의외로 적용 가능한 괜찮은 솔루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본문에 "전기선을 외벽에 있는 곳을 이용하면, 가령 도둑이 쉽게 그 전선 빼버리면 그만일 거라" -> 제가 굳이 EMT 둘러가며 선을 보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도 훼손 하려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 하겠지만, 그냥 bare wire보단 월등히 오래 버티겠지요)  

 

2. 모든 용도의 카메라를 같은 메이커/브랜드로 정하세요. 

도어밸은 Ring, 실외카메라는 eufy, 실내카메라는 blink..뭐 이런식이 되면 기계 펌웨어/앱 버젼/패스워드 관리도 그만큼 늘어나고요. 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없게됩니다. 일단 제일 유용하게 쓸 카메라의 브랜드를 정하시고, 나머지 용도는 경쟁사 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타협하고 같은 브랜드로 가세요. 

저도 옛날에 집에 혼자 있는 고양이 잘 있나 확인하는 용도로 D-Link Camera/DVR를 구입해둔게 있어서, 실외용 Wyze와 병행 해가며 썼었는데, 이렇게 쓰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전부 Wyze로 통일해서 바꿨고요, 또 Wyze는 일단 기기 가격 자체는 저렴한 편이라 (물론 MicroSD 카드나, PoE 아답터, 커버 등 악세서리 가격까지 다 합해보면 무시 못합니다.) 새 모델 나오고 세일 할 때마다 업글 몇번 해 주고 하다 보니 집에 굴러 다니는 예전 모델 카메라도 많게되서, 카메라가 고장 나거나 하면 급하게 교체해주기 괜찮습니다.  굴러 다니는거가 쌓이다 보니.. 작년에 한국 나가시면서 미국 집을 비워두신 부모님댁에도 여기저기 카메라 깔아놓고, 모니터링하고 그랬었네요. 거기다가 한국 부모님댁도 장기간 비울때엔 Wyze 카메라를 꼽고 나가시게끔 교육시켜 드렸습니다. ㅎㅎㅎ 

 

3. Privacy는 누구에게나 민감한 주제입니다.

옆집에서 설치한 외벽 카메라 설치 각도가, 왠지 우리집 내부가 보일거 같은 각도면 신경이 쓰이잖아요. 실내가 아니라 우리집 뒷마당/담벼락 안의 공간이라고 해도.. 찜찜하고요. 카메라 설치를 할 때 이웃과 원만하게 소통하는것도 중요하고, 오해를 사지 않게끔 화각을 잘 설정해서 설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실제로 몇 일 전에 저희 옆집 사시는 (두살 안된 아이를 키우는) 아주머니 분께서 저희 집을 찾아 오셨는데, 그 집 아이를 봐 주시는 보모께서 그날 아침 수상한 남자가 뒷 마당 넘어 HOA에서 관리하는 조경공간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던걸 알려줬다고, 혹시 저희집에 보안 카메라에 걸린게 없을까 여쭤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시간이 걸려 찍어놓은 걸 찾아 드린적이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그 집 뒷마당 사생활은 우리집 카메라에 걸리지 않게끔 알아서 잘 화각을 잡아놨다는걸 제대로 확인시켜 드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실내용으로 쓰시는 카메라는 Pan 기능 (카메라 앵글/회전을 원격조절 가능한) 카메라를 그냥 외출시에 꼽아 놓고 외출 뒤엔 빼는 방식으로 쓰시는걸 권장 드리고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실내에서 계속 켜 둬야 하는 경우엔 고정형 카메라를 쓰셔서 원치않는 프라이버시 침해의 경우를 잘 막으셔야 합니다. 

플라타너스

2024-03-01 18:55:37

와... physi님 답글 주셨네요.... 제가 완전 넘(남)의 세상 일처럼 고개 치켜들고 우러러보는 맘으로 보던 보안카메라 설치 글을 쓰신. (닉넴이 한글 아닌 경우 딱 안외워지는데, 아무래도 그분 같아서 딱 작성글 봤더니, 여윽시! ^^) ...... 그글 볼 때만 해도 제로베이스였는데, 오늘 다시 보니 겨자씨만큼 좀 더 보이네요 ㅋ. Wyze를 쓰셨었군요!! 비계. 그때 댓글도 봤지만 괜히 쫄아서 비계란 단어도 기억이 안났었는데.. (제가 한때 큰 건설사 다녔어서, 괜히 가까운 느낌 ㅋ) .. 무튼 글 보면서 honestly 위화감 많이 느꼈었... ㅋ. (세상 앞서가는 분들 덕에 덩달아 발전하는 거 맞는 것도 같아요.^^) 진짜 진심이신 게 느껴졌어요. 저도 셀프 혹은 diy 진심인 건 맞는데, 분야도 글치만 스케일이 과히 쪼물락 수준이거든요 ㅋㅋ. 무튼 바쁘신 시간에 작정하고 시간 내어주셔서 넘 감사드리고요. 이렇게까지 기대 전혀 못했는데, 너무 많은 고수 선배님들이 경험을 나눠주시며 지속적으로, 성의껏 답해주셔서 얼마나 감동인지 모르겠어요. 하나같이 다 넘 소중한 조언들이라, 복습하고 또 복습하고 있어요. 특히 1번에 해주신 말씀 넘 중요하게 들었습니다. 보안카메라뿐 아니라, 정말 많은 것들이 이렇다는 걸 새삼 더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 쇼핑을 하던 뭘 하던 이걸 명심해야겠다는 배움. (전 끝없이 찾는 스탈이거든요...) 저보다 훨 어리신 분이실 텐데 선배님 같아요. 정말 세상은 크고 배움 주는 분들이 넘 많네요. 둘째도 얼른 갖게 되시고 쑥쑥 키우셔서, 벌써 하며 시간 내실 수 있는 그날이 분명 금새 올 거에요. (너무 금새 와서 실은 서운할...) 아이와 아내와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이시길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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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대학교 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27
가데스 2024-05-15 2569
updated 114558

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12
Opensky 2024-05-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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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싱글이 살기좋은 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가성비 도시)

| 질문-기타 16
junnblossom 2024-05-15 2063
updated 114556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23
영원한노메드 2023-11-27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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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택배로 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 질문-여행 3
Opensky 2024-05-16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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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IONIQ 5 AWD SEL 리스가격 견적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Octonauts 2024-05-16 220
updated 114553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55
음악축제 2024-04-25 1761
updated 114552

하얏 포인트 숙박 방이 없을 때 strategy 고민 (햐얏트 파리)

| 질문-호텔 6
소비요정 2024-05-15 655
updated 114551

저도 카드 추천 부탁드려 봅니다 (계획: 모기지 클로징날 빌트+@)

| 질문-카드 15
Alcaraz 2024-05-16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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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30
us모아 2024-05-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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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에어컨이 갑자기 작동이 안돼요ㅠ (차가운바람x)

| 질문-기타 26
지나킴왕짱 2024-03-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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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문 절차에 대해 알수있을까요?

| 질문-기타 6
파타고니아 2024-05-16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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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리스 차량 바이아웃 후 바로 판매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23
my2024 2024-05-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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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3
bonbon 2024-04-25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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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대학가기전에 영주권에서 시민권으로 바꿔주는게 나을까요?

| 질문-기타 20
궁그미 2024-05-16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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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Krabi 반얀트리 호텔 후기

| 정보-호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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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러버 2024-05-15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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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24
SFObay 2024-05-13 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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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70
신발수집가1 2024-04-04 1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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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데빗 카드로 현금 인출 가능하겠지요? - 방콕, 발리, 일본

| 질문-여행 8
다른닉네임 2024-05-15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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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3
일체유심조 2024-05-15 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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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14
smallpig 2024-05-10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