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 오씨에 거주하는 brucek입니다.
마일모아를 알게된지 어언 8개월째....첨엔 이 싸이트는 뭐지?? 하다가...
점점 동공이 확장됨과 동시에 그날 밤을 꼴딱세우고 뻘건눈으로 출근해서 병난줄알고 오해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예전엔 크레딧히스토리와 점수가 카드발급에 어떤 영향을 주게되는지 중요함을 미처 모르다가
마일모아 세계에 입문 후, 카드 어플시 꼼꼼히 따져보고 게시판을 신중히 읽어 본 후 진행하는 편이구요
작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AMEX SPG, 보아 아멕스 아샤나, 샤프, 잉크볼드를 보유하게 되었구요 항상 많은 도움글을 올려주시는
게시판 선배님들의 조언을 따라 올 하반기 정도까지 쑥과 마늘로 다이어트를 하는 중입니다...근데 왜이리
손가락은 매일마다 어플summit키를 꾸~~~욱 누르고 싶은건지....이거 슬슬 중독증상인거죠?!
그러다 어제였습니다.
작년 10월에 높은분(금칙어라면 지송^^;)께 BoA secure card $2,000 리밋으로 만들어 드렸는데 (한 6개월 지났죠)
지금쯤이면 혹시 SPG에 도전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맘으로...
게시판에다 검색창에 SPG를 넣고 엔터 -> 상당량의 게시판글을 나름 정독 후 -> SPG회원 가입시켜드린 후 ->
어플페이지의 summit키를 클릭하는 제 손가락 발견-----> 잠깐의 정적 후----> Congratulation! 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기쁜나머지 잽싸게 그분께 전화를 합니다. 결과를 알려드렸더니....왈.... "알았어요...이따가 애들이 짜장면 먹고싶데요..."
"응?!....어....알았어....사가지고 가께 ㅠㅠ"
SPG 승인 받아드리느라 게시판 정독과 그분의 짧은 크레딧히스토리와 점수로 인한 고민...모두를 포함 근 3시간을 허비했는데...
짜 장 면!!! 으로 끝나버린 나름의 배려와 노력이 같이 비벼졌네요 ㅠㅠ 그래도 내년 5월 저희 4식구 한국방문을 목표로
마일리지티켓을 위한 고독한 싸움은 계속됩니다. 파이팅!!
언제나 마일모아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구요.
짧은 식견이나마 혹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접하면 용기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두분중 한분만 마모에 눈뜨시면 됩니다. 잘 달리고 계신듯 하네요. 잉크볼드도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승인축하드리고요. 가입인사 전 8개월동안 지하세계에 계셨기에, 실질적으론 더 오래 되셨지만 제가 먼저 자수를 한 관계로 선배로 환영인사 드립니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전까지 오클로스님의 글과 댓글들을 읽고 이해하려고 애쓰는 중이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아무리 작은 정보라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법이니 자주 글 올려주세요~
환영합니다... 다음번 LA번개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OC는 엘에이 구역에 속하나 봅니다? 구태여 따지면 얼바인 정도만 되어도 샌디에고에서 얼마 안 먼데.. 사람 차별하는 듯하여 섭섭합네다. :)
ㅋㅋㅋㅋ 그럼 쫌 멀어도 뉴욕 번개때 함 오세요. 껴 드릴께요. ^^
원래 먹는 거 가지고 차별하는게 서럽거든요 :) 까망콩님처럼 말로 백냥빚을 갚는다고.. 오라는데 있으니 즐거운 주말됩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원래 좋은 일은 오른손이 모르게.. ㅎㅎㅎ
반갑습니다! 짜장면 먹고 싶어지는 금요일 오후네요! :)
댁에서 환영 받으실라믄, 일단 Business 나 First 한번 타 주셔야 합니다. 차근히 준비해보세요.
곧 좋은 날이 있으실 겁니다.
환영합니다. 저희 집 마님도 별 관심 없습니다. 나중에 아프리카 가면 왔다갔다 자주 해야 하는데 그 때를 위해 마일 모으는 거야... 벌이도 시원찮은데 비행기값으로 다 쓸수 없잖아... 그래도 흥...
니 맘대로 하세요거든요.... ㅋㅋ 밤새안녕님 말씀대로 비지니스나 퍼스트 함 긁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같이 토끼눈이 되어서 공부도 하고 하려나.... ^^
조금전에 집에계신 그 관심없는 분과 통화중에....
"어제 만든 카드가 내거예요?" "근데 요즘 집으로 새 카드가 종종 오던데....당신 혹시....어려운일 있어요?"
"노!!! 근데 왜 글케 물어봐?"
"아니 난....여기도 카드 돌려막기가 되는 줄 알고....급전이 필요해서 썼나 해서..."
OMG~!!!!!
어제의 짜장면과 오늘의 카드돌려막기. 이 두번의 통화로 완전 맨붕오는 중입니다.
앞으로 제대로 공부시켜드려야 할라나봐요 ㅠㅠ
ㅋㅋㅋㅋㅋ
새벽부터 빵 터뜨려주시는 집에 계신 그분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ㅋㅋㅋ 이 글에 제대로 빵 터졌어요 ㅎㅎ
BRUCEK님 가입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유자님과 친하게 지내세요...
좋은일이 많이 생기실겁니다!!
또 유언비어 살포....ㅋ
좋은 일 생길 게 뭐가 있어요 ㅎㅎㅎ
brucek 님 부인께서 근처에 계시다면 잘 알려 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 요새 친구들이 카드에 대해서 물어보면 너무 자연스럽게 술술 얘기해 주는 것에 깜짝 깜짝 놀라요 ㅋㅋ
SPG승인=짜장면이군요...ㅋ 그러고보니 짜장면이 먹고싶어지네요..
반갑습니다..^^
Amex Plat 100K면, 탕수육?
골드먹고 턍슉먹고, 아플먹고 양장피요.
싸비스로 군만두 추가요...ㅋ
저희 동네에는 삼각군만두가 대세인 듯.....
그렇지만 마적단 여러분들은 H마트에 납품중인 마적단 공식만두 두루두루 만두를 애용해 주세요~!
물만두, 찐만두, 군만두, 모두 있습니다!
형님 죄송합니다.. 지난 주에 그만 다른 만두를 사왔네요.. ㅠㅠ
H 마트 판촉하는 분에 꼬임을 당해서...
보아 아멕스 아시아나 여신 게 쫌 신선하네요 ^^
spg 승인도 중요하지만 당장 짜장면이 더 중요한 건 맞다고 봅니다 ㅋㅋ 짜장이 좋아님도 동의하실 거에요 ㅎㅎ
아... 이러시면 안 되는데....짜장면 사러 가기 좀 멀단 말이에요! ^^
축하드리고요
반갑습니다 ^^
SPG 됐던날 너무 기쁘고 신기한 나머지 제 개인 쳌킹어카운트가 있던 BoA은행의 카드중에 걍 질렀습니다.
승인나고 나서는 "왜 이걸...했지 내가?!"하는 약간의 후회가 ㅎㅎ
근데 어떤분은 유자님을 "이모"라 하고 또 다른 분들은 "누님"이라 하는데 무슨 이유라도...?!
제가 어떻게 불러드려야할지 무지 헷갈려서 ㅋ
보아 아시아나 아멕스가 일부러 인쿼리 써 가며 만들기엔 살짝 부족하지만 또 일단 있으면 나름 잘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미 하셨으니 잘 하신 거에요 ㅎㅎ
그러게요... 제가 어쩌다 "이모" 또는 "누님", "언니" 가 되었을까요? ㅋㅋ
그러고보니 새로 오신 분들은 모르시겠군요 캬캬캬
편하신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
brucek님이 20대이시면 이모, 30대이시면 누님, 40대이시면..... 어이? (이런 라면상무 짓은 안 되겠죠?)
ㅎㅎ 유자 이모님 안녕하시렵니까?
ㅎㅎㅎㅎ(진심이시죠....후회하시기 없깁니다 ?ㅋㅋ)
오.....냐....?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이번엔 멀리 뛰어야 할 듯요 ㅋ 아!!! 오늘 기스님이랑 자치기 나가셨으니까 뭐 굳이 도망갈 필요없겠네요 ㅋㅋ)
유자이모님 발이 않보이십니다... ㅋㅋ
이미 멀리 가셨네요.. ㅋㅋ
아하!!! 두루님, 앞으론 이렇게 나이 정리가 되겠군요 ㅋㅋ
두루횽님이 깔끔정리 하셨네요..ㅋㅋ
아...짜장면!! 급땡기내요~
아...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커밍아웃만 먼저한 같은 동네 선배 정도 ?? ㅎㅎ
근데 자장면 어디서 사서 드셨나요? 아리랑몰 안?
전 세리토스에 있는 "상원" 그집 자장면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조선족 아주머니가 사장님이신데 한국서 먹던 그맛이에요.
아..갑자기 자장면 먹고싶네요~~
저도 상원 그집 자장면 좋아 했었는데....
이제는 엘에이 짜장면이 더 좋더군요,,,,
환영합니다....
돌려막기에 저도 아침부터 실실대고 있습니다....ㅎㅎ
콘디션 어떠십니까? ㅋㅋ
반가워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brucek님 반갑습니다. SPG 승인받으신것도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아무도 안물어본거 같아서...아뒤의 뜻은???
오늘 일이있어서 넘 늦게 로긴했씀다.
제 아뒤에 특별한 뜻은 엄꾸요...그냥 제 이름에 성 앞글자를 붙여논겁니당^^
오늘 그분께 이것저것 그동안 마일모아를 통해 습득한 합법적이며 정직한 방법 (약간의 두뇌회전이 필요한) 으로 마일을 모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장장 1시간이 넘는 강의를 진행 하였씀다. 그리곤...."이렇게해서 당신의 SPG가 승인난거얌" 라고 자랑스런 표정을 지으며 의기양양하던 찰나....
그분에게서 들려오는 한마디......
"마일모아만큼 날좀 사랑해보시죵!!!! ㅡ..ㅡ"
헐....과연 한시간이 조금넘는 강의는 누굴위한?!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시분 계심 위로내지는 다른 방법이라도 알켜주세염 ㅠㅠ
진정한 마적단이 되는 길이 아이들과 봤던 쿵푸팬다가 드래곤워리어 되는것보다 더 빡쎌수도 있겠다는 이 아련한 기분은 뭔지요 @@
근데 혹시 마적단분들의 내공을 급수와 단수로 구분지을수 있다면 대표적인 선배님들의 내공 레벨이 어떻게 구분될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삼가 위로를 드립니다.
전 그냥 SPG포인트로 샌디에이고 가서 사촌 집에서 안 자고 당신이 자고 싶어하던 호텔에 재워 줬습니다.
카드가 너무 많다, 복잡하다는 등 불평을 하면 한 500불 내고 하와이 가자고 달랩니다.
요 500불은 주차비, 렌터카 비용 등 이것저것 잡비만 얘기한거고 가서 쇼핑비용은 따롭니다.
담에 같이 LA번개 한번 오셔요.
역쉬 포인트와 마일의 대단함을 직접 경험하게 해 드려야 될라나봅니다.
담에 번개 때리심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85162
여기 달린 댓글 찾느라 15분이나 검색했어요.
주옥같은 댓글을 읽었을때 바로 스크랩 해두지 않은걸 오늘 또 후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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