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오늘만 사는 골수 스타빠 마모인의 델타 리저브 카드 발급기

덕구온천, 2024-02-28 14:27:41

조회 수
195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신입 마모인 덕구온천입니다^^

 

아골을 좀 쓰다가 아플을 만들고 본보이브릴리언트가 플래티넘을 그냥 주는걸 뒤는게 알고 거기까지 달렸습니다.

 

전 그전까진 숙박일로만 플래티넘을 채웠는데 좀 사기당한 느낌이었지만, 뭐 즐거웠어요.

근데 그러고 나니 제게도 팝업이란게 찾아오더군요.

 

델타카드를 만들 차례였는데.

델타골드를 몇번 시도하다가 계속 팝업이 걸리길래 리저브를 테스트해봤더니 웬걸

이건 팝업이 안뜨네요.

 

패밀리 랭귀지 도입되어서 리저브 반드는 순간 앞으로 델타보너스는 안녕이었지만...

저는 오늘만 사는 사람이기에 그냥 리저브 눈 딱감고 만들었씁니다.

 

여행 많이 다니니 매년 컴패니언표만 뽑아도 계속 가져갈 카드다 이런 생각으로

근데 그러고나니 이자들이 연회비를 올리고 MQD를 막 넣어주네요

리저브 가지고 있으면 오호 매년 대략 2천불쯤 표 사면 메달리온 실버쯤은 계속 달아주겠단 이야기더라구요.

 

오 이거 개꿀인데, 델타는 고객 사냥하는 법을 좀 아네 싶습니다.

스타 허브에 사는 스타 충성고객인데, 델타에도 레비뉴를 매년 할당할 것 같네요.

이정도면 유나이티드보다 날 더 대접해주네 싶더라구요.

 

델타 마일은 페소화 시행이후에 전 그냥 북미, 유렵, 아시아 대륙내에서

스타보다 스카이팀이 더 좋은 노선 마일발권 전용 화폐로 쓰고 있습니다.

스타는 환승해야하는데 스카이팀은 직항있는 경우나 마일이 더 쌀때 딱이더라구요.

마성비도 좋고 취소도 쉽고, 조금만 모아도 쓸 수 있고

 

델타는 관심밖이었는데 나름 보조하는 역할로 훌륭할 수 있단걸 마모에서 배웠습니다.

 

 

12 댓글

눈덮인이리마을

2024-02-28 14:42:29

스타빠라고 하셔서 스타크래프트와 델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다른 스타군요. ㅋㅋ

memories

2024-02-28 14:54:14

델타 리저브 가지고 계시면서 델타 플랫 하나 더 만드시면 표 안사도 자동 실버 메달리온이더라구요. 

덕구온천

2024-02-28 15:51:15

앜ㅋㅋㅋ 그렇군요. 유나이티드도 그런거 있으면 좋을텐데 입맛만...

골드마인

2024-02-28 16:03:38

덕구 온천님도 팝업이 왔군요. 궁금한게 아골 아플 브릴리언트까지 얼마 간격으로 달리셨나요? 그리고 한 달에 아멕스 카드 어느 정도 소비하시나요? 진짜 아멕스 팝업 뚫고 싶은데 말이죠ㅠ

덕구온천

2024-02-28 16:13:04

저는 오늘만 살듯이 신청해서 거의 동시에 아플과 브릴리언트 신청했습니다. 아골은 기존에 있었고. 근데 제 사용패턴이란게 아플은 항공권 살때랑 보너스 털때만, 아골은 밥먹고 장볼때만, 브릴리언트는 메리엇이랑 한달에 딱 한번 밥먹을때만 쓰기 때문에 제가 아멕스라도 저한텐 팝업 줬을 것 같아요 ㅋㅋㅋ

골드마인

2024-02-28 18:55:23

팝업을 최대한 피하면서 오픈하려면 단시간에 확 달려야겠네요. 아플 아골 최고 사인업으로 오픈하면 (150k + 90K)라서 괜춘합니다. 저는 아플을 열고 싶은데 팝업이 뜨네요. 저는 밥 먹고 장 볼때라도 꾸준히 사용하시면 괜찮은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카드 달릴 때는 신규 카드 위주로 스펜딩 채워서 아멕스 소비가 들쭉날쭉 합니다ㅋㅋ  

덕구온천

2024-02-28 20:31:49

이런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Up to five Amex credit cards (차지카드 제외) at any one time, two credit card applications per 90 days and a once-per-lifetime welcome bonus restriction on all individual cards.

sunshot

2024-02-28 21:42:13

"two credit card applications per 90 days"에 차지카드는 포함이 안되는건가요? 

덕구온천

2024-02-29 00:20:38

그게 제 생각엔 포함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차지카드 포함 90일내 새카드 3장을 받은 적이 분명히 있거든요. 근데 제가 아멕스가 아니라 확답은 어렵네요. 이건 새글을 하나 파셔서 의견들을 들어보시는게.

자몽

2024-03-01 11:17:14

델타 카드 보고있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델타골드 보유 중이라 플래티넘과 리저브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덕구온천 님께서 혹시 이 두 카드 비교 후에 리저브를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연회비가 꽤 차이가 나긴 하는데, 그만큼 리저브 혜택이 좋아서 선택하신 거겠지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 플래티넘부터 올라가는 것이 아멕스 규정 (높은 카드 먼저 발급받으면 아래 카드 보너스 못 받는) 고려했을때 더 나은 옵션일까요? 체이스만 달리다가 아멕스를 다시 보려니 규정이 복잡해서 이것저것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덕구온천

2024-03-01 11:48:52

플래티넘이 있는 줄도 모르고 델타골드에서 팝업이 나오길래 그럼 이건 되나 하고 그냥 해봤는데 덜컥 넘어갔습니다^^ 다시 기회가 있다면 플래티넘을 먼저 했을것 같습니다. 차이는 컴페니언티켓에 퍼스트(라 부르는 비즈니스)를 탈 수 있게 해준다와 라운지입장 두가지인데 어차피 전 필요 없었거든요. 플래티넘은 호텔에 직접 예약하면 3마일을 준다는데 아쉽습니다!

자몽

2024-03-01 14:39:04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좀 더 꼼꼼히 혜택을 살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

목록

Page 1 / 3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78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33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08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343
updated 6708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17
빚진자 2024-05-28 1166
new 6707

달라스 공항 - aa flagship lounge, fire training center

| 후기 7
  • file
냥창냥창 2024-05-28 604
  6706

Hyatt Regency Coconut Point 후기

| 후기 6
  • file
Gooner 2024-05-27 644
  6705

코사무이 홀리데인 후기 (Holiday Inn Resort Koh Samui)

| 후기 3
  • file
포인트헌터 2024-05-27 516
  6704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3
  • file
크레오메 2024-05-13 1369
  6703

Sheraton Bucks County, PA 글로 써보는 후기 (feat. Sesame Place Park)

| 후기 7
  • file
음악축제 2024-05-27 354
  6702

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29
  • file
together 2023-11-30 7217
  6701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7
meeko 2022-01-29 2779
  6700

부산으로 가시고 오시는 분들 버진으로 예약 가능하네요

| 후기-발권-예약 18
10년계획 2024-05-23 2391
  6699

2023년 12월 Hyatt Regency Lake Tahoe 짧은 후기

| 후기 6
  • file
physi 2024-01-05 1793
  6698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2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2948
  6697

Nissan 리프 에어 컴프레셔 체인지 (워런티 가능한가요?)

| 후기 4
Sikal007 2024-05-22 258
  6696

스페인 8박 10일 후기

| 후기 20
빌리 2019-03-11 4301
  6695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45
  • file
미스죵 2024-05-18 1512
  6694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Update 버젼)

| 후기 6
  • file
rlambs26 2024-05-11 1263
  6693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15
두유 2023-09-05 3776
  6692

New York Hotel 50 Bowery 후기

| 후기 6
  • file
jeje 2024-05-19 1000
  6691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5
CoffeeCookie 2024-05-16 1170
  6690

혼자 저렴하게 다녀 온 2박 3일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후기

| 후기 15
  • file
heesohn 2024-05-18 1986
  6689

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29
washimi 2024-05-18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