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항공으로 대한항공을 끊었는데 미들네임(어머니의 결혼전 성) 나오지 않아 발권이 되서 대한항공에서도 미들네임이 없이 예약이 잡혔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예약했을땐 미들네임이 정확하게 나오는데 타항공사 마일리지로 예약(알래스카)에서는 미들네임이 나오지 않아 대한항공 예약부서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알래스카 항공에 전화해서 미들네임좀 넣어달라고 했더니 알고보니 미들네임을 넣은 상태로 예약을 했고 전산상에는 미들네임이 뜨고 TSA가 봐도 미들네임이 뜰 거라고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거라고 하는데 한국 시큐리티에는 그게 또 다를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미국 서비스에서 이렇게 당한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걱정이 됩니다.
알래스카 마일로 구입한 대한항공 티켓과 예약에 미들네임이 없다고 한국 시큐리티 넘어갈떄 문제가 있을 소지는 없나요?
일단 말씀하시는 middle name 이 한글 이름 둘째자를 말씀하시는건지, 실제로 first name 일부분이 아닌 다른 middle name 을 가지고 계신건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TSApre의 해석, 한국 security (한국공항 보안 검사라고 해석했습니다)의 해석 도 다 다를수도 있고요.
생년월일 등등 다른 정보들이 다 일치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확율이 높지만 원칙적으로 항공권상 이름이 Government Issued ID 와 동일해야 하니 차이가 있다면 문제가 될소지가 있다고 대한항공측에서 안내를 하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들네임 (어머니의 성) 을 말한겁니다. 아마 한국은 미들네임을 거의 안쓰니 좀 자세하게 보는것 같습니다. 여권에도 미들네임이 적혀있습니다
네. 이런경우라면 first name 과 last name 정확히 match 됨으로 큰 문제 없지 싶습니다.
예약을 재확인차 대한항공 한국부서에 연락을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 알래스카마일로 발권한 항공권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한 항공권 두개가 있는데
하필이면 첫번쨰는 미들네임이 없고 후자는 미들네임이 있이 되어서 상담원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한 것 같은데
다시 알라스카로 연락하니 여기 시스템 상에서는 미들네임이 있지만 발권한 예약에서는 시스템상 보이지 않고 시큐리티에서 전혀 문제 없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합니다.
그렇게 말해도 보통 여행시 미들네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또 한국은 이런 경우가 처음이기에 잘 몰라서요.
암튼 답변에 맘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 대한항공 계정을 만들 때 어쩌다 보니 영어 미들 네임 빠드리고 만들었는데요. 발권도 미들 네임이 빠진 채로 되더라고요. 하지만, 대한항공 국제선 및 국내선에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전 평생 저희 가족 다 발권할때 미들 네임 적은적이 없어요. 여권에는 미들 네임이 있고요.
알라스카 마일로 댄공 파트너 발권할때 middle name 칸에 middle name을 쓰면 댄공 예약에 middle name이 안보일때가 있어서 저는 first name칸에 first name 띄고 middle name을 다쓰면 잘 보이더라고요.
저희 가족 전부 이제껏 여행하면서 항공권에 미들 네임 넣은 적 한번도ㅠ없어요. 여권에는 물론 미들 네임 다 있구요. 한전도 문제된 적 없어요. 걱정마세요
저는 지난 달 VS마일로 댄공 발권했는데 인천 공항 체크인 때 미들 네임이 없어서 탑승 시 문제되면 댄공 데스크 가서 AOS 도장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예 시큐리티 전에 도장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 이름이랑 다른 거 보고 도장 확인했습니다. 걱정되시면 AOS stamp(먼 약자인지...) 받고 탑승하세요.
역시나. 댓글 감사합니다.
AOS도장을 댄공 데스크에서 찍어주나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미들네임 빼먹고 VS 마일로 댄공 발권했거든요.
근데 오늘 댄공에 좌석땜에 전화했다가 미들네임 꼭 넣으라고 해서 찜찜해하고 있었네요. 그냥 수수료 내고 재발권도 생각했는데 표가 없어서 고민하던 차였는데...
그냥 가도 되겠죠? 괜히 쫄리네요. ^^
네, 체크인 후 보딩패스 가지고 체크인 지역 오른쪽 맨 끝에 가서 도장 받았습니다.
출국시 문제돼서 다시 데스크 찾고 하면 귀찮으니 아예 도장 받고 들어가세요.
이것 때문에 VS에 여권 보내서 미들네임 넣었는데 여전히 온라인에서 미들네임 안 보입니다. C/S 전화하니 자기네는 보인다네요??? 뭐 이런...;;;
그래서 부킹할때 제3자 발권처럼 해서 퍼스트 네임에 미들네임 같이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들내미 항공권이랑 신경쓰였는데, 그냥 고~~하면 되겠네요. ^^
(버진 항공권 예약 시 미들네임 넣는 란이 아예 없군요. 이래서 많은 분들이 그냥 스킵하는 거 같네요,)
여권과 운전면허증에 미들네임이 있지만 미국내 항공사는 미들네임 없이 발권을 해도 한번도 문제가 된적이 없었어요.
한국갈때는 대한항공에 이미 미들네임이 들어가 있어서 오케이 였구요.
오히려 한국내에서 국내선 비행기탈때 여권에 있는 미들네임이 항공권에 없으니까 카운터에서 체크인하고 보딩패스을 다시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미들네임은 오셥이라는 개념이 한국에선 없어서 여권하고 조금이라도 다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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