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원래 Citi 카드가 이정도로 개판인가요?

축구로여행, 2024-03-02 22:52:41

조회 수
2178
추천 수
0

오늘 AA Citi 카드를 받고 렌트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애플페이를 등록하려고 했는데 제 폰으로 문자가 안 오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서 여러 번 다시 시도했는데 안 오더라고요. 그러고 다시 Citi 은행앱에 들어가보니 Potential Fraud Alert라고 뜨고 신용카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뜨네요. 바로 카드 회사에 전화했더니 Snail Mail로 서류 보냈으니 그 서류가 있어야만 본인인증이 가능하대요. 그래서 도와줄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네요.

 

이게 뭐죠? 본인인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카드를 오늘 받았는데 오늘 Fraud 그것도 애플페이 등록하다가… 진짜 개판이네요. 3개월 내로 스펜딩을 채워야 사인업 보너스 받는데 카드 오는데 2주, 받자마자 fraud, 적어도 3주는 날아가서 사실상 2개월동안 스펜딩을 채워야 하네요. 

 

렌트비를 지불할 때는 정상적으로 카드가 승인이 되었는데 이럴 경우 그 이후에 fraud alert가 생겼으면 렌트비 transaction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까요? 아니면 승인 거절이 나중에 뜰까요? 은행 상담원은 자기는 알 수 없다네요.

 

진짜 개판. 다신 Citi 카드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17 댓글

플라타너스

2024-03-02 23:01:37

전 초보라… 위로만 드리려고. 부디 잘 해결되시길요. 

축구로여행

2024-03-03 12:46:20

감사합니다. 미국은 이것저것 좀 많이 다르네요.

덕구온천

2024-03-02 23:19:00

Boa에서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새 카드가 도착하기도 전에 fraud로 정지!

축구로여행

2024-03-03 12:43:40

답답하네요

hk

2024-03-02 23:54:49

시티 생애 첫 카드면 그렇습니다. 두번째부터는 문제없습니다.. 

축구로여행

2024-03-03 12:44:33

다시는 안 만들려고요. 메일로 pre-selected인가 와서 신청했거든요

니스텔

2024-03-02 23:56:29

Citi가 모바일페이 등록에 엄청 예민한거같더라구요..

슈슈

2024-03-03 00:29:56

Citi가 괜히 Shiti가 아닙니다 일단 저렇게 된것도 문젠데 기본적으로 customer service 가 도와주려고 하는 의지가 1도 느껴지지 않는게 더 큰 문제죠

축구로여행

2024-03-03 12:44:59

진짜 너무 답답, 전화하면 같은 말만 반복하고 말이 안 통해요

미리내

2024-03-03 01:07:05

저도 custom cash 카드 받자마자 폰에 삼성페이 등록하고 바로 이어서 갤럭시 워치에 삼성페이 등록하다  fraud  떠서 메일 오는거 기다렸다가 정지 풀고 정지 푼지 하루만에 와이프 전화기에 삼성 페이 등록해주다 또 fraud 떠서 메일 기다렸다 정지 푼적이 있네요. 위에 니스텔님 말씀처럼 citi가 모바일페이 등록에 엄청 예민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citi 정책이 fraud 떠서 정지되면 메일로 발송되는 코드가 없으면 상담원이 계정 자체에 접근이 안되는 것 같더군요.

축구로여행

2024-03-03 12:45:28

그래서 그냥 저는 사인업 보너스만 받고 안 쓰려고요. 애플페이에 등록할 이유도 없어져버렸어요.

나드리

2024-03-03 02:48:02

몇번 경험이 있는데. huca로 다른 rep하고 통화하면 코드없이 풀어주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1: 셀폰이 메이저 캐리어에 본인이름일때 통과..정부가 쓰는방법을 쓰더군요... 2. 셀폰으로 렙이 전화걸어서 확인.. 1번은 거진 다 해주는데, 2번은 열에 한명정도 있는듯요...시티에 체킹어카운트가 있으면 그냥 패스되긴 하는데 없으신듯하고.. 급하지 않음 그냥 맘놓고 기달리는게 낫더군요...fraud protection이라 너무 맘상해 하실필욘 없을듯합니다. 진짜로 fraud라도 들어오면 님이 더 손해거든요...위댓글처럼 BOA도 요즘 쎕니다..거긴 무조건 브랜치 가야되요.

축구로여행

2024-03-03 12:45:54

혹시나 해서 bank to bank verification 안되냐고 하니까 그것도 안 된대요. 

최잡사

2024-03-03 07:35:16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요. 제 경우에는 정지가 됬다고 나와도 결제는 계속 됬습니다. 실제로 저는 몇주정도밖에 스펜딩 기간을 얼마 안남기고 애플페이 등록하다가 정지되버리는 바람에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해봤는데 되더군요. 나중에 다시 거래 취소될까봐 마음 졸이면서 그냥 결제했는데 다 처리되더군요. 그리고 정지해제는 시티에 만든 첫 신용카드에 체킹어카운트 계좌도 없어서 메일로 코드를 보내주면 전화해서 코드말해주는 방법으로 해제했습니다. 글쓴이 분의 경우에도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아마존 기카결제로 일단 시도했는데 되길래 그냥 다른데도 사용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축구로여행

2024-03-03 12:43:29

만약 decline되면 렌트비 late fee를 내야 돼요. 저도 오늘 마트 가서 다시 한 번 카드 사용을 해봐야겠어요. 아휴 답답

골드마인

2024-03-03 13:17:16

체이스나 아멕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AA 때문에 시티 포기할 수 없습니다ㅠㅠ

포카칩

2024-03-03 16:01:24

저도 똑같이 모바일결제에 등록하려다가 fraud라고 정지되었습니다. 1시간동안 전화기 붙잡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풀어달라고 하면 문자인증 받고 풀어주고 그 이후에 다시 모바일결제에 등록하려고 하면 fraud라고 정지...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다시 등록하고를 3번 반복하니 나중에는 제 번호가 문자인증이 안되는 번호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다고 하면서 일주일간 기다려서 Security Code를 받고 인증을 해야 fraud를 풀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시큐리티 코드는 오지도 않았고 결제는 모두 안되고 계속 놔두니 역으로 씨티측에서 전화가 와서 fraud인거 같다 해결해 주겠다, 계속 귀찮게 하더군요. 다행히 포인트 현금화는 가능하다고 하여 모두 현금화하고 닫아버렸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AA하고는 바클레이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9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3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0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889
  40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5
사과 2024-06-10 3116
  39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662
  38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659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262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444
  35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3752
  3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698
  3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4555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785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463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51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406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19928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32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72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298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40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44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1980
  21

19. 베케이션 하우스와 에어비앤비 (3)

| 정보-부동산 23
  • file
사과 2023-10-20 2964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