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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으로 이사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아직도 고민중..

달리는개발자, 2024-03-05 20:43:26

조회 수
1304
추천 수
0

미국 동부에서의 생활이 이제 한달도 안남았았고, 어제가 미국에 온지 정확히 1년되는 날이였네요 ㅎㅎ. 워낙 촌구석에 있었고, 투잡뛰느라 진짜 일집일집 만 반복한거같아서 미국에 살았다라고도 말하기가 애매하네요,,ㅎ

 

미국에서의 지난 1년동안 너무너무! 고생했다 싶어서 당장 이직이라던가, 뭔가를 하는것보다는 한두달정도는 조금 쉬어가는 느낌으로다가 이주할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묘하게 두려우면서도 기대도되고 동시에 다른데 이직은 할수있겠지 걱정도 되고 복합적인 마음이 드는것같습니다.

 

지난번에 마모님들이 추천해주신 도시들을 에어비엔비에 수없이 넣어보면서 apartments.com, zillow등에 돌려보고 있는것같습니다.

 

산호세, LA

피닉스

휴스턴, 오스틴, 샌안토니오

맥알렌

 

처음 가볼도시로는 뭔가 주거비에 많이 쓰고싶지 않아서 피닉스, 샌안토니오, 멕알렌을 보게되더라구요. 남미사람들도 많이 익숙한편이고, 주거비가 정말 저렴해서 부담없이 가볼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이직을 생각하고 최종적으로 이주할곳으로는 오스틴이나 캘리쪽이 아닐까 싶은데 샌안토니오는 또 오스틴하고도 가깝더라구요 ㅎㅎ 우선 이주하자마자 차부터 사야하지 싶은데 싱글이다보니 짐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냥 SUV 포기하고 캠리같은 세단으로갈까도 싶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 행복한 고민이겠지요?

2 댓글

케어

2024-03-05 21:27:13

벌써 1년이 지났군요. 행복한 고민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민들이 좀 일관적이지가 않은것 같네요.

아무래도 한두달 쉬어갈곳은 이주해서 살곳이랑 분리해서 생각해야 될것 같고요.

이주하자마자 차를 사야한다고 하시는데, 짐이 적어서 새단이라고 하시니, 구입한 차를 이용해서 이주할 생각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미 동부에 계시고, 이주비용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한두달 정도 큰도시에 있고싶으시면, 그주변 큰도시중에서 골라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Florida, Georgia, Virgina 뭐 이런쪽으로요.

초록별

2024-03-05 23:08:08

Phoenix 지역을 선택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Chandler나 Gilbert를 추천합니다.

  • Phoenix metropolitan area에서 가장 안전한 suburb입니다.
  • 아파트 렌트비는 $1,100 내지 $1,200 가격대에서 studio나 1 bed로 구할 수 있습니다.
  • H Mart가 있는 Mesa의 바로 남쪽에 위치한 suburb라서 H Mart까지 운전해서 10분 내지 20분이면 갑니다.
  • 비행기 소리 안 들립니다 (국제공항이 Phoenix 다운타운과 Tempe 사이에 있어서 Tempe에 살면 비행기 뜨는 소리 크게 들림)


Phoenix 여름 네 달 (6, 7, 8, 9월)이 화씨 100도 이상 올라가지만 나머지 여덟 달은 날씨 아주 좋습니다. 여름에도 건조하기 때문에 105도라도 휴스톤의 습한 85도와 비슷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이킹 좋아하시면 Camelback Mountain, South Mountain Park 등 Phoenix metropolitan area 내에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산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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