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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 진행 중 EB-1A 신청에 대해

Maru, 2024-03-07 2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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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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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고민고민하다 다시한번 마적단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매번 정말 큰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 저에게 조언해주셨던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과거의 일에 대한 감사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저는 F-1 STEM 비자를 가지고 있고 올해 8월말에 비자가 만료됩니다.

NIW로 140 승인은 받았으나 filing 접수날짜가 23년 7월 21일인 관계로 485를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의 4개월째 동결인 상태로 문호는 현재 23년 2월 15일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길 바라고 있었으나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H비자를 진행중이지만 올해 경쟁률이 최대라고 하니 결과가 어떻게 될지 불안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만약 로터리 H비자가 안되면 지역대학과 협업인 관계로 학교 H비자를 신청해주겠다고 하는데 펀드가 없어 무임금으로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 비용은 제가 3년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옮기면 초기 relocation비까지 해서 거의 만불 가까이 토해내야 합니다.

회사에서 O 비자는 회의적이라 옵션에 넣을 수 없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485를 접수하지 않는 이상 비자만료후 60일 안에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EB-2를 진행했던 로펌에 (Chen) EB-1A 자격이 되는지 문의했고 Chen에서는 제 case가 moderate하다고 승인된 케이스도 있지만 거부된 케이스도 있어 복불복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할인을 받아 지원비까지 합쳐 (140비용만) 6200불정도 비용이 들 것 같습니다. (추천인 + 4명 $3천 + 프리미엄 $2805 + 접수비 $715 + a)

Chen에서는 제 케이스가 확실치 않아서 그런지 refund같은 조건은 전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원래 7천불인데 NIW 파일링 자료와 추천서를 활용하기에 3천불로 할인해 줬다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프리미엄으로 2주안에 승인이 되면 485를 바로 넣을 수 있으니 현 비자 만료후에도 체류가 가능해 집니다.

하지만 거부되면 돈만 날리게 되는 거지만요.

그리고 만약 EB-1A 140이 거부되면 기존의 EB-2 140 승인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한국으로 가야되는 상황이라면 485대신 미대사관을 통해 이민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승인률이나 승인 기간이 485와 얼마나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혹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가장 쉬운 문제라고 하지만 올해 이 곳에서 결혼도 앞두고 있어 예산이 거의 바닥날 지경이라 가능성을 최대한 여러측면에서 예측해 보고 싶습니다.

(영주권 신청중 미국에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결혼상대는 영주권 받은지 1년된 영주권자입니다. 영주권 배우자라도 미국에 체류하려면 합당한 비자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선 NIW를 통한 영주권 프로세스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민을 오해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어 최대한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1. 제 상황에서 EB-1A 신청 선택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으련지.

2. 비자만료후 한국에 돌아가 이민비자 신청하는 것과 어떡하든 미국에 체류해서 485를 신청하는 것의 차이

3. EB-1 140 승인 거절되면 기존의 EB-2 140 승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4. 영주권 신청 진행중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가 궁금합니다.

 

NIW는 140 승인 후 이직이나 휴직을 하더라도 485 승인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전공관련직에 종사가 필수 인지도 확실치 않네요.

 

고민고민하다 경험 많으신 우리 마적단 분들의 조언을 청합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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