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 주실만한 월급 받을 체킹 어카운트가 있을까요?

은행에서 이자 한 두푼만 받아도 무조건 1099 인데. 그걸 피해갈 방법이 있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이자를 피한다기 보다 크레딧카드 오퍼처럼 보너스 개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년에 $10 이상 한 은행에서 이자 받으면 1099-Int 나와요.

뱅보도 거기에 합산되고요

1099-INT은 말 그대로 INT, 뱅보자체를 이자의 개념으로 보고 interest를 받기 때문에 발급되는 문서입니다. 뱅보를 하냐 안하냐는 개인적인 문제이구요. 제가 연말에 올린 설문조사에 보면 안하시는 비율도 많지만 연 1000불 이상 하시는 분들도 꽤 됩니다. 터보텍스 같은 걸로 세금보고 하시면 좀 수월하구요. 

회계사에 맡기시면 장당 추가금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네 그렇군요 답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ReitnorF님 감사합니다 

흠.. 그런 댓글이 있었나요?

세금내기 싫어서 소득을 늘리지 않겠다는 논리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 아니고는 비합리적이지 않을까요?

$500 뱅보 받아서 $200 세금 낸다 하더라도 $300은 주머니에 남는 반면에

$0 받아서 $0 세금 내는것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게 이득인지는 두말 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 뱅보는 당연히 1099이 발급되는게 정상이에요.

(게시판에 보면 Truist만 예외적인데, 이건 이 은행이 합법적으로 하는건지는 좀 지켜봐야할 거 같네요. 아닐 가능성 꽤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넵 제가 궁금한걸 전부 알려주셨네요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도고님. 저도 주위에서 "조금 더 벌어서 뭐하냐? 세금으로 더 뺐기는데" 라는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인건비가 나오냐의 영역일 수는 있어요.

세금으로 반 이상 나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거든요.
이러면 귀찮음과 금전적 이득 사이에서 고민할 수도 있는 것이겠죠.

온라인에서 다 되는 것이면 그래도 괜찮은데, 은행 방문해서 시간 쓰고 하는 것이면 또 생각이 좀 바뀔 수도 있겠죠.
은행이 멀어서 기름값도 안나오는 경우라면 당연히 할 필요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개인차가 좀 있을 수는 있어요.

1099-MISC로 처리해서 발급을 안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은행 말고도 더 있어요.

한국은 자동으로 세금 떼고 주는데 미국은 세금보고를 다해야해서 귀찮긴하죠. 하지민 뱅보 이자가 꽤 쏠쏠해서 꾸준히 합니다

간혹 있기는 한데, tax liablity는 별개이긴 하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이 알아서 하실 일인 것 같습니다.
1099-MISC $600 이내라서 발급안될때 보고를 할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와 같습니다.
발생을 안한 것이 아니라 $600 이내라서 편의상 발급을 안하는 것이니까요.

당장 Citi도 과거에는 1099-MISC로 발급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거든요.

아네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지금 sofi 에서 어카운트 만들면 (체킹 세이빙 자동 생성) 라쿠텐 통해서 $226 받습니다. 원래는 $175 였는데 현재 부스트업 된 상태구요. 라쿠텐 캐시백은 1099 안받구요. 세이빙 어카운트에 디렉 디파짓 하시면 연이자 4.6% 줍니다. 

온라인 은행은 언급 안하셨지만 그냥 이런 옵션도있다~ 하고 말씀드려요 ㅎ  

뱅보가 귀찮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온라인 체킹계좌중에 이자를 주는 계좌들도 꽤 있습니다. 저는 Axos Bank라는 은행을 쓰는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25%까지 이자를 줍니다. 저는 페이첵이 여기를 스쳐 지나가지만 쏠쏠히 이자를 받으니 나쁘지 않더라고요..